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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천체론(Περὶ οὐρανοῦ, De caelo, Du ciel) 해제 ,
마떼이(J.-F. Mattei, 1941-2014), in Les Oeuvres I, Dictionnaire, PUF, 1992, pp. 50-51. .(P.2190.)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 Ἀριστοτέλης, 전384-322)
- 마떼이(Jean-Francois Mattei, 1941-2014) 알제리 태생, 그리스 철학과 정치철학 교수, 오방크(Pierre Aubenque 1929- )와 부땅(Pierre Boutang, 1916-1998)의 제자이다.
* 마실 ...
아리스토텔레스에서 4원론자인 엠페도클레스의 유물론과 대립되는 에테르론은 유물론이라기보다 논리적 선전제이다. 그래서 제5원소인 에테르가 제일원인처럼 쓰인다. 이것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사고가 관념론으로 흘러가고 이데올로기를 생산할 길을 여는 것이다. 그의 제일원소 정립이 엠페도클레스 쪽이라기보다 피타고라스사상에 대한 반박이 흥미롭다. 은연중에 플라톤의 온선(le Bien)의 관념성을 반박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도 관념성인데 이쯤되면 그는 합리성이라 할 것이다.
제3장에서부터 수학을 기피하는 것도 흥미롭다. 다수에 대한 반박은 데모크리토스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이점에 대해서는 나는 다른 점에서 흥미를 가졌는데,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들의 공존과 플라톤의 이데아들의 공존은 쌍둥이 인 것 같아서 이다. 관념이든 아톰이든 단위 설정의 측면에서 플라톤의 관념론의 정합성에 비해 데모크리토스의 논리적 합리성으로 보인다. 단위의 성격이 문제일 것이다. 선을 일차로 치면, 단위는 차원을 말하기 곤란하다. 그러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질적 단위를 경험적으로 보려고 했던가? 어느 측면에서 그러하고 그렇지는 않은 점도 있다. 그의 형이상학을 빌면 형상에서는 플라톤에서 형상을 빌어 왔지만 현실태적 내용이 없는 단위를 배척해야 했던 것으로 보이며, 질료에서는 물체적인 측면을 인정하면서도 다원론자의 학설로서는 결합으로부터 형성되는 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달리 보았을 것이다.
그 하나의 단위가 이데아처럼 조용한 것이고 움직이지 않은 것인데, 이데아와 다른 것은 그것이 끊임없이 다른 것들에게 영향 또는 운동하게 하는 효과의 대상이라는 점이다. 후자는 분명히 플라톤적인데 비해, 운동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적이다. 이 후자가 유일신앙의 기원에 들어갈 것 같다. 어쩌면 네오플라톤주의와 알렉산드리아 학파 사이에 다른 하나로스 크리스트 사상은 차라리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것은 아닐까? 철학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보다 항상 플라톤에 기대는 것은 초기 공동체적 크리스트교의 것일 것이고 그 다음 호교론자들을 넘어서는 과정에서 삼신에 대한 노선 투쟁과 이교논쟁에서는 차라리 아리스토텔레스주의가 깊숙이 들어 온 것 같다. 왜냐하면 초기 공동체는 다자의 공동체인데 교단의 성립은 명령과 지배의 영향을 실질적으로 행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서양 철학사가 “블랙 아테나”가 왜곡되듯이, 서구사상에 왜곡이 아닐까 한다. 아마도 초기 크리스트교에 미친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과소평가한 것은 로만카톨릭의 경우일지도 모른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슬람 문화권으로 다시 들어오면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로마시대 영향에 대해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 (48NMB)
(Λ)의문: 벩송이 하늘에는 아홉 행성만 관찰된다고 했는데,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아리스토텔레스 원문에는 있을까? / 일월, 수금(지)화목토에서 지구 넣으면 8개 그리고 부동의 원동자 넣으면, 천구 전체는 9개가 된다. 그래도 대립자로서 무와 비슷한 것으로 반지구(L'Antichtone)를 설정하여 10행성이라는 말을 만들었을까? 그 반지구를 아페이론의 특이성정도로 생각했을까? 나로서는 삼원소의 조합은 8개이고, 4원소의 조합은 16개 인데 전자의 경우에는 도형을 표시할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도형으로 표현하려면 두 가지가 빠지는 것이 있는데, 나는 가끔 하나는 과거이고 다른 하나는 아직 오지 미래의 것이다. 원과거든 온미래든, 기원에서든 목적에서든, 완전히 알 수 없는 것 두가지가 시간상의 과정에서 원과거와 온미래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벩송에서도 철학에서 미래의 온미래(목적)을 설정하게 되면 과거의 원과거도 설정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미로서 반지구를 설정할 수 있다. 즉, 선의 이데아 또는 부동의 원동자를 선가정한다면, 원과거로서 안티크톤(반지구)라는 대립자도 상정해 볼 수 있고, 여기서부터 철학이 출발할 수도 있다. 이 안티크톤은 온선에 대립으로 온재(아페이론)이고, 온선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비해, 가만히 있지 못하는 온재도 있다. 온재의 성격을 잘 설명할 수 없으니, 혼재(뒤섞임), 혼란(카오스), 방황(플라로메네 아이티아), 온재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없음(무, le neant), 온재가 없다는 비존재(non-etre) 등으로 표현되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48N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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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체론(Περὶ οὐρανοῦ/Peri ouranou, De caelo, Du ciel) 해제 .
제1권 시작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학이 본질적으로 물질적 실체 위에, 다시 말하면 물체 위에 근거함을 정립하였다. 물체는 무한히 나눌 수 있는 삼차원의 연속적 크기이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크기를 가운데 일차원에 따라 나눌 수 있는 선, 이차원에 따라 나눌 수 있는 면, 삼차원에 따라 나눌 수 있는 물체를 구별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견해에서 피타고라스학자들에 따르면, 세계가 3항(la triade)으로 규정된다는 것을 상기한다. 왜냐하면 “끝, 중간, 시작”은 각 총체성의 자연적 수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삼차원을 지니는 물체는 유일하게 완전한 크기(la seule grandeur)이다. 우주는 전체인 한에서 그 차체 필연적으로 완전하다(제1권 1장).
만일 네 가지 요소들이, 즉 불, 공기, 물, 흙이 높은 곳 또는 낮은 곳으로 방향을 잡아서 직선운동을 한다면, 천체들의 물질은 중심의 주위로 방향을 잡아서 원운동 한다. 직선은 완전하지 않는데 비하여, 원은 완전하다. 원운동이 완전한 요소 그 자체에, 즉 에테르(l'ether, αἰθήρ) 또는 제5요소에 속하는 것은 아주 필연적이다(2장). 직선운동을 갖춘 무거운 물체 전체는 자연적으로 중심을 향하여 지지한다. 그리고 가벼운 물체는 중심으로부터 떠나며, 원운동을 갖춘 물체는 무게도 가벼움도 지니고 있지 않다. 자연(본성) 상으로 요소들보다 앞선, 이 신적인 에테르는 부분적 지역 운동을 제외하고 모든 변화를 회피한다. 고대인들은 이를 아이테르(αἰθήρ)라 불렀다. 그것은 플라톤이 크라튈로스편에서(410b) 이미 지적했듯이, “영속적으로 달리다”(aeithein = courir perpetuellement)[등속운동으로 불변하는 영원운동]라는 의미이다[270b 12-17].
다른 운동들과 다른 원운동은 여섯 가지 방향들(위/아래, 앞/뒤, 좌/우)에 비추어서 반대 방향이 없다. 왜냐하면 만일 두 원운동이 반대이라면 둘 중의 하나는 무용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두 운동 모두가 동일한 점을 향해 인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과 자연은 헛수고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제4장에서 제7장까지 아리스토텔레스는 기하학적 논증의 도움으로 무한한 물체는 현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립하려 한다. 그 결과로 세계는 무한하지 않고 중심이 없고 극단도 없다. 하나의 세계만 있으며, 그 세계는 모든 가능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마치 네 개의 요소들의 본성 자체가 이를 증명하듯이(제8장), 그리고 천체(le Ciel)를 구성하는 형상과 질료의 통합이 이를 증명하듯이. 제9장에서 그 스타게이로스인(Stagire, Στάγειρος)이 천체 또는 세계의 세 가지 수용을 구별한다.
1) 고정된 별들의 천구,
2) 행성들의 천구 일체,
3) “가장 외부에 있는 원주에 의해 둘러싸여진 물체”, 다시 말하면 우주, 전체 또는 세계.
천체 바깥에는 장소도, 허공도, 시간도 없다. 거기에 있는 실재성들이란, 우리들이 부동의 제일원동자를 이해하고 있듯이, 변질할 수도 없고 이행할 수도 없다. 그리고 [실재성이란] 영원을 지속하는 완전한 생명을 향유한다.
제10장에서는 앞선 철학자들의 학설들에 기대면서, 천체가 발생된 것도 아니고 소멸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용어들은 제11장에서 증명되며,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일반적인 증명을 준비한다.
제2권은 달 넘어 세계의 연구를 추구하며, 우선 천체의 방향들을 생각해본다. 천체는 피타고라스학자들이 주장했듯이 오른 편과 왼편 방향을 소유한다. 그러나 공간적인 다른 모든 규정작업들을 기초하는 절대적인 높음과 낮음도 소유한다(제1장과 제2장) 아리스토텔레스는 여기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천상의 이동 운동들을, 별들이 뜨고 지는 운동을 연구한다. 이것은 피타고라스학파의 우주지형학(la cosmographie)에 반대로 북극을 낮음으로 남극을 높음으로 그를 인도한다.
그 다음 장들에서는 태양과 항성들의 구별된 운동을 정당화하고(제3장), 천체가 공과 같은 성질을 지닌다는 것(제4장), 고정된 항성들이 동에서 서로 공전 운동한다는 것(제5장), 태양이 등속 운동을 한다는 것(제6장)을 정당화한다. 이어서 별들의 구성작용을 연구한다(제7장). 그 구성의 본성은 에테르이고 불이 아니라는 것, 천체들의 운동은 지구의 부동성에 대립된다는 것이다(제8장).
우리가 익숙함에 젖어서 더 이상 의식하지 못하는 “구(球)들의 조화”라는 피타고라스의 이론에 반대하여 아리스토텔레스는 “전체에 소음이란 없다”고 가정하는 것이 더 쉽다고 한다. 익숙함의 가설은 설득력도 없고 무용하다고 한다(제9장)
제10장에서 제12장에서는 별들의 각각의 지위와, 그것들의 구의 형태와 그것들의 다양한 운동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여기서 사람들은 두 가지 외통수(deux apories)와 마주친다.
1) 제일천체는 하나의 운동을 갖는데, 항성들은 여러 운동을 갖는다.
2) 제일천체가 수많은 별들을 운반하는데, 다른 궤도들은 하나의 별만을 운반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응답하기를, 별들(les astres)은 생명과 활동을 마땅히 부여받았는데 비해, 제일천체가 최고의 마지막, 즉 제일 운동자인 신에 가장 가깝게 있는데, 신은 그것을 유일한 운동에 도달하게 한다. 그러면 마지막 천체들, 즉 가장멀리 있는 천체들은 활동들을 다양하게 해야 한다. 이렇게 우주의 위계질서를 정의한다. 움직이지 않는 최고의 선은 아주 높음이고, 그 다음으로 유일 운동을 부여받은 제일천체이고, 다양한 운동을 가지고 있는 다른 별들의 천구들이 있고, 그리고 아주 낮음으로서(제12장) 지구는 운동을 박탈당하였다.
제13장과 제14장은 지구와 반지구에 관한, 또한 “제우스의 성체”처럼 온불(un Feu)이 차지하는 전체의 중심구(中心球)에 관한, 피타고라스학파의 옛 이론을 상기하게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있어서 지구는 평평한 것도 원통형도 아니고 구(球)이다. 이것은 움직이지 않으며 우주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사람들이 남쪽 방향 또는 북쪽 방향으로 걸을 때, 수평선 위에 그것들의 이동이 우리 항성이 지닌 - 하찮은 것이지만 - 구의 성질의 직접적인 증거이라는 것이다.
제3권에서는 우선 물체들의 발생[생장]에 관한 다양한 이론들을 다루면서, 수들로부터 자연적 실재성을 구축하는 수학적 이론을 기피한다(제1장). 단순 물체들은 자연적이고 강요된 방식으로 움직인다. 중심에서 정지인 물체, 즉 지구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높음으로 향한 자연적 운동을 인정하는데 간다. 반대로 마치 무거움과 가벼움의 이중 충력에 따라서 높음으로 향하는 자연적운동이 있듯이. 이 이중 충력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동태학(la dynamique, 잠재학)[δύναμις]의 토대를 이룬다.
제3장부터 제8장까지 에서는 4원소들의 이론에 전념하고 있다. 원소는 단순물체이며, 다른 물체들은 이 단순물체로 분해된다. 그것들의 수는 무한 한가, 유한 한가? 레우키포스와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에 반대하여, 원자(아톰)들이 무한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운동들과 장소들은 무한하지 않기 때문이다(제4장). 자연적 유일 운동으로부터 나온 물, 공기, 불 등이라고 말하는 단일원소들이 있은 것도 아니고(제5장), 4원소의 각각의 운동으로 연역되는 4개의 기본적 요소들이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이들은 영원하지도 않고, 다른 것들로부터 어느 하나의 요소들이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마치 엠페도클레스와 데모크리토스가 믿었던 대로 진실한 물질적 변형(la transformation naturelle) 없이 단순 추출로 과정으로부터도 아니며(제7장), 플라톤이 생각했던 대로 기본적인 수학적 삼각형의 결합으로부터도 아니며, 오히려 상호 변형(la transmutation mutuelle)으로부터이다(제8장).
제4권이자 마지막 권에서는 달 아래 세계의 분석을 여섯 장으로 완성한다. 무거움이란 우주의 중심으로 자연적으로 움직이는 무엇으로서(le bas, 낮음) 우선 정의된다. 그때에 가벼움은 천체의, 즉 하늘의 극한적인 원운동으로 움직이는 무엇이(le haut, 높음) 된다. 그러한 이유로 해서, 아낙사고라스, 데모크리토스, 플라톤과 같은 여러 철학자들이 진행했던 것과 반대로, 세계에는 절대적 높음과 절대적 낮음에 따르는 방향이 있다. “우리가 높음이라고 부르는 우주의 한 [방향의] 극단성은 그 위치상으로 높음에 있고 또한 자연적으로 제일이다”(제1장과 제2장).
각 원소의 운동은 그것의 고유한 형태에 의해 지배되고, 그것의 고유한 장소로 향하여 인도된다(제3장). 사람들은 불과 흙이라는 극단적인 요소들과 공기와 물이라는 매개적인 요소들을 구별할 것이고(제4장), 이러한 것이 4원소를 위에서 아래로, 즉 불 공기 물 땅으로, 배치하도록 이끈다.
제5장에서는 궁극적 질료적인 단위로부터 4원소를 연역한다. 이 단위(l'unite, 통일성)은 요소들의 상호 생장 속에서 끊임없이 변형된다. 사람들은 요소들의 네 부분들의 구성이 그 자체적으로 더 근본적이고, 또 이 같은 자격으로 환원할 수 없는, 두 부분들의 분할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주목할 것이다. 두 부분은 높음으로 향하는 운동과 낮음으로 향하는 운동이며, 높음과 낮음은, 아리스토텔레스 항상 가르치는 바에 따르면(논리학, 「범주론」, 6a), 모든 반대자들의 원리들이기 때문이다. 이 둘을 매개로하는 건전한 동일자로 높음과 낮음의 다시 이중화하는 것은 두 매개물들의 현전을 요구한다. 결국에 이것은, 높음과 낮음으로 향하는 양자의 운동의 근거(la raison, 이유)가 되는 도형, 즉 물체들의 도형(la figure, 형태)이 아니다(제6장). 왜냐하면 이 도형은 물체들의 속도에 관여할 뿐, 천체의 자연적 축에 따라서 물체의 초기운동에 관여할 뿐이기 때문이다. (J.-F. Mattei)
(4:36, 48NMB) (5:14 48N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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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Ether ou Æther, Αἰθήρ / Aithếr) 동사 아이토(αἴθω / aitho, ≪ bruler ≫)에서 왔다. 신화에서 에테르는 원초적 신(un dieu primordial)을 의미한다. 플라톤의 크라튈로스편에서(410b) “영속적으로 달리다”(aeithein = courir perpetuellement)라는 의미이다. - [내가 생각하기에, 벩송의 불의 의미는 동사 아이토와 동사 아에이테인의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하나는 불은 영속적이고 생성을 이어가는 원질(아르케)이다. 즉 빨강이는 생성을 활성화하고 영원히 지속하는 내재적 원질이다. 다른 한편, 물질이 영원히 정태적 평균성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비해, 생명현상으로서 생명(영혼, 불) 또는 세계의 변전에서 역동(δύναμις, 힘)은 영속적으로 생성을 이어가는 현존이다. (48N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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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사고라스(Anaxagore, Ἀναξαγόρας, 전500-428) 이오니아 클라조메네(Clazomenes en Ionie), 전체(Tout)밖에 정신(Nous)있다. 태양을 불타는 돌이다.
데모크리토스(Democrite, Δημόκριτος, ≪choisi par le peuple≫, 전460경-전370경)(90살?) 아브데라(Ἄϐδηρα/Abdēra) 출신이다. 원자론자. 53권의 저술을 썼으나 남아있지 못하다. [소크라테스에 비해 10여 년 어리다. 플라톤 보다 33살 정도 많다.]
엠페도클레스(Empedocle, Ἐμπεδοκλῆς, 전490-435) 시실리 아크라가스(Ακράγας, 아그리장뜨Agrigente)출신, 4원소(물, 공기, 흙, 불) 사랑과 증오 (소크라테스보다 2여년쯤 선배)
류키포스(Leucippe, Λεύκιππος / Leukippos 480년경 v. 460 ?- 370 av. J.-C.), 원자론 창시자(?) 440년 주로 활동, 데모크리토스는 430년경에 주로 활동. 스승겸 친구로 지낸 것이 아닐까?
마떼이(Jean-Francois Mattei, 1941-2014) 알제리 태생, 그리스 철학과 정치철학 교수, 오방크(Pierre Aubenque 1929- )와 부땅(Pierre Boutang, 1916-1998)의 제자이다. 국가박사논문으로 이방인과 시뮬라크르: 플라톤 존재론의 기초에 관한 시론(L’Etranger et le Simulacre. Essai sur la fondation de l’ontologie platonicienne, 1983), Pythagore et les Pythagoriciens, 1993)(PUF, ≪Que sais-je?≫, no 2732), 플라톤(Platon, 2005)(PUF,≪Que sais-je ?≫, no 880).. [오방끄(Pierre Aubenque, 1929- ) 프랑스 철학자. 파리4대학교수, 아리스토텔레스 전공.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존재의 문제(Le probleme de l'etre chez Aristote, 1962). / 부땅(Pierre Boutang, 1916-1998) 프랑스 철학자, 시인, 플라톤 번역자]
플라톤(Platon, Πλάτων, 본명 아리스토클레스 Aristocles 전427-347; 80살) 플라톤이란 ‘어깨가 넓음’을 의미한다. 이데아의 철학자. (소크라테스 나이 42살이었고) [그리고 18년 후에 배울 수 있을 있었다면, 소크라테스 나이 60살이었으며 10여년을 따라다니며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
피타고라스(Pythagore, Πυθαγόρας/Pythagoras 기원전 580-497) 사모스 출생 83살. 수(le nombre) / (580-485년경) 그는 종교개혁자이며 수학자. [퓌타고라스가 죽을 때쯤 아낙시만드로스가 태어나고, 퓌타고라스 죽고 난 30년이 지나야 소크라테스가 출생한다. 퓌타고라스 3세대 후에 티마이오스가 나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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