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이종진 선생님께서 슈퍼비전 일지 보내주셨습니다.
지난 월요일 아산에 내려갔을 때,
이렇게 후배 일지를 읽고 답글 쓰기 시작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은진 선생님의 <한 번쯤 고민했을 당신에게>를 읽으며
이런 마음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책이 도전과 자극을 주었습니다.
나누기 부끄럽고 부족하다고 하셨지만,
부장님이 사회복지사의 일지를 읽고 글 쓴다는 이야기는 흔하지 않은 게 우리 현장 현실입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부장님이 사업 일지를 읽고 써주는 응원 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겁니다.
* 작은 기록도 이렇게 꾸준히 모으면 흐름을 만들고 길이 보일 겁니다.
선후배 사회복지사들이 글로 진심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내용을 보니 수퍼바이지가 힘일 날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당사자를 위해 노력해볼 것 같습니다.
저도 동료 선생님들께 좋은 수퍼바이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송규성 선생님, 반갑습니다.
도전하고 돌아보는 마음 늘 품고 있는 송규성 선생님은
이미 좋은 슈퍼바이저이지요.
이종진 선생님도 <한 번쯤 고민했을 당신에게> 읽은 뒤
후배에게 일지 써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하셨어요.
송규성 선생님께서도 도전해주세요. 작은 기록도 나눠주세요.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