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2009.6.25일(이하 현지시간) 심장마비 증세를 보인 뒤 사망했다고 현지의 웹사이트인 TMZ.com이 보도했다.
앞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현지 소방서의 긴급 의료진이 마이클 잭슨의 자택에 도착했을 당시 그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의료진이 심폐 소생술을 시도한 뒤 UCLA 메디컬센터로 옮겼다고 전했다.
마이클 잭슨 측에서 이날 낮 12시께 현지 소방서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으며 21분 후 긴급 의료진이 자택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CNN과 AP 등은 마이클 잭슨의 병원 긴급 이송 사실은 보도하고 있으나 사망 여부는 확인하지 않고 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50)이 컴백을 앞두고 돌연 사망해 전세계 팝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미국 언론들은 마이클 잭슨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심장마비(cardiac arrest)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인터넷판은 잭슨이 이날 오후 심장박동 정지 증세를 보인 후 사망했다고 전했다. AP통신도 잭슨의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잭슨이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