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매천 학생 서예대회 개최요강 및 명제 - 자세한 사항은 리플렛 참고

[허빵]

제9회 매천학생 서예대회 개최요강

매천 황현 선생의 정신과 얼을 기리며, 서예를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인격형성을 향상시키고자 매천 학생 서예 대회를 실시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2011년 9월 24일 (토) 13:00~18:00

❍ 장 소 : 매천 황현 역사공원(우천시 광양실내체육관)

- 소 재 지 : 광양시 봉강면 석사리 서석마을(교통통제)

- 집결장소 : 광양실내체육관 주차장(12시 집결 후 이동)

❍ 주최 : 광양시/ 주관 : 광양밀알회, 매천황현 추모위원회/후원 : 국가보훈처

❍ 참가대상 : 광양시, 구례군, 순천시, 여수시 초․중․고 학생

❍ 접수일자 : 2011년 9월 1일 - 9월 16일 18:00시까지

❍ 접수장소 : 광양시 광양읍 칠성리 524-10 [밀알회관] 전화 762-6661

heozzang@hanmail.net

※ 참가비 없음

❍ 문 의 : 담당자 허성곤 010-2653-4560

❍ 지도자상 : 본 대회에 적극 참여자 선정 시상(4분)

❍ 준 비 물 : 현장휘호에 필요한 개인용품 (붓, 벼루, 먹, 깔판, 문진 등)

작품지는 당일 현장에서 배포함

❍ 작품규격 : 초등1부 화선지 1/4 절지

초등2부, 중, 고등부 화선지 1/2 절지

❍ 휘호명제 : 첨부된 명제 중 해당 부 택일

❍ 작품시간 : 90분

❍ 국악공연 : 작품 제출 후 국악공연 및 악기체험

- 광양시립국악단 공연

❍ 발표 및 시상 : 대회 현장

❍ 참가자 전원 기념상품 증정 및 간식제공

❍ 시상내역

(단위 : 천원)

NO.	상장	훈격	수상자 구분	상금	비고
1.	대상	전라남도지상(4명)	초등부 1부 1명	150
			초등부 2부 1명	200
			중등부 1명	300
			고등부 1명	400
2.	최우수상	전라남도교육감상(4명)	초등부 1부 1명	100
			초등부 2부 1명	150
			중등부 1명	200
			고등부 1명	300
3.	우수상	국회의원상(4명)	초등부 1부 1명	50
			초등부 2부 1명	50
			중등부 1명	100
			고등부 1명	100
		광양시장상(4명)	초등부 1부 1명	50
			초등부 2부 1명	50
			중등부 1명	100
			고등부 1명	100
4.	장려상	광양교육지원청장상(11명)	초등부 1부 4명	30
			초등부 2부 4명	30
			중등부 2명	50
			고등부 1명	50
5.	특별상	밀알총재상	장애인 학생 5명	30
6.	특 선	광양밀알회장상	초등부 1부 25명	10
			초등부 2부 20명	10
			중등부 10명	10
7.	입 선	광양말알회장상	초등부 1부 65명	상장 수여
			초등부 2부 60명
			중등부 20명

※참고 : 우수상 - 참가자에 한하여 상금은 조정 됩니다(고등부)

입 선 - 참가자에 한하여 인원이 조정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밀알회 사무국으로 문의 바랍니다.

TEL 061) 762-6661 담당 허성곤(010-2653-4560)

* 첨부 : 서예대회 명제 1부

제9회 매천학생 서예대회 명제

초등1부

한글

1. 아름다운 전라남도

2. 자랑스런 전라남도

한문

1. 千里之行 始於足下(천리지행 시어족하)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시작한다.

2. 人生不學 如冥冥夜行(인생불학 여명명야행)인생에 배우지 않으면 어두운 길을 가는 것과 같다

초등2부

한글

1. 새 짐승도 슬피 울고 강산도 찡그리네.

    무궁화 이 나라가 이젠 망해 버렸어라.

2. 가을 등불 아래서 책 덮고 지난 역사 생각해 보니,

    인간 세상에 글 아는 사람 노릇 어렵기만 하구나.

3. 내 일찍이 나라를 버티는 일에 서까래 하나 놓은 공도 없었으니,

    겨우 인을 이루었을 뿐 층을 이루진 못했어라.

    겨우 윤곡을 따른 데서 그칠 뿐

    진동을 못 넘어선 게 부끄럽기만 하여라.

한문

 1. 諸看歷代姦臣傳(제간역대 간신전) 약대간신들의 전기를 읽어보라

     賣國元無死國人(매국원민 사국인)나라나 팔아먹지 어느 누가 나라를 위해 죽었든가

2. 夜來忽有淸香動(야래홀유청향동)지난밤에 갑자기 맑은 향기 피우더니

    知放梅花第幾梢(지방매화제기초)매화 몇 가지에 꽃 핀 줄을 알겠네

중. 고등부

한글

1. 어지러운 세상 부대끼면서 흰 머리가 되기까지,

    몇 번이나 목숨을 버리려 했지만 여지껏 그러지를 못했어라.

    오늘은 참으로 어찌할 수 없게 되어

    가물거리는 촛불만 푸른 하늘을 비추네

2. 요사스런 기운에 가리어 임금별 자리를 옮기니

    구중궁궐은 침침해져 햇살도 더디 드네.

    조칙도 이제는 다시 있을 수 없어

    구슬 같은 눈물이 종이 가닥을 모두 적시네.

한문

1. 馬首鐘鳴已暮天(마수종명기모천) 말 머리에서 저녁종이 울리며 날이 벌써 저무는데

    木蘭花老感當年(목란화로감당년) 목란꽃도 다 늙어서 그 옛날을 생각게 하네

2. 至今夷舶經行地(지금이박경행지) 지금도 왜놈배들이 이 나루 드나들 젠

    昨指鳴梁指古碑(작지명량지고비) 울돌목 옛 비석을 소리 지르며 가리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