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발효된 메주를 깨끗한 물에 잡티와 먼지 곰팡이를 솔을 이용하여 잘 씻어 줍니다. 겉면이 뽀송뽀송 할 정도로 햇볕에 잘 말려 줍니다.
장맛은 잘 띄운 메주와 소금맛이 좌우한다고 하죠~ 이곳 기능인 댁에서는 천일염을 몇년씩 묵혀서 간수를 쏙 뺀 소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뽀송한 소금에 물을 부었더니 아주 쉽게 녹으면서 물이 빠지더군요. 소금물의 농도는 장을 늦게 담그는 관계로 정월장보다 염도를 조금 더 짜게해야 하므로 염도계 20도를 맞추었습니다. 계란을 띄웠을때 100원 동전만큼만 위로 뜨면 된답니다~
메주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습니다. 우리가 담은 항아리는 메주 5말을 담아서 5집이 나누어 먹을 것 입니다. 같은 독의 장을 같이 먹으니 한가족처럼 더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어 기쁩니다. 도시에서는 이처럼 부모나 형제 친구들이 봄이면 이곳에 와서 장을 담가놓고 가져가는 행사에 참여하는 가정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이 같이 참여한 가정은 남편분이 소금물을 항아리에 옮겨 붓고 있네요. 이 가족은 집에서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를 드실때 마다 같이 만든 장맛과 함께 건강도 행복도 함께 드실꺼란 생각이 듭니다.
장 담그기를 마친 독에 웃소금과 고추, 대추를 넣고 불에 달군 숯을 마지막으로 넣었으며 왼새끼줄을 꼬아서 항아리에 두르고 이름표까지붙여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담아놓은 장은 60일후에 된장과 간장을 걸르고 된장이 맛있게 익으면 9월쯤 된장을 가지러 가기위해 다시 찾아가는 진정한 도농상생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된장의 효능
발효 식품 가운데서도 된장은 항암효과가 탁월하여 된장찌개나 국으로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품입니다.
된장은 식물성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동맥경화나 심장 질환이 염려되는 사람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 된장의 지방 성분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담그고 온 된장독 입니다.
맑은공기와 풍부한 태양을 먹고 맛있는 장이 익어가길 바라며 집집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메주와 줄지어선 항아리들 그리고 된장, 고추장이 익어가는 장 냄새를 실컷 마시는 하루였습니다
국민 모두가 건강을 외치며 발효식품에 주목하는 이때에 장의 효능과 우수성을 오늘 하루 듬뿍 체험하고 왔습니다.
잘 발효된 메주를 깨끗한 물에 잡티와 먼지 곰팡이를 솔을 이용하여 잘 씻어 줍니다. 겉면이 뽀송뽀송 할 정도로 햇볕에 잘 말려 줍니다.
장맛은 잘 띄운 메주와 소금맛이 좌우한다고 하죠~ 이곳 기능인 댁에서는 천일염을 몇년씩 묵혀서 간수를 쏙 뺀 소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뽀송한 소금에 물을 부었더니 아주 쉽게 녹으면서 물이 빠지더군요. 소금물의 농도는 장을 늦게 담그는 관계로 정월장보다 염도를 조금 더 짜게해야 하므로 염도계 20도를 맞추었습니다. 계란을 띄웠을때 100원 동전만큼만 위로 뜨면 된답니다~
메주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습니다. 우리가 담은 항아리는 메주 5말을 담아서 5집이 나누어 먹을 것 입니다. 같은 독의 장을 같이 먹으니 한가족처럼 더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어 기쁩니다. 도시에서는 이처럼 부모나 형제 친구들이 봄이면 이곳에 와서 장을 담가놓고 가져가는 행사에 참여하는 가정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이 같이 참여한 가정은 남편분이 소금물을 항아리에 옮겨 붓고 있네요. 이 가족은 집에서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를 드실때 마다 같이 만든 장맛과 함께 건강도 행복도 함께 드실꺼란 생각이 듭니다.
장 담그기를 마친 독에 웃소금과 고추, 대추를 넣고 불에 달군 숯을 마지막으로 넣었으며 왼새끼줄을 꼬아서 항아리에 두르고 이름표까지붙여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담아놓은 장은 60일후에 된장과 간장을 걸르고 된장이 맛있게 익으면 9월쯤 된장을 가지러 가기위해 다시 찾아가는 진정한 도농상생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된장의 효능
발효 식품 가운데서도 된장은 항암효과가 탁월하여 된장찌개나 국으로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품입니다.
된장은 식물성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동맥경화나 심장 질환이 염려되는 사람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 된장의 지방 성분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담그고 온 된장독 입니다.
맑은공기와 풍부한 태양을 먹고 맛있는 장이 익어가길 바라며 집집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메주와 줄지어선 항아리들 그리고 된장, 고추장이 익어가는 장 냄새를 실컷 마시는 하루였습니다
국민 모두가 건강을 외치며 발효식품에 주목하는 이때에 장의 효능과 우수성을 오늘 하루 듬뿍 체험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