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교회서는 3부 순서로 미션임파서블2를 보러 갔었슴다. 미션 임파서블2....!!!야~~ 말로만 듣던 탐 크루즈...정말 멋있었슴다.
처음부터 가면이 벗겨지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탐 크루즈는 끝까지 가면을 벗으며 우리의 뒷통수를 쳤고, 과연 쫘~악 빠진 여주인공은 아니나 다를까 영화의 법칙대로 끝까지 죽지않고 해독제를 맞고 살아났었더랬습니다. 암튼 내 옆에서 보던 기해 선샘이랑 수연이는 영화 상영중에도 계속 뒷사람까지 다 들릴 정도로 큰 목소리로 영화에 대해 심각하게 토론했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이경희 선샘은 영화 초반에 이해가 안가서 한참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암튼 오랫만에 본 영화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재밌게 봤더랬슴다.처음엔 글래디에이터가 아니라 좀 실망했지만,그래두 참 재밌게 봤네여.. 헤헤 ^^
아직까지 비천무를 볼까 미션 임파서블을 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나여??..,그러지 말고 가서 지체없이 가서 표 끊읍시다. 미션 임파서블 2...정말 재밌어여...^^캬캬캬...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