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회장님의 영혼 달래기 시42:1-11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시42 말씀 중심으로 '재벌회장님의 영혼 달래기'라는 제목의 말씀 증거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33년 전 부산해운대가 결혼한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제주도만 해도 그렇게 쉽게 갈 수 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부산해운대 정도면 아주 훌륭한 신혼여행지로 여겨졌던 그런 때 모 호텔에서 투숙하던 신혼부부가 동반자살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 같은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근데 그 동반자살을 한 신혼부부가 투숙했던 방의 현장검증이 다끝나고 경찰들이 자기들의 업무를 종료한 뒤에 바로 그 옆방에 투숙하고 있었던 일본 바이어가 호텔 로비로 달려 내려가서 비싼 돈을지불하면서 그 신혼부부가 동반 자살한 그 방을 다시 예약을 합니다.
호텔입장에서는 너무너무 꺼림칙한 것 아닙니까. 그 방에 누가 들어오려고 하겠습니까. 신문에 다 났고 신혼부부가 동반 자살했다는 기사가.
그런 상황에서 비싼 돈을 주고 그 방을 굳이 예약을 하겠다고 하니까 얼떨결에 기쁜 마음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 다음날 부산 수영 비행장에 후지 산이 움직이는 게 더 쉽다고 할 만큼 한번 거동하기가 쉽지 않은 일본의 유수재벌 그룹의 회장이 전용비행기를 타고 도착을 했습니다.
근데 그 옆에 따르는 비서들 손에 업무용 007가방 대신에 향과 염주가 들려있었어요.
그래서 그 신혼부부가 자살한 그 방에 들어가서 아무런 비즈니스 다 젖혀놓고 그 재벌 회장이 향을 피워놓고 염주를 돌려가면서 신혼부부의 영혼을 달래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재벌들의 가장 큰 징크스 중의 하나는 영혼을 달래면 복을 받는다. 라는 것이에요.
우리나라 말로 오면 귀신은 절대 공짜 밥을 먹지 않는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은 뒤 49일 간을 중음 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49제를 드리기도 하지 않습니까.
49일이 지나면 극락으로 가든지 지옥으로 가든지 제 갈 길을 가는데 아직 이 땅에 원한이 많이 맺혀 제 갈 길을 마음 놓고 가지 못하는 영혼들이 구천을 떠도는 망령이 된다.
그래서 그 망령을 위로하기 위해서 49제를 드리기도 합니다.
또 그런 영혼 달래기는 흔히 볼 수 있잖아요.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사람들은 그 영혼들을 달래기 위해서 협동 위령제를 달래기도 하고 또 전쟁기념관 같은 것을 세워서 호국영령들의 영혼을 달랜다.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근데 기독교 적으로 볼 때 그런 식으로 영혼을 달랜다고 영혼이 달래지겠습니까?
그러나 오늘 시편 42보면 정말 이러한 영혼 달래기가 나옵니다.
영혼 달래기가 나오는데 망자의 영혼을 달래 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의 영혼을 달랩니다.
이게 기독교적 영혼 달래기 일 수 있습니다.
v2: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v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달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자기의 영혼을 달래는 것이에요. 이게 바로 신앙입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내 영혼을 달래는 겁니다.
죽은 다음에는 하나님 소관이에요.
여기서 어쩐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가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영혼을 달래는 것이 가능한 것처럼 여겨지는 무당들의 행위나 심령술사들의 행위가 보이기도 합니다마는 다 그건 귀신 노름이에요.
무슨 5대조 할아버지의 귀신이 들어왔다? 할아버지의 영혼이 들어왔다? 그런 거 없어요.
그냥 귀신이 내가 5대조 할아버지다. 하고 나타나는 것이지.
죽은 다음에는 다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영혼들이 통치되어지고 있는 것이지
어디 죽은 다음에 인간이- 예수님의 비유 중에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부자가 아브라함에게 그쪽으로가게 해 주시거나 물 한 모금 찍어서 내 혀에 붙여주세요 하니까 오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한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 하나님의주권적 통치 안에서 다 끝장나는 것이에요.
근데 영혼 달래기가 기독교 안에도 있다면 살아생전에 내 영혼을 달랜다는 겁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 시대 때 성가대라고 할 수 있는 고라 자손 중에 그 누군가가 쓴 시입니다.
어떤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서 성가대원으로서 성전에서의 예배 때 찬양을 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예루살렘에서 쫓겨나서 어디 피신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타 지방에서.
v6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라고 말 한 것을 보니까 피치못한 사정에 의해서 피난을 가서 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 타지에서 살면서 타지의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고 괴롭고 그 괴로움을 또 더해주는 요인이 뭔가 하면예루살렘성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찬양을 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선한 무리들과 성도들과 함께 그들을 이끌어 앞서서찬양하며 하나님을 섬기던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더블로 상하는 겁니다. 미쳐버리겠어요.
이때 이 시인이 자기의 영혼을 달랩니다.
그러니까 영혼을 어느 때 달래느냐.
지금 내게 주어진 환경이 너무 힘이 듭니다.
v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v10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그래서 그 대적을 피해서 고행 땅을 버리고 안정 된 곳 편안한 곳 안락한 장소를 떠나서 지금 아주 힘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마음이 상합니다.
이럴 때 영혼을 달래는 것이 바로 신앙이라는 것이에요.
어떻게 영혼을 달랩니까. 오늘 본문에 보니까 환경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마음이 상해버리고 있는 이 상황에서
v5 내 영혼아 어찌하여 네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안에서 불안해하느냐.
환경이 바뀌었다고 불안해하는구나.
그렇게 하나님을 성전에서 모시며 찬양하던 아름다운 시절을 생각하며 네가 낙심하는구나.
그러나 영혼아 낙심하지 마라. 마음 상해하지 마라.
지금 이 이방 땅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도 하나님은 너를 찾아오시는데 그 이전에 안정되고 편안했던 환경을 그리며 마음 상해하지 말고
내 영혼아 이곳이서도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소망하라고 달랩니다.
이게 신앙인이에요.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어쩔 수 없이 우리 마음이 상하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평면상에서, 이 지구의 표면위에서 같은 차원에서 살고 있는 옆에 있는 사람들, 가족이 될 수도 있고이웃이 될 수도 있고 직장 동료가 될 수도 있고 그 누가 되든지 간에 또 그 사람들뿐만 아니라 내게 주어져있는 일들이 제대로되지 않으면서 이 지구 평면상에서 일어나는 만남과 일과 과제 등에 의해서 내 마음이 상하게 됩니다.
이 때 절대로 상한 마음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상한 마음을 따라가는 건 신앙인이 아니에요.
절대로 불안해하는 마음이 그 불안에 쫓겨서 움직이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이 때 영혼을 달래줘야 해요. 어떻게 달래느냐.
일이 안돼서 마음이 상했구나. 사람들이 너를 향해 등을 돌리는 것 같아서 네 마음이 불안해하는구나.
내 영혼아 걱정하지 마라. 하나님을 소망해라.
지금 네 곁에 모들 사람이 등을 돌리더라도 하나님은 네 곁에 계시고 네가 영원히 의지할 너의 기업은 하나님뿐인 것을 알고 일이 안 된다고 낙심하지 마라. 달래는 겁니다.
내 영혼을, 내 마음을 계속 달래는 거예요. 누가? 내가 달래는 거예요.
그게 신앙이라는 거예요. 영혼달래기가 신앙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귀신은 절대 공짜 밥을 먹지 않는다?
영혼을 달래면 그 영혼이라고 하는 귀신들이 사업을 잘되게 해줄 거라고 믿어가지고 그 일본의 재벌 그룹의 회장님은 그 찬스를 포착을 하는 겁니다.
남의 영혼을 달래주면 내게 복이 돌아온다. 그렇게 믿는 거예요.
이런 것은 기독교에는 있을 수가 없어요.
그러나 비유적으로 얘기하면 내 영혼을 하나님을 소망하도록 달래주면 반드시 복이 돌아옵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내게 찾아오십니다.
어제 목요영성강좌 저녁시간에 그런 얘기했어요.
손 마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면서 손이 말랐다는 게 무슨 뜻이냐.
피가 안 통한다는 것이고 생기가 끊어진 겁니다. 그래서 그냥 달려있는 상태가 된 거예요. 마음이 아프지요.
이런 상태를 주님이 바리새인들의 안식에 비교를 하신 거라고 말씀드렸어요.
바리새인들의 안식이 어떤 안식이냐? 왜 생기가 끊어져 버리고 생명인 끊어진 피가 끊어진 상태가 됐느냐.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진 겁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계신 그 환경과 그 자리에서.
오늘 고라자손이 피난을 가서 자기가 이방 땅 헤르몬과 미살 산에 기거하며 자기 영혼을 달래서 어떻게인도하느냐면 예루살렘 성전에서 성가대를 하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너무 상하는 데 이방 땅에서 영혼을 달래주면서, 이방땅이라는 것은 뿌리가 없는 땅이요 안정이 없는 땅이요 불안의 극치를 달릴 수 있는 그런 땅입니다. 어느 것도 편안하고 안락한것이 없어요.
근데 그 곳에서 영혼을 달래주면서 하는 말이 하나님을 소망하라. 그리고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음과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습니다.
그 이방 땅에서 안정을 찾는 게 아니라 직업을 찾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겁니다.
하나님과 연결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그렇게 될 때 어제 저녁에 영성강좌에서 말씀드린 대로
마치 거실에서는 부부가 싸움이 나서 난장판이 됐는데
tv에서는 북구의 평화스러운 호수에서 보트놀이를 하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이 방송되는 것처럼
비록 내 주어진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괴롭고 낙망스러워도
내 영혼을 달래서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과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영혼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게끔 하면
하늘나라의 평화스러움, 그 천국의 안정됨, 천국의 평강이 내 마음에 방송된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내 영혼 달래기요 이게 바로 신앙이에요.
그래서 이 땅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일들을 붙잡고 마음 상해하며 불안해하면서 불안과 상한 마음에 쫓겨가며 사는 게 이제까지의 삶이었다면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
영혼아, 돈이 안 벌린다고 괴로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소망하고 하나님을 벌어라.
영혼아 성적이 안 올라간다고 괴로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벌어라. 하나님을 소망해라. 고 달래주는 겁니다.
일이 안 되고 자식 땜에 걱정이 됩니다. 그러면 영혼아 왜 자식 땜에 불안해하는고. 자식이 잘될 것을 소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소망해라.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하나님을 찾아라. 고 가르치는 거요, 달래는 겁니다.
그러면 귀신은 절대 공짜 밥을 안 먹는다고 귀신을 위로해주면 귀신이 복 준다는 사람들의 말처럼-그런말은 진리가 아니고 단순한 미신이고 정말 무지 몽매한 얘깁니다.- 그러나 내 영혼을 살아있는 내가 달래줘서 하나님을 소망하도록할 때 반드시 그 영혼달래기에 이어서 천국이 주어진다는 겁니다. 이게 믿음이라는 것이에요. 내가 내 영혼을 달래는 것이.
어떻게 우리가 내 영혼이 바른 길을 가도록 내 영혼에게 가르치고 달랠 수 있습니까?
이 세상에 대해서 십자가를 들이대는 거예요.
내 영혼아 네가 자식 땜에 걱정을 많이 하는구나. 그런데 아느냐? 이미 너의 몸은 이 세상에 대해 자식에 대해 이천 년 전에 주님과 함께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
달래는 거예요. 그래서 자꾸 죽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달래줘요. 제발.
이 세상일에 분요하고 분주하고 마음이 쫄리고 뭐가 안 이루래진다고 답답해하고 이것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망하면서 끌탕을 치고 있는 내 영혼에게
이 세상에 대해 내 몸이 죽었다.
주님의 십자가에서 같이 죽었다는 것을 네가 아느냐? 네가 아느냐? 계속 달래주세요.
그게 바로 하나님을 찾는 길이라는 것이에요.
그렇게 하나님을 찾으면
v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이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자기의 처지가 폭포에 휩쓸려 가는 것 같은 상황이 됐다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v11에 다시 한 번 반복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애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성가대로서 예루살렘 성전에 있지 않아도, 그렇게 안정된 장소가 보장되지 않는다해도, 그런 환경이 주어지지 않는다 해도 내가 이 이방 땅 보장도 없고 미래도 없고 모든 게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이 환경속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시기만을 기다리고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음같이 하나님을 기다렸더니 이제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시면서예루살렘 성전에서와 똑같이 이 이방 땅 불안이 극치를 달리고 있는 곳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는구나. 라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여러분 우리의 상황은 끝없이 마음이 상하고 불안해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으로 차달을 수 있어요.
그때 괴로워하고 낙망하고 울고 분노해하고 슬퍼하는 여러분의 영혼을 여러분이 달래주세요.
내 영혼아 낙심하지 마라. 내 영혼아 하나님만을 소망해라. 이 땅위에서 무엇을 바라느냐.
하나님이 나타나실 것만을 기다리고 하나님만으로 너의 기업을 삼아라. 달래주세요.
이런 식의 영혼달래기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나의 기업으로 내 앞에 나타나시고 그 하나님의 사랑과 그하나님의 매력에 빠져서 주변에는 풍랑이 이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환경가운데서도 우리 심령으로부터 뼈로부터 나오는 하나님을 향한감사와 찬송이 있을 수 있을 것이에요.
평생을 삶속에서의 성가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내 영혼을 달래시되 어떻게? 세상에 대해서는 십자가의 사건으로 달래세요.
끝났어. 세상에 대해 죽은 거야. 너는 오직 하나님을 향해서만 살아있고 하나님만이 너의 소망이 돼.라는 십자가의 이진법 복음의 원리로 달래시고 하나님을 만나시고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대원으로서 하루를 사시기를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음이 상하고 불안해하고 낙심이 되면 그 상한 마음과 불안과 낙심에 쫓겨서 뭔가 좋은 일을 보자고 뭔가 개선해 보자고 소망하며 쫓겨 다니며 살았습니다.
주님 이제 마음이 상하고 불안해하고 낙심이 될 때에 내가 내 스스로 내 영혼을 달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십자가로 이 세상에 대해서는 이미 죽은 자인 것을 깨우치게 하시고 이 세상 다를 모아서 받아도 비교가 안 될 만큼 좋으신하나님만을 소망할 수 있도록 내가 내 영혼을 달래는 하루가 되게 하시며 그래서 하나님 보게 하시고 본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국성가대원으로서의 하루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