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나들이 양산통도사와 범어사를 구경하고 태종대까지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오후3시경에 도착 태종대를 걸어서 구경하며 한바퀴돌았습니다.순환버스가 있었는데 기다리고
하는 시간보다 1시간정도 걷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 걸었는데 훨 좋았습니다.
옛날 가보기는 했는데 하도 오래되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고 새롭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태종대 구경끝나고 어둠이 내리는시간에 자갈치시장으로 갔습니다.
서울명동거리같은 비프거리도 잠시 걸어보며 줄서서 씨앗호떡도 먹어보고 자갈치시장
여기저기 구경도 하다가 광안리고 갔습니다.
친구가 소개해준 민락어민활어직판장 만선호횟집에서 방어와 감성돔을 사서 2층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아마 일반횟집보다 반값정도로 먹은것 같습니다.
소개해준 고향친구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맛있는 회에 한잔술을 마시고 광안대교 멋진 야경을 구경하며 부산의 첫날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깊어갔습니다.
5일아침 해수사우나에서 몸을 풀고 해장으로 유명한 광안리 해수욕장앞에 있는 고마대구탕집에서
속풀이 대구탕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해운대 동백섬으로 출발 합니다.
겨울날씨가 춥지않아 목련싹이 트고 있는데 ~~다시 얼어버리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태종대 등대
등대를 배경으로 한컷~
자갈치시장의 노점 생선가계들
젊은인파들로 북적거리는 BIFF 거리
10여명 정도 줄을 서서 먹어본 씨앗호떡 ~맛이 좋았습니다~
방어 외 4사람이 먹고남은 회값이 6만원(2층에 상차림과 매운탕 술값은 별도)
광안리에서 묵었던 호텔
광안대교의 야경
해장국으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