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엘사모님께 연락을 받고 오늘 웅산 콘서트 가게 됬어요 ㅋㅋ
7시30분까지 오라고 하셨는데 터미널가면 문화예술회관 앞에서는 버스 있겠지하고 갔는데
없어서...........47타고 경신여고에서 내렸어요 근데 거기도 없더라구요 ㅜ
결국 운암시장서 걸어가서 좀 늦게 갔는데 다른 분들 다 와계시더라구요~_+ㅋㅋ
공연은 지체되는거 거의 없이 제시간에 시작!
전에 김범수 콘서트 보다 경비가 덜 하더라구요 ㅋㅋ김범수때는 카메라만 들면
누군가 나타나서 바로 저지했는데~ ㅋㅋ (지금 손이 얼어서 자꾸 오타나서 힘ㄷ러요ㅜㅜ)
암튼~ 전 웅산이 누군지도 몰랐고 jazz에 j자도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에요..
jazz라고는 노라존스(?) 노래 밖에 잘 모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시작 곡은 역시나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ㅜㅜㅜㅜ
근데 갈수록 신났어요 ㅋㅋ
특히 밤안개라는 노래로 시대별 유행했던 재즈창법 소개하는 부분부터
점점 즐겁기 시작~~!!
Whatever lora wnat(?)라는 노래가 전 제일 좋았어요!! 신나는 노래 ㅋㅋ
그 노래 다음엔가 IT was you~라는 노래 부르고
웅산씨 사라지고 나머지 연주자 분들이 10분 넘게 연주하셨는데
첯첨엔 좋다가 너무 길어서 살짝 지루 ㅜㅜ
웅산씨 옷 갈아입고 나오시고~~
중간에 광주 출신 세계최고 보컬리스트 되기위해 노력하신ㄷㅏ는
갓 20세가 넘은 남자분과 듀엣곡도 좋았어요 ㅋㅋ
단,,,,,,,,,,,,,,,,,,,,,,,듀엣인지 남자분 단독 코러슨지 모를....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남자분 목소리 갈라짐이 사~~알짝?ㅋㅋ
웅산씨 mc보시는 목소리가 마치 라디오 진행자 같이 차분~하고
목소리도 이쁘시더라구요 ㅋㅋ
노래 부를땐 파워풀한 목소린데 말할땐 전혀 아닌 ㅋㅋ
마지막 2곡 정도는 다같이 서서 들었어요 ㅋㅋ
신나게 박수치고~~~+_+
저는 앵콜은 안보고 나왔어요 ㅜㅜㅜ
그래서 같이 간 분들에게 인사도 못하고 먼저 왔네요........ㅋㅋ
근데 버스를 20분을 기다렸어요 ㅜㅜ
그래서 이제야 집에 도착 ㅋㅋ
암튼~ 처음 본 재즈 공연이었는데 ㅋ 생각보다 지루하거나 졸립지 않더라구요
근데 단 한가지 -_-,,,,,,,,,,,,,,,,
한국어 노래가 거의 없어서 ㅇㅏ쉬웠어요 ㅋㅋ ㅜㅜㅜㅜ
좋은 공연 보게 해주신 엘사모님
rkatkgody ^^ <- 엘사모님 해석하세요
첫댓글 먼저 일찍 나왔구낭..왜 공부할려고^^ 난 이미 해석했음..
따끈따끈한 후기 잘 봤어요그리고....밑에 써있는 거 해석했어요
감사라고 엘사모님 감사시래요
ㅋㅋ다들 해석해보셨구나~ㅋㅋㅋ
ㅋㅋ 듀엣곡 참 좋드라구요^^
좋았겠다...전 그날 하늬바람님을 위해 하늬바람님 아이들 일일보모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ㅋㅋㅋㅋ
다들 궁금한건 못참으시고마.. 저도 해석하고 있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