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4.07.04일(음력 :05월17일) 날씨 : 비 옴
산행지: 관악산
산행자 :부산 새한솔산악회 함께
산행코스: 사당역~ 관음사~연주대 연주암~무너미고개~ 서울대
관악산의 유래
서울의 남쪽 한강 건너편에 높고 튼튼한 성곽처럼 좌우로 뻗은 긴 산을 볼 수 있다.이 산은 서울 도성의 외사산(外四山) 중 남쪽의 하나로서 서울의 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이 되는 산으로, 마치 갓을 쓰고 있는 듯 하다 하여 관악산(冠岳山)이라 한다.
위와 같이 관악산은 서울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과천 안양 등 3개 도시로 둘러쌓 여 있고 예로부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파주 감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오악 의 하나로 불릴 정도로 바위경치가 뛰어난 산이다.
북서쪽으로 서울대학교, 동으로 과천 정부종합청사가 ,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하고 있 다. 정상에 올라보면 서쪽의 삼성산, 동쪽의 청계산,남쪽 모락산, 남서쪽 수리산등이 어림되 고, 북쪽으로 인왕산에서 북한산을 거쳐 동북쪽 불암, 수락능선을 멀리 볼 수 있다.
삼성산은 무너미 고개를 사이에 두고 관악산과 마주 붙어있는 산으로 삼성산 만을 따로 떼 내어 보기는 어렵다.
또한 산봉우리들이 화염 모양 같아 화산(火山)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이 산은 풍수지리상 왕도남방지화산(王都南方之火山)즉 불꽃 모양의 산이라 하여 도성에 대 한 불의 재난을 예고해 왔으므로 조선왕조는 풍수리상의 여러 가지 방법을 다하여 그 불기 운을 극복하고자 했다.
도읍의 정남쪽에 있는 이 불의 산을 두고 정도전 과 무학대사가 서로 입씨름을 벌였는데 무 학은 관악산을 정남쪽에 두고 경복궁을 지으면 화산인 관악산의 기운에 눌려 나라에 큰 일 ( 5세가 되지 못해 혁명이 일어나고, 이백 년 만에 큰 난리가 일어날 것)이 날 것이라고 했 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도전의 주장대로 지금과 같은 방향의 도읍이 들어서게 되었는데 말하기 좋아하는 이들은 무학대사의 주장처럼 5세 만에 세조의 찬탈이 생기고 200년 만인 1592년 임진왜란 이 일어나 경복궁 이 잿더미로 되고 말았다고 한다.
관악산 꼭대기인 연주대 부근의 군데군데에 팠다는 물웅덩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은 일, 숭례문 앞에 남지(南池)라는 연못을 만든 일, 숭례문 (남대문)의 현판을 세로로 한 일, 광화문 앞에 물 짐승인 해태상을 세운 일, 이들 모두가 관악산의 불기운을 막기 위한 일종 의 처방이었다고 전한다.
관악산은 서울의 관악구와 경기도 과천시, 안양시의 경계를 이루며 동서로 길게 뻗은 높이 632미터의 산으로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심하게 풍화를 받아 험한 암벽이 많고 기묘한 형 상을 한 바위들도 많다.
또한 개성의 송악산, 가평의 화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설악산과 함께 '경기오악(京畿 五岳)' 으로 불렸고 수려하고 웅장하다 하여 소금강 또는 경기금강이라고도 불렸다.
봄철에는 흐드러지게 피는 철쭉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계곡 깊이 동,서 폭포의 물소리가 우렁차고 가을에는 선명한 빛깔의 단풍이 고우며 눈 덮힌 겨울의 장관은 참으로 명산답다.
관악산의 주봉인 629미터 높이의 연주봉에 오르면 시원스런 풍경이 눈 아래로 다가드는데 아련히 펼쳐지는 첩첩의 산들과 서해의 낙조는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
우뚝 솟은 바위벽 위의 연주대 (戀主臺)는 고려의 수도 송악을 바라보며 옛 임금을 그리워 했던 고려 충신의 사연과 또 아우에게 왕위를 넘겨 준 양녕, 효령대군의 사연도 함께 어우 러져있어 이곳에 오른 사람들의 마음을 숙연케한다.
공민왕 때 삼사우사(三司右使)라는 벼슬을 지냈던 강득룡 이라는 선비는 이태조의 왕비 신덕 왕후 강씨의 오라버니였다.
새 왕조의 친척이니 본인만 원한다면 권세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으리라 . 그러나 그는 관악산에 은거하며 날마다 이 산정에 올라가 멀리 고려의 서울 송악을 바라 보 며 눈물을 지었다고 한다.
연주대
그래서 의상대라 부르던 이름이 옛 임금을 그리워한다는 뜻의 연주대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가 하면, 조선의 태종이 장차 왕위를 셋째인 충녕대군(세종)에게 물려줄 것을 눈치 챈 첫째와 둘째 왕자 양녕, 효령 대군은 궁궐을 나와 한때 관악산에서 수도하게 되었다.
그러나 왕좌에 대한 미련과 동경의 마음을 누를 길 없어 발걸음은 항상궁궐이 바라보이는 이 산으로 옮겨지곤 하였으므로 두 왕자의 애틋한 심정을 생각하여 연주대라 부르게 되었 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빌딩이 들어서고 공해가 심해 왕궁은 보이지 않지만 그때 효령대군이 쌓았다 는 5층 석탑과 그의 영정이 연주암에 남아있다.
산행 전:
이틀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된다.
여기에 태풍(민들레)소식까지 전 국민을 긴장속으로 몰아넣은 공포감이 아무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별 도리가 없다.
태풍으로 인 해 출발전날 서디카님께 전화 드리니 당일 아침에 회원님들 참석여부에 따라 결정을 하신다 하니 아침에 다시 확인하기로 하고 잠자리에 든다.
당일 까지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노심초사 하실 새한솔 산악회의 고뇌하신 모습을 떠 올리며 아참에 감히 전화도 드리지 못하고 있던 차 07시 윤도균님으로부터 연락이 오는데 부산에서 07시15분에 관악산을 향 해 출발 하였다는 연락을 받고 산행 준비를 서두른다.
지난 번 지리산 종주 때 만난 새 한솔 산악회의 이두영회장님 그리고 서디카님에게 7월달 관악산 정기산행 소식을 들었던 터라 관악산 만남을 은근히 기다리면서 그 동안 산국의 산하 온라인에서 산행기를 보고 댓글과 답글을 주고 받으면서 알고 지내던 지인들에게 함께할 연락을 드리니 몇 분이 동참할 의사를 보내신다.
윤도균님이 참여하시는 부평산악회 최종환부회장님과 후배 분이신 장인환님과 풍악님께서 동행 하기로 하여 아침 10시 부평역에서 만나 출발 하면서 한국의 산하 권경선님과 11시에 사당역5번출구에서 만나기로 사전에 약속한 최종 목적지로 향 해 출발을 한다.
산행 글 :
오늘 처음으로 만난 풍악님은 그 동안 산행기에서 대하다 집접 만나뵙게 되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이수영님이 사부님이라 칭하시는 풍악님의 명성과 해박한 지식에 감탄을 하면서 왜 이 분은 사부님이라 칭하는지 조금은 이 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컴퓨터에 대해 거침 없이 뿜어져 나오는 말씀에 스스로 존경심이 울어 나옵니다. 사회 전반에 대한 진단과 특히 한국의 산하 운영자님의 노고에 신경 쓰시는 마음에 산하 가족으로 뜨거운 자부심을 느끼게 합니다.
11시가 다 되어 전철을 사당역에 도착을 하고 권총무님이 먼저 도착하여 5번출구에서 우리 일행을 맞이 합니다.
서로 간 수 인사를 나누면서 윤도균님께서 새한솔 산악회 서디카님에게 어디쯤 오고 계시나 전화하니 천안 삼거리를 지나고 있다고 합니다.
도착시간이 한 시간 이상 남아 있고 밖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어 기다릴 장소가 마땅치 않아 고민하고 있을 때 권총무님 제안으로 근처 순대국집으로 옮겨 약주를 한 잔씩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세상에나!! 풍악님께서 전 날 홈프러스에서 사오셨다는 홍어회와 맛깔스럽게 정성을 드린 다른 안주에 약술까지 더 이상 좋을 수 없습니다.
요즈음 칠레산 홍어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흑산도의 홍어를 구하기 쉽지 않는데 오리지널 홍어를 가져 오셨으니 어렸을 적부터 맛 들여진 제 입맛을 모처럼 호강을 시킵니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애경사 때 홍어회나 가오리회가 필수적으로 나오는데 빈부의 척도를 홍어회가 나 오느냐 가오리화가 나 오느냐에 따라 판단하던 어른들의 모습이 떠 올려 집니다. 홍어회가 나오는 집은 부잣집, 가오리회가 나오는집은 가난한집 뭐 이런 방법이었겠지요.
일 배가 돌아가고 .........
오늘 산행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면서 환담을 나누는데 윤도균님의 후배이신 장인환님께서 새한솔 산악회를 위 해 가져 오셨다고 하시면서 귀한 포도주 네 병을 선물 하십니다.
지난 관악산 모임 때 마셨던 그 포도주가 오늘은 네 병이나 공급을 해 주신 이런 홍복이 어디 있습니까. 서로를 위 해 이렇게 격려를 해 주는 곳에 속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기분좋은 일입니다.
잠시 후 버스가 5번 출구에 도착을 하고 산행을 강행 하신다는 이두영 회장님의 전화를 받은 터라 서들러 준비하고 버스를 향 해 출발을 합니다. 여기에 반갑고 그리운 분들과 상봉을 하게 됩니다. 서디카님. 이우원부부님. 이두영님. 그리고 새한솔 고문님등..먼 길 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그칠 줄 모르는 비 때문에 수인사를 짧게 하고 산행을 위 해 매표소에 도착을 합니다.
안내도!
관음사 매표소!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우중산행이 시작 됩니다.
이우원님 내외분!
관음사 뒤 주민들 쉼터를 지나면서 돌 계단이 시작 됩니다.
암릉 1
암릉 2
권경선님 !
어젯밤 무슨일이 있었는지 오늘 힘들어 보입니다.
관악산 첫 번째 봉!
꽃 밭에서.......
표정이 어째 좀 우중충 하지요.
오늘 산행을 강행 하신 회장님!
새한솔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관악문 !
통천문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비야 비야 멈추어 다오!
암릉에 뿌리 내린 철 쭉!
관악문 !
윤도균님!
동심의 세계를 보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세요.
새한솔 산악회에 처음으로 참석 하셨다는 오른쪽 여성분의 연세가 71세라는 말씀에 깜짝 놀랐습니다. 더 욱더 놀란 것은 젊은사람 못지 않은 산행 실력이었습니다.
도마뱀 !
촛대 바위!
도마뱀 머리와 같은 바위인데 전체를 찍어 보니까 이렇게 생겹습니다.
관악산 정상!
신혼 때 처럼 언제나 행복 하소서!
윤도균님과 함께...
종각 !
연주암 대웅전 !
여기에서 반가운 분은 만납니다. 산하의 자칭 구경꾼 대표라고 하시는 김정목 님인데요. 관악산을 수 백번 올라서 기억이 없을 정도로 관악산 매니아 입니다. 너무 반가웠고 마지막에 차량 지원에 뒷풀이까지......고마웠습니다.
연주암 식당에서 늦은 정심을 먹습니다.
평소에 이 곳에서 방문객들에게 정심을 제공 하는데 오늘은 시간이늦어서 얻어 먹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두영 회장님은 부처님 빽으로 공양를 하셨습니다. 아무아미타불 !!
서디카님의 식사 중!
후미를 보시느라 맨 마지막으로 도착 하시어 급하게 드시느라 체하지는 안하셨는지.....
식사 후 각 자의 표정이 재미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병은 포도주병인에 윤도균님의 후배님께서 사당역까지 오셔서 새한솔 산악회 회원님들을 위 해 기증하고 가셨습니다. 지난 번 산하가족 관악산 모임때도 가져다 주셔서 고마움을 느꼈는데 오늘 또 귀한 선물을 맏다 보니 몸 두를 바 모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두영님과 김정목님!
관악산의 돌 탑 !
김정목님의 설명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쌓았다고 하네요. 관악산에서 유일 하답니다.
계곡 물!
관악산에서는 장마철이 아니고는 볼 수 없는 소중한 광경 입니다.
하산 길 !
폭포 1
폭포 2
삼성산을 배경으로....
삼성산 !
구름다리에서!
행복한 이 모습 영원 하시기를..........
계곡의 물줄기가 악조건속의 오늘 산행을 잊게 합니다.
관악산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단장 되었습니다.
소용돌이!
하산 중 오른쪽 계곡을 바라보며........
혼자만 건너지 말고 같이 건너 갑시다.
자연적으로 보입니까?
너무나 좋지요.
낙 수 !
서울대 폭포!
비 올때만 볼 수 있답니다.
김정목님 설명.
조각품!
팔각정!
우리들의 자화상!
야생화 학습장 !
개인의 사비로 만들어진 이 학습장은 관할 관청의 지원이 필요할 듯 합니다.
관악 문!
오늘의 일정을 마치며 !
뒷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분이 그 유명한 풍악님 입니다.
석별의 정을 나누며 !
먼 길 조심하여 가십시오.
서울대 상징마크 !
다 아시죠. 오른 쪽 맨 위의 ㄱ자는 국립을 옆에 ㄷ은 대학을 삼각자 모양의 ㅅ은 서울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비 온 뒤 !
서서히 맑아지기 시작한 하늘이 청명 합니다.
산행 후기 :
오늘 산행은 계속하여 내린 비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은 것이었지만 새한솔 산악회 단결된 행동이 무사고로 마칠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라 여김니다.
무엇보다도 태풍의 소식에도 아랑 곳 하지않고 정기 산행의 일정을 소화 하신 집행부의 추진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한솔 산악회의 관악산행에 참석 하여 주신 풍악님을 비롯하여 부평산악회 부회장님이신 최종환님과 포도주를 선물하신 윤도균님의 후배이신 장인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하산 때 합류하여 격려를 주신 불암산 부부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새한솔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접습니다.새한솔 산악회 회원 여러분애게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하면서.........
▣ 永漢 - 산에 헤까닥 하신 이분들을 누가 말릴꼬....^^*.전에 제가 갔던 그길이네요.천태산에서 뵙겠습니다.
아침에 출발할 때 내자가 하는말이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고 하던데 오늘 일행분들 다 똑 같은 소리 듣고 오셨다기에 한 참을 웃었습니다. 이 번에 뵐 줄 알았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천태산에서 뵙기를 희망 합니다.
▣ 빵과 버터 - 운해님의 우중 산행기를 보니 느닺없이 정(情)이란 무엇인가? 주는 걸까? 받는 걸까?.... 하던 옛노래가 생각나는 것은 무슨 조화인가요??? 만남이란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았습니다....
산하가족과 함께한 꿈 속같은 산행의 향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풍악님께서 가져 오신 홍어에 걸치는 막걸리 맛이란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정도 엿습니다. 괴목마을에 다녀 오심을 축하 들입니다.금연 성공 하세요!!
▣ 똘배(山梨) - 끈끈이 연결되는 산하가족의 만남을 민들레도 어쩌지 못했군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악산을 자주 찾는 똘배님을 생각 하면서 하는 등산이라 더우 줄거웠습니다. 빗 속의 장애는 아무런 무넺가 도지를 않했구요. 천태산에 오실거죠?
▣ 권경선 -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비 많이 올 때 번개산행한번 더 하시지요.^^*
총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뒤에서 묵묵히 정리하시는 모습 듬직 합니다.
▣ 김정길 - 나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당장 사당역으로 나오라며 호통을 치셨던 목포 순수 홍어회무침을 가져오신 풍악님, 언잰가는 만나 뵙고 싶었던 부평산악회 부회장님이신 최종환님, 관악산 행사에 형님 아우의 상봉을 축하하신다며 포도주를 보내주시고 오늘도 포도주를 선물하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 장인환님, 이상 세분과 함께 부산 새한솔산악회 이두영회장님, 서디카님, 이우원부부님을 환영하려 오신 윤도균형님, 운해아우님, 사당역 5번출구에서 일등으로 나와 기다린 권경선아우님, 산중에서 그야말로 우연히 만나게 된 구경꾼 대표 김정목님, 하산 때 합류하여 격려를 주신 불암산님과 금풍이님, 여러분!!! 비도오고 손자들도 여행가고 해서 모처럼 마눌 끼고 집에서 딩구느라 유일하게 결석을 한 죄!! 사죄합니다. 근간 만날 때 땅바닥에 엎드려 큰절 올리겠습니다. 특히 부산의 님들께는 삼배 올리겠습니다.
햐! 형수님과 오붓한 시간 보내신 모습 오랬만에 느껴 집니다.얼나마 좋으셧는지 되게 궁금합니다.^^* 그런데 풍악님이 형님 드린다고 가져 오신 홍어회 저만 먹고 와서 쬐금은 미안 합니다. 더덕주와 포도주도 맛 있엇습니다.ㅎㅎ
▣ 한울타리 - 우중에 고생많으셨군요. 마냥 부러울뿐입니다. 미안도 하구요.
한울타리님! 나뻐!!관악산에서 뵙기를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놈의 민들레가 상봉을 방해를 했네요. 천태산에는 오실거죠? 금정산의 암릉이 멋 있었습니다. 줄산 하게요.
▣ 김찬영 - 비가 많이와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정말로 강행을 했군요. 저는 선약때문에 참석을 못하여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보니 정겨운얼굴들이 많이 보이고....
태풍이 부는데 바닷가에는 어인일로 행차를 하셨는지요. 우중이라 생선회도 별로 맛이 없었을 것 같고..관악산에 오셨으면 진한 포도주 한 잔 따라 드렸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 jkys - 운해님 사진 분에 제가 관악산 한바퀴 횅하니 돌아보았읍니다.그 먼 부산에서 관악산을 찾아 주시니 참 고마운분들이군요.홍어회에 ,포도주에 ,순대국에 ... 참 정이 많으신분들이군요. 내내 건강하시어 항상 즐산하십시요.
맛있게 끓인 라면 얻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언제 주실련지요. 소주는 제가 준비 하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 김학준 - 우중에도 역시 예정대로 강행하시는군요. 수고하셨고요 지난 토요일 즐거웠습니다.
토요일 함께한 시간이 줄거웟습니다. 그런 기회 자주 갖기를 기대 합니다.
▣ 이우원 - 운해님 정말 수고 많았구요. 서울의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혹시라도 부산쪽으로 오시면 그 빚을 갚아야지요.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무사히 내려 가셧는지요. 그 날 제대로 안내를 하지 못한것 같아 송구 합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해 하시길 바랍니다. 부부님이 함께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 豊岳 - 한국의 산하 미남 운해님! 끝까지 마무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여^^*. 민들레 강풍을 온몸으로 받아가며, 안내 하시랴 촬영까지 하셨다니 지금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대단 하시네요^^ 어제 제가 혹~ 실수나 하지 않았는지 걱정됩니다. 글구~ 과찬까지 해주시니 운해님이 더 멋져 보입니다.ㅎㅎ 고맙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면서 운해님 늘~ 안산하세요
오프라인에서 뵈니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비용을 혼자 부담 하시게 하여 죄송 하구요, 송내역에서 마지막 뒷풀이 하면서 쏟아 내시던 컴퓨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호프 한 잔의 추억은 그 여운이 오래도록 지속될 것 같습니다. 같이 동행하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 성호 - 운해님 우중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산행을같이했으면 좋아을텐데 그놈에 감기때문에 멀리서 오신 한솔회원 여러분도 뵙지 못해 정말 죄송함니다 사진 잘 보고 감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줄거운 하루되시기를
성호님 안녕 하세요!산하의 가족님들의 성원에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같이 할 기회가 오면 좋겟습니다. 건강 하시고 줄산 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 이수영 - 한국의 산하 가족 상봉이 다시 서울 관악산에서 이루어 졌군요. ^^ 저도 같이 가자는 제의를 받았지만 사정상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사진상으로 뵈오니 너무 좋고요 산행기에 엑스트라로 이름까지 올려주시니 더욱 감동..
덕유산 종주가 미루어져 안타깝습니다. 한 번 미루어 지니까 다시 날짜 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던데....그렇지 않아도 혹시나 하여 전화 드리니 받지를 안 해서 덕유산에 가신것 아닌가 생각 했습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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