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을 처음 올려보네요.
이 카페에 친구도 없어 개인적으루다가 움직이네요... ^^;
8월의 마지막날,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맛집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요 며칠전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떡갈비집.
바로 군산 완주옥입니다.
뭐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지난 8월 12일~14일까지 2박3일 짧은 연휴동안 1200 Km 달려보니... 이 쯤은 뭐...
그래도 방심하지 않습니다. ^^
이번 라이딩은 가와사키 Z1000을 타는 제 친구와 동행했습니다. (조금 그림이 안맞죠? ㅋㅋ 그래도 재미납니다. 전 팻밥이니까요.)
뭐 라이딩에 대한 운전기는 다른 분들처럼 그닥 그렇게 많이 쓸것이... ㅋㅋ
그래서 바로 맛 평들어갑니다.
맛은 있으나 ㅋ
가보시려면 필히 10시반(11시에 오전타임시작)이나 4시반(5시에 오후타임시작)까지 도착하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상황, 두시간반을 기다려 15분 식사후 나오는 황당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12시반에 도착해서 3시에 나왔습니다. ㅋㅋㅋ
줄 선거 보십시요...
입구가 저기 보이는 옷 수선집 간판 바로 전입니다. ㅋㅋ
한시간 반을 기다려 이곳까지 왔습니다.
저기 저희 앞 커플이 들어가는군요... ㅋㅋ
다시 한시간을 기다려 떡갈비 2인분이 나왔습니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미니곰탕이 따라 나옵니다.
남자 두명이면 떡갈비 3인분을 드시면 맞을 듯합니다.
저희는 2인분을 시켰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중간에 시키려는 "짓" 은 하지 마세요... 언제 나올지 모릅니다. ㅋㅋㅋ
이곳의 메뉴는 이러합니다. 떡갈비와 곰탕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저녁식사를 위하야 송탄의 미스리 버거(미쓰리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라이딩을 시작하면서 알게된 맛좋은 집입니다. ㅋㅋㅋ
하하하 아침 9시반에 출발하여 저녁 7시반에 도착했네요.
내려갈때는 국도로 달려 내려갔지만
군산에서 평택방향으로 올라오는 길은 너무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라이딩 할 맛이 나더라고요..
다녀온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8월의 마지막을 멋지게 보내고 왔습니다.
안전운전하시고 화창한 9월 되십시요... ^^
첫댓글 이젠 군산까지 가시고 대단하십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대단까지야~ 덕분이죠 뭐~
민호씨가 안불러줘서 그렇지...
안탄다안탄다 해도 4천정비도 마쳤고 6천을 바라보네요 ㅋㅋ
살짜기 기변병 도지고 있는걸 억누르고 있습니다 ㅋㅋ
멋찝니다. 즐거우셨겠습니다.
네~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에는 군산 새만금 방조제도 들리시면 더 좋으실거에요.
헙! 거긴 뭐가 있나요?
경치인가요?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