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皇 알렉산더 7世의 墓(monument for Pope Alexander VII)
"베르니니" (Giovanni Lorenzo Bernini)가 80歲가 되었을 때 敎皇 "알렉산더 7世"는
"베르니니"에게 죽기 전에 자신의 墓를 만들어 줄것을 간곡히 부탁했다고 한다.
이에 "베르니니"는 80의 나이에 힘겹게 만든 傑作으로 "베르니니"의 마지막 作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石像을 “바로크 시대의 가장 훌륭한 大理石像 가운데 하나”로 일컷는다고 한다.
위쪽에는 敎皇이 무릎을 꿇고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며 마지막 기도를 바치는 모습으로 조각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구겨 놓은 옷감처럼 실물과 같이 깍아놓은 무늬가 있는 大理石이 볼만하다.
이 무늬大理石은 敎皇의 屍身을 덮을 천을 뜻한다고 한다.
그 양쪽과 뒤에는 교묘하게 白大理石으로 만든 女人像을 끼워 넣었다.
좌측 앞의 젖을 먹이는 여인은 사랑을 뜻하고 그 뒤의 여인은 진리를 뜻하며
우측 앞의 비둘기를 안고 있는 여인은 진실를 뜻하고 그 뒤의 여인은 신중을 상징한다고 한다.
진실을 뜻하는 우측의 여인은 지구본에서 잉글랜드를 발로 밟고 있다고 한다.
천 속에는 얼굴을 가린채 모래시계를 들고있는 해골의 모습이 보인다.
모래시계는 삶이 얼마 남지않았음을 상징하고 머리를 감춘 해골은 죽음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聖女 "베로니카"(St. Veronica)의 像.
1629년 "프란체스코 모치"(Francesco Mochi)作品.
돔을 지탱하는 4개의 큰 벽체 기둥은 높이가 71m나 된다고 한다.
벽감(壁龕)에는 聖女 "헬레나"(Helena), 聖女 "베로니카"(Veronica), 聖 "론지노"(Longinus),
聖 "안드레아"(Andreas)의 彫刻像이 있는데 각각 그 높이가 5m나 된다고 한다.
"聖 베로니카"(St. Veronica)가 그리스도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는 수건은
십자군 전쟁때 예루살렘에서 가져와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聖女 "헬레나"(St. Helen)의 像. "안드레아 볼기"(Andrea Bolgi) 作品.
聖 안드레아(St. Simon Andrew)의 像.
"프랑소와 두케스노브"(Francois Duquesnoy)作品.
"시몬 베드로"의 동생인 "시몬 안드레아"(St. Simon Andrew)는 그리스로 가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다
十字架에 매달리게 되는데, 당시 "그리스十字架"인 'X 자 모양의 십자가에 매달려 殉敎하였다.
"聖 론지노(St. Longinus)의 像. 베르니니(Bernini) 作品.
"론지노"는 창으로 예수님을 찌른 병사다.
그런데 어떻게 그가 성인이 되었을까?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론지노는 빌라도 총독의 지시를 받고 예수님께서 매달린 십자가 곁에 서 있다 창으로 주님의 옆구리를 찌른 군인이다.
그는 주님의 상처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예수님의 오상(五傷) 가운데 창에 찔려 마지막으로 생긴 다섯 번째 상처 이야기는 오직 요한 복음서에만 나온다.
또 다른 이야기는 예수님을 찌른 군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실 때
그분을 지키고 있던 다른 이들과 함께 지진 등 여러 가지 일들을 보고 두려워하며
“참으로 이분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라고 말한 백인 대장이라고 한다.
학자들은 "롱기누스"라는 이름이 요한 복음 19장 34절에서 ‘창’을 뜻하는
그리스어가 라틴어로 바뀌면서 파생된 것으로 보고 있다.
론지노는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른 군인들의 백인 대장으로,
예수님 상처에서 나오는 피와 물을 본 뒤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
후에 그가 병으로 시력을 거의 잃었을 때,
예수님을 찔렀던 "창"에 묻은 피를 눈에 대자 시력이 회복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론지노는 군인 생활을 그만두고 사도들의 제자가 되었고,
오늘날 튀르키에 카파도키아의 카이사레아에서
28년 동안 수도생활에 전념하며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교로 개종시켰다고 한다.
일설에는 이 "경당"자리에서 베드로가 순교했으리라고 추측한다는데 확실치는 않다고 한다.
聖 "프레수스" 와 聖 "마르티아누스"의 殉敎 祭臺.(Martyrdom of Sts. Processus and Martinian)
敎皇 "바오로 3세"(Pavlo III)의 墓.
"자코모 델라 포르타"(Giacomo della Porta) 作品.
敎皇 "우르바노 8世"(Papa Urbano VIII)의 墓.
베르니니(Gian Lorenzo Bernini)작품.
敎父"레오네 마뇨"(Leone Magno)의 祭臺.
聖요셉의 祭臺.
"거짓의 祭臺"(Alter of Lie). "크리스토포 론칼리"(Cristoforo Roncalli)의 1604년 作品.
聖 "그레고리우스"(Gregorius)의 祭臺 .
"그리스도의 變容" 祭臺. "라파엘로"(Raffaello Sanzio)作品.
이 그림은 "라파엘로"의 遺作이지만 원 그림은 바티칸 박물관에 있고, 이것은 모자이크화다.
"마태오福音" 17장의 두 장면을 묘사한 것인데, 예수와 모세와 엘리야의 모습이 상단에 그려져 있고,
하단에는 예수의 제자들이 귀신이 들린 어린 소년을 고쳐 주지 못해 소란스러운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이 그림은 라파엘로의 그림 중에 가장 아름다운 그림으로 손꼽힌다.
이 그림은 "라파엘로"가 죽기 2년 전인 1518년부터 그리기 시작하여 완성치 못하고 1520년 자신의 37번째 생일날 죽고만다.
그림의 아래쪽은 그의 弟子 "줄리오 로마노"(Giulio Romano)가 완성하였다.
그림 위 부분은 제자들이 예수가 승천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양 옆에 있는 이는 "모세"와 "엘리야"다.
아래에서 놀라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들(요한, 베드로, 야고보)이다.
원래 윗부분을 밝게 그렸다고 하는데 조명이 위를 가려 어둡게 보인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분리된 사진을 빌려왔다.
聖水臺.
입구 양쪽 벽에 하나씩 있다.
洗禮의 祭臺(Baptisterium).
그리스도의 세례를 그린 것이다.
짧은 시간에 모두 볼 수는 없다.
여기까지 보고 밖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