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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거기자단
 
 
 
카페 게시글
공연이 좋아 스크랩 뮤지컬 " 선덕여왕 " 을 보고...
케이 추천 0 조회 85 10.01.15 14:1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뮤지컬 선덕여왕을 보러 갔다...추운 화요일 밤 ...고맙게도 아는 분의 로얄석으로 혜택받아서.... ^^

일충 로얄석에서 사진 찍으며 보는 맛...^^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를 몰아서 뮤지컬에서도 인기몰이?..아무튼 MBC제작~ 뮤지컬이랍니다...

 

 

추운 겨울밤...올림픽공원 남문쪽에서 부터 걸어 들어가서...약 10분, 멀리 역도경기장이 보입니다.

 

 

역도 경기장겸 우리금융아트홀~ 우리금융 회사에서 투자했나보네요~...

 

 

아는분들 만나게 된다...^^

 

 

 

 

 

다른 기다림...

 

공연장 실내...히터를 엄청 쎄게 틀어서 찜질하는줄 알았다...시작하면 꺼준덴다..

 

 

시작...히터 정말 꺼진다...다행이다..

 

 

 

 

무능한 진평왕의 신라시대가 역사적 배경이다...

 

 

쌍동이 언니 천명공주와 덕만공주~

 

 

 

복장도 배경도 모두 특이... 신라시대 이야기인데..세계무대를 겨냥해서 그런지..유럽풍의상, 서커스같은 옷...배경도 특이한...

음악도 세계진출용 음악인지.. 신라시대 생각하면 큰코 다친다... 암튼 무대및 의상,음악등 좀 특이? ... 조금 산만, 복잡했다...

 

암튼, 미실의 등장...파워플한 미실~

 

 

천명공주 사망?...그렇게 봤다..

 

 

비담을 회유하려는 미실...근데 비담은 성이 비고 이름이 담인가? ...

 

 

그러나 미실과 유신랑?은 덕만공주에게 충성을 맹세~  (김유신 화랑을 줄여서 유신랑?...나는 약자 별로 안좋아한다.)

 

 

덕만공주와 미실의 대립과 파워게임~

 

왕위 서열 1위...당나라 유학갓던 김춘추의 등장~  

 

 

그 유명한 " 해골이 뭐가 중요해? "  골꼬집는 지론을 말한다...초딩때 배운거 아닌가..모르면 다시 봐라. 

 

 

 

어쨋든 김춘추는 일단 미실의 편인거 처럼~ 왕위에는 욕심없이 향락에 젖은듯 행동...

 

덕만공주와 미실의 대립... 미실의 힘~!  

 

 

화백 회의 - 만장일치가 기본이라는데...민주적이진 않은듯...분위기, 눈치봐서 몰아주기가 되쟎는가?

 

 

화백회의 결과로.. 덕만공주는 추방된 신세...그러나 김유신과 (유신랑이라 안할란다 괜히 헷갈린다) 비담의 충성다짐~!

 

 

 김춘추의 대반전...미실의 파워가 막강해서 잠시 헷갈리게 행동했다함...막강 4인방~! 덕만공주,김춘추,김유신,비담

 

 

죽은 천명공주까지 가세하니..하늘도 돕고...대세는 이제 덕만공주편~!

 

 

비담과 그의 엄마인,  미실과의 최후의 만남... 추락하는 미실...

 

 미실의 자살~

 

덕만공주에게 다시금 충성을 다짐...비담~

 

덕만공주가 드디어 여왕으로 즉위, 선덕여왕~ 선덕이란 이름은 누가 지었는지 멋진~... 

 

 왕위에 오른...신라의 선덕여왕~!!

 

 

 

신국을 만들기 위하여~ 이말이 아마 너댓번 나왔다...신라면 국물이 아니겟고... 신들의 가호가 있는 나라 이런 뜻일게다...

 

암튼 신국을 만들려면 말로만이 아닌 진짜 신의 나라를 만들었는가... 당나라와 손잡고 같은 민족 백제,고구려를 망하게 하며 이룬 삼국통일.

당나라의 협조하의 삼국통일이라...ㅋ

 

신국이니 모니...말하기는 쉽지만...우리 역사에 남겨진 신라는 그리 당당한 나라모양은 아니다.

  

선덕여왕의 즉위로 해피엔딩으로 끝~!! ^^ 이젠 출연한 배우들 인사시간~  은근히 길다...ㅋ

 

 

 

 비담역의 강태을...전에 돈쥬앙에서 본기억이 있어 좀 낮익다...

 

 

카탈록 보니...제작자 최종미씨라한다.. MBC가 뮤지컬도 만드는구나...

세계무대를 겨냥했다는데...암튼 무엇으로 세계사람들을 감동을 줄지...궁금하지만 지켜볼일이다.

  

모여들 있으니 옷색깔은 참 이쁘다... 의상색깔 담당을 제일 칭찬하고 싶다~! ^^

 

 

 

 

 

이쁜 색감의 옷을 입고 두시간이 넘게 열심히 공연해준 배우분들...수고 많이 하셨고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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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대학시절...몇번의 연극이나 뮤지컬 관람...그리고 25년 이상 ... 아직 연극, 뮤지컬이 많이 대중화 되지는 못한듯 합니다...

저도 일년에 두세번 이상 연극이나 뮤지컬 본적이 없으니 좋네 나쁘네 말하는 것도 당연히 주관적, 피상적일것입니다.

 

의자 사이가 좁아서 약간 불편했지만... 따끈, 후끈한 실내에 두시간이 넘는 공연이라 중간에 화장실 갈시간도 주고...^^

그런데 뭔가 보았으면 솔직한 느낌을 쓰는게 좋다는게 제생각 이라서 아마추어 비평가 입장으로 제 주관을 써봅니다.

 

 제가 보기엔  극 연출에서나 노래, 음악.. 뭔가 끌림이 약한것 같습니다...일반석 6만, 로얄석 12만 이상을 내는 뮤지컬입니다.

동서양이 섞인듯한 화려한 무대..배경, 의상, 서커스단원같은 옷... 우리나라 신라시대라는 느낌은 별로 없엇구요..

세계를 겨냥한 뮤지컬이니 그려러니 이해는 하는데요...보면서 어디서 확~감동을 느껴야하는지...약간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대 화려하고 옷이쁘고, 몸 잘움직이고, 노래 잘 부르고,  대사 소리 잘지르고...음향좋고...그러했습니다.

그정도의 만족감으로 본다면...충분히 볼만한 구경꺼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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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5 15:09

    첫댓글 공연규모가 크군요....

  • 작성자 10.02.07 15:37

    네...규모로 보면 여태 본 뮤지컬중에 최대입니다...ㅎ

  • 10.01.15 15:11

    사진 찍으시면서 공연을 감상이 잘 됐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궁금한 작품이긴 한데..각 배우들의 연기가 궁금했거든요..ㅋㅋ 그리고 원래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조금은 망설여지는것도 있고요..ㅋㅋㅋㅋ
    사진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0.02.07 15:37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무릅에 카메라 놓고..보다 찍고 그랫어요...감사합니다. ^^

  • 10.01.16 01:08

    멋진 공연이었을듯 합니다......

  • 작성자 10.02.07 15:38

    화려함과 의상등 멋진데요...솔직히 돈주고 (12만) 보려면...고민좀 될것 같습니다..ㅋㅋ

  • 10.02.08 15:41

    단가가 조금 쎄군요...

  • 10.01.17 16:37

    공연은 멋져보이는데 옷들이 화려함에 너무 치중한 듯한 느낌이네요ㅎㅎ 신라시대느낌이 잘 안나는듯보이고..

  • 작성자 10.02.07 15:38

    좀 그런느낌이 저도 들어요... 고생하며 열심히 만드신분께 미안한 소리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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