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5대명산(월출산,내장산,내변산,지리산)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온산이 수만평의 억새평원과 기암괴석(바위)으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1985년,11월5일~1986년3월까지
석재를 판석으로 가공하여 장방형의 연대를 축조하였고,북쪽에는 계단이 시설되어 있는데 사방을 조망할수 있는 천관산 제일 명소로써 손색이
없다.
특징/위치
천관산은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서
우뚝솟은 명산중 명산이다. 주봉인 연대봉에서 대장봉으로 이어진 주능선 일대는 평평한 양질의 토양에 억새로
뒤덮여 수만평의 평원을 이루고, 대장봉을
중심으로 한 주변에는 기암괴석이
무리를 형성하고, 수없이 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흡사 무등산의 규봉과
월출산 암군의 축소판 같기도
하다.
정상 연대봉은 천관산 봉수지이며 조선초에
개설하여 수인산 봉수에 전달하던 연병봉수였는데 1894년에 폐지된 것을 장흥군수와 관산읍번영회에서
특히 천관산은
아기바위,사자바위,종봉,천주봉,관음봉,선재봉,대세봉,석선봉,
돛대봉,구룡,갈대봉,독성암,아육탑 등을 비롯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정상에서 남해안 다도해,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부근으로 황금물결 출렁이는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천관산은 호남의 5대 명산중의 하나이며
크기는 월출산 보다 작지만
월출산에 버금갈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아 작은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한다.
이코스는 부드러운 육산으로 가족테마산행지로
아주 좋습니다..
아이들도 부담없이 걸을수 있는 부드러운 억새능선...
하산후 귀경길에 남도문화답사 1번지. 영암을 경유하여 문화유적답사를
겸할 예정입니다. 약 4-5시간의 느림보(여유있는
)산행...아름답고 행복한
여행..알찬 여행을 가족과 함께 즐겨보세유...
**준 비 물 ; 등산장비,중식(도시락),,간식,물,스틱,개인상비약.
하산후
갈아입을옷..등등
**산행코스; 관산고교앞-만취정-육각정-장안사-문바위-할미바위-정원석-
연대봉(정상)-대장봉-구정봉-종봉-선인봉-고개-도화교-
장천동휴게소-주차장(약5시간)
첫댓글 하늘로 쌓아 놓은듯한 바위하며
억새로 가득한 천관산은 가을에
가보면 좋은곳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