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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장.연 [상록탁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한마음 은혜
국회 구내식당을 찾는 이유?
여의도로 이사온 철수는 국회의사당 내 식당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식사를 했다. 식당 주인도 한 1주일은 그러려니 했지만 1년이 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식당을 찾아온 그가 궁금했다. "저희 식당 음식을 자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식당 주인의 인사에 철수는 차겁게 대꾸했다. "아니오, 고마워할거 없어요. 맛있어서 찾아오는게 아니니..." 그러자 식당 주인이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손님께서는 국회를 매우 좋아하시는 군요?" 그러자 철수는 더욱 냉담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는 국회와 국회의원을 아주 싫어하오" 의아해진 식당 주인이 더욱 궁금한 표정으로 왜냐고 물었다. 그러자 철수가 차분히 대답했다. . . . "여의도에서 국회의사당이 보이지 않는 식당은 여기 뿐이라서 그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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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잠언 27장 6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