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딤후 4: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딤후 4: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딤후 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 4:6)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딤후 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제목 : 사랑의 화신
1◎제56차 주말 SOS 모임에는 양선과 자비와 사랑의 사건이 많았다.
1-2☞시작부터 첫째, 어린이 영성학교를 섬기는 박점순 전도사님께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오뎅을 섬기고 싶은데 크기도 작고 보기도 좋은 샤우팅용 보온·보냉통에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즉시 주었는데 그 이유는 섬김의 대상이 어린이들이었기 때문이었다.
1-3☞둘째, 얼마 지나지 않아 고승만 전도사님께서 프리젠테이션 리모컨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다행히 챙겨온 것이 있어 빌려줄 수 있었다.
1-4☞샤우팅이 끝날 때 셋째, 샤우팅에 참석할 때마다 매번 이것 저것 섬기시는 윤종심 집사님께서 이번에는 어깨 띠에다 찍찍이를 붙이는 작업을 해 오신다고 했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 어떤 교회 바자회 하는 곳에 가서 십자가 목걸이를 사 드렸다.
1-5☞넷째, 김병숙 사모님께서는 노숙하는 여자 분에게 자신의 외투를 벗어 주었다.
1-6☞다섯째, 김순경 전도사님과 이예닮 선교사님과 큰 누나는 물질로 섬겨 주셨다.
1-7☞여섯째, 무엇보다 연세 드신 여자 분께서는 노방에서 사랑 실천하는 모습을 “아름답다” 고 표현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사람들을 생각할 때 너무 불쌍하다고 하셨다.
1-8☞일곱째, 김병숙 사모님도 박광자 권사님도 이웃들을 생각할 때 그들이 너무나 불쌍하다고 하셨다.
1-9☞여덟째, 안예리 목사님께서는 서울역 노숙자 두 분을 섬기고 계시다고 했다.
1-10☞무엇보다 아홉째, 예수님을 믿겠다고 싸인 한 360여명의 캄보디아청년들이 한국어 시험에 합격하게 해달라고 기도 부탁하신 이예닮 선교사님의 마음에는 그들을 향한 사랑이 충만하리라 생각이 되었다.
1-11☞마지막으로 열번째, 선교지에 있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며 작은 교회가 수 많은 선교사님들을 후원하시는데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캄보디아를 방문하겠다고 하는 예닮교회 목사님의 마음도 있다.
1-12☞우리가 인생을 사노라면 때로는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말씀이 진리임을 경험하게 된다.
1-12-2☞사도행전 20:35을 보면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고 했다.
1-13☞그렇다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은 어떤가? 양선과 자비 그리고 사랑의 마음이 날로 날로 더해져 가는가?
1-14☞오늘 본문을 통해 “사랑의 화신”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살펴본다.
2◎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1-2☞‘엄히 명하노니’ 라고 했다.
1-3☞이것은 거의 바울식 표현이다. 디모데전서 5:21을 보면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 라고 했다. 또한 디모데후서 2:14을 보면 “너는 저희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니라” 고 했다.
1-4☞공통점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있다는 것이다.
1-5☞사실 본문이 유언 같은 말씀으로도 중한데 하나님의 이름과 재림과 나라를 걸고 하는 말씀이니 얼마나 중한가를 알 수 있다(6).
1-6☞예수님도 ‘부자와 나사로’ 비유하실 때 사용하셨다. 누가복음 16:28을 보면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라고 했다.
1-7☞사실 ‘(헬)디알말튀로마이’는 ‘확언하다, 증거하다, 믿게하다’ 의 의미가 있다. 그런데 ‘엄히 명하노니’ 라고 번역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1-8☞우리는 두 손 붙잡고 눈물 흘리며 간곡하게 하는 말만 사랑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듣기 좋은 말만 사랑으로 생각하기 쉽다. ‘평화통일이 될 것입니다’, ‘남침용 땅굴은 없습니다’, ‘평안할 것입니다. 안전할 것입니다’, ‘경제 공황이나 대환난은 오지 않을 것입니다’
1-9☞그러면서 중하고 엄한 말은 사랑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10☞그러나 중하고 엄한 말은 사랑의 화신이기 때문에 할 수 있지 않을까?
1-11☞바울은 중하고 엄한 말을 하며 수 없는 화를 당하면서 사랑의 사람이 되었고 이제는 어떤 화를 당해도 사랑으로 화를 태우는 사랑의 화신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1-12☞죽어가면서도 중하고 엄한 사랑의 불을 내뿜어야 했던 사랑의 화신 사도 바울! 우리는 그의 사랑을 본받고 우리도 사랑의 화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7)?
1-13☞그렇다면 그는 왜 사랑의 화신이 되어 ‘말씀을 전파하라’ 고 엄히 명하는 사랑의 불을 내뿜고 있는가(2)?
3◎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1-2☞‘때가 이르리니’ 라고 했다. 복음을 전해도 결과가 없는 때가 이른다는 것이다. 바울이 분명히 마지막 때를 알고 있었고 그가 말한 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살후2:1-8).
1-3☞스마트폰과 아프리카 tv와 같은 개인 방송이 이 말씀을 잘 설명해 주지 않을까!
1-4☞사람들이 귀가 가려워 ‘꿀잼’ 이라는 자기의 사욕을 채우기 위해 ‘개인 방송 BJ’라는 스승을 많이 두고 있다는 것이다.
1-5☞물론 진리를 전하는 BJ도 있지만 그들의 인기는 파묻히고 ‘꿀잼’ BJ의 시청자 수가 올라가는 것이 개인 방송이다. 그렇다면 꿀잼 BJ가 꿀 같이 재미있도록 무엇을 말하고 보여주겠는가?
1-6☞그 결과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했다. 이런 때가 곧 이르리라고 했는데 지금이 그 때라는 것이다.
1-7☞그러므로 바울은 ‘말씀을 전파하라’ 는 사랑의 불을 내뿜는 사랑의 화신이 되신 것이다.
1-8☞사실 바울이 온라인으로 이런 때가 이를 것을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1-9☞그럼에도 바울이 사랑의 불을 내뿜는 사랑의 화신이 되었다면 온라인으로 귀가 가려울 때마다 1~2초만에 허탄한 이야기만을 일삼는 BJ를 통해서 ‘꿀잼’을 제공받는 이 때를 향하여 우리는 어떠해야 하겠는가?
1-10☞사실 ‘말씀을 전파하라’는 엄한 명령에 순종했음에도 때가 이르러 이런 결과가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겠는가?
1-11☞이제는 더 이상 복음을 증거하고 싶지도 않고 전도도 하고 싶지 않으며 고난은 더욱 받기 싫을 것이다.
1-12☞그럼에도 바울이 또 다시 사랑의 화신이 되어 내뿜는 사랑의 불 즉 ‘엄히 명하노니’의 내용은 무엇인가?
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1-2☞‘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 했다.
1-3☞사람들 때문에 고난을 받고 전도인의 일을 하고 직무를 다하지만 사실은 그 모든 일들이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것이다.
1-4☞우리의 양선과 자비와 사랑이 남에게 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성화를 위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1-5☞그러므로 우리는 달려갈 길을 마치기까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다(7).
1-6☞그 이유는 무엇인가?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의의면류관이 예비되어있기 때문이다(8).
1-7☞복음을 전파해도 세상은 날로 어두워가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우리의 내면조차 성화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1-8☞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영혼들을 생각하며 더 깊은 기도, 더 깊은 전도, 더 깊은 사랑이 우리 속에서 불타오르고 있다면 우리는 사랑의 화신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2-1☞요새는 찬양을 불러도 간절해서 눈물이 나오고 외치는 것도 얼마나 간절한지 샤우팅을 하고 나면 너무 피곤하다.
2-2☞그래서 큰 누나 집에서도 자고 내려오는 버스 안에서도 자고 도착해서도 자도 피곤하다.
2-3☞그런데 광주에 도착하자마다 아내로부터 구박을 받는다.
2-4☞아파트 엘리베이터 앞까지 구박을 받다가 마음을 추수르기 위해 아내를 먼저 보내니 아내의 마음의 새로워졌던지 하는 말이 이제는 확연히 변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2-5☞노방의 샤우터들이 영광스러운 교회가 어두운 세상에 사랑의 불을 내뿜다가 비록 화를 당한다 할지라도 사랑의 화신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이제는 확연히 변했다는 소리 들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기도:“주님!!! 사랑의 화신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