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따라 걷기 16회차
언 제 : 2023. 05. 16
어 디 로 : 이원역 ~ 옥천역 ~ 세천역 ~ 대전동신과학고
보행거리 : 21.32 km
누적거리 : 296.72 km (전회까지) + 21.32km (금회) = 316.04 km (누계)
부산역에서 06:50에 출발하는 SRT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려 무궁화호를 갈아타고 이원역에 도착한다.
이원역 전경
인증사진 남기고...
역광장에 있는 삼일운동 기념비
역에서 내려와 이원역길을 따라 좌측으로 간다.
이원역길 전경
강청2교를 건넌다.
이원역길 전경
한적한 시골 풍경
도로변의 야생화인데 이름은?
갈림길에서 직진
장찬1교를 건너고...
장찬1교를 지나면서 이원역길은 없어지는데 지도상 도로명이 없고 주변 주소는 이원농공로로 표기되어 있다...
경부선을 좌측에 두고 계속 걷는다.
고속철도 밑을 통과하고....
가풍교 밑을 지나고...
도로명이 청풍로로 표기되어 있다.
원갇사거리에서 4번국도인 옥천로를 따라 좌측으로 간다.
군남초삼거리에서 직진해서 삼청교 밑을 지난다.
대천교를 건너고...
인도에 조선된 옥천오감터널인데 볼 것이 아무것도 없다.
에스오일주유소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마암교를 건너고....
과선교사거리에서 직진
금구교를 건너면.....
옥천역에 도착한다.
옥천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오랫동안 한국의 철도사와 그 역사를 함께해왔다. 한국전쟁 때 역사가 소실되어 1956년 12월에 복구되었다. 슬레이트 맞배지붕 역사에 이어 오늘날 대리석 외벽의 현대식 역사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하여 여객 외에도 컨테이너 화물 취급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때문에 2017년 전국 최초로 이동식전차선 시스템이 적용되며 철도물류 적하체계 혁신을 이끌기도 하였다.
역광장의 관광안내도
다시 옥천로를 따라가면 옥천소교를 지나고....
옥천대교를 통해 금구천을 건넌다.
삼양사거리에서 직진방향으로....
삼거교로 다시 금구천을 건너고....
타이어뱅크가 있는 삼양네거리에서 직진하여 삼양교와 군서교를 건넌다.
삼양교
군서교
예쁘게 핀 네 이름은 뭐니?
도로 우측예 있는 다리와 그 뒤로 경부고속도로가 보인다.
다리 이름은 옥각교
다리를 지나니 서정2교차로에 도착한다.
백석교를 건너는데 우측으로 고속철도가 보인다.
이백삼거리를 지나고...
증약교를 건너서....
옥천군과 대전광역시의 경계선에 도착한다.
고갯마루에는 생태이동통로 보이는 교량이 있다.
식장산 등산로 입구인데 식장산이 대전시와 옥천군의 경계선인 것 같다.
고개 이름은 마달령
대한송유관공사를 지난다.
회난로와 만나는 세천삼거리에서 직진
동대전농협자재센타를 지나고....
세천교를 건너고....
세천초등학교를 지난다.
옥천로 좌측으로 흥덕슈퍼가 보이는 곳에서 세천1교를 건넌다.
교회 앞 도로를 따라간다.
좌측 경사로를 따라 올라간다.
문패도 없이 문이 굳게 닫힌 세천역에 도착한다.
세천역( 細川驛)은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역이다.
상대적으로 도시화가 되지 않아 여객 수요가 없어서, 여객열차는 무정차 통과한다.
교행이나 운전 목적으로 운영되는 역이다.
여객열차는 무궁화호가 등기 취급을 위해 하루에 편도 1회로 이 역에 정차하였던 적이 있으나 현재는 무정차 통과하며, 화물 영업도 하지 않고 있다.
과거에는 양쪽에 승강장도 있는 등 지금과는 구조가 크게 달랐으나 KTX 운행을 위해 선로를 개량하면서 통과 속도 향상과 함께 양 끝단의 선형도 직선으로 펴졌으며 승강장도 없어졌다.
세천역 내부 전경
세천역에서 나와 좌측 내리막길로 걷는다.
한적한 농촌 풍경
뒤돌아 본 세천역
세천2교를 건너 옥천로와 다시 합류한다.
통영대정고속도로 밑을 지난다.
기차 시간관계로 대전동신과학고 버스 정류장에서 오늘 일정을 마친다.
대전동신과학고 버스 정류장 버스 노선도.
대전동신과학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하여 KTX 열차를 타고 집으로...
또 한구간 마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