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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무섭 씨(우측)가 효리마을 정우상 이장에게 마을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함양읍에 거주하며 수동면 우명리 효리마을에서 축산전업농으로 한우를 사육하는 정무섭 씨가 지난 11일 효리마을 방문해 마을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정 씨가 지난 9일 의령에서 개최된 2012년도 경상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를 출품해 농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서 받은 시상금이다.
한편, 정 씨는 1979년부터 한우 사육에 종사해 오면서 사양관리, 종축개량, 고급육생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한우 경진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100만원의 시상금과 10월 30일 안성에서 개최되는 축산진흥대회 전국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
첫댓글 정말축하해!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