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학 관련책을 연이어 읽게 됩니다.유전자의 정보에 거슬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인간다운 삶을간절히 꿈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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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정치·착취 경제·과잉경쟁 교육, 다 유전자 탓이야!
[픽터뷰] 저자 최정균 카이스트 교수 "인간은 유전자를 전승하는 생존기계이다.""내가 유전자를 소유하지 않는다. 유전자가 나를 지배한다.""자연이 아름답고 숭고하다는 것은 착각이다.""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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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정 : 사랑이라는 자기 기만
-유전자가 부추키는 자식사랑
번식이라는 목적으로 진화가 고안해 낸 살아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작동하는 신경기관의 메커니
새끼쥐 핧아줄때 도파민분비, 사랑호르몬 옥시토신,
1964, 윌리엄 해밀턴의 포괄적합도 , 존 메이너스 스미스의 혈연선택
사람 사이에도 페르몬을 통한 혈연인식 가능, 근친교배를 피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
- 유전자가 부추키는 부모-자식 갈등
임신성당뇨, 새로운 수컷-자발적 유산, 자식살해,
- 반대가 끌리는 이유 : 후손의 다양성을 늘리는 유성생식 전략
- 결혼이라는 기만적 거래
유전자는 감정을 요동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이나 페로문과 같은 화학물질을 통해 짝짓기를 하도록 충동할 뿐 아니라 유전적 조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선택하게끔 유도, 오리, 외할머니, 남편과 아내의 상속차이,
- 뒤틀린 교육열과 능력주의
인지능력평가를 위주로 개발된 학업성취도 지표가 유전자 경쟁을 위한 도구로 환원되고 유전자의 경쟁에 휩쓸려 불행한 세상을 만듦
마이클 영-능력주의, 마이클 샌댈교수 -운이 좋았던 것 뿐인데 재능과 노력으로 정당화
예일대 대니얼 마코비츠 : 엘리트 세습: 스스로 인적자본이 되어 자신을 착취 불행한 삶 지적
과잉된 교육열이나 능력주의 문화-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유전자의 번식욕구에 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