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간신경종 통증!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통증, 저림 해결법
발바닥 앞부분이 아프고 발가락이 저리고 발가락 쥐가 자주 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증상을 지간신경종이라고 한다.
이 지간신경종(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통증, 발가락 저림, 발가락 쥐)이
왜 발생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지간신경종이란?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신경이 과하게 자극되어 붓고,
통증이 발생하고 점차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말한다.
지간신경종 초기 증상으로는 바닥을 디딜 때, 갑자기 찌릿한 느낌을 들 수 있다.
처음 아침에 일어나 바닥을 디딜 때 발바닥 앞부분,
특히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찌릿한 느낌이 든다.
발바닥이 찌릿하면서 아픈 통증과 동시에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이 저리고, 쥐가 난다.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이 너무 저려서 걸을 때 불편하고, 가만히 있을 때도 가시지 않는다.
또,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에서 쥐가 자주 나 편안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중간 중간 깬다.
이 지간신경종이 계속 진행되면 신경이 과하게 부어서 발바닥 앞부분에,
주로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사이, 동전 혹은 떡같이 굳은 종이 생긴다.
내 살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
지간신경종의 원인
1. 신경에 과하게 자극되어 붓는 것이다.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사이는 신경과 신경이 맞닿는 곳이기 때문에
꼭 벌려주어야 하는데 좁은 신발안에서는 붙어있다.
우리 발을 자세히 보면,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 사이보다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사이가 더 많이 벌어져있다.
이 부분은 사실 더 벌어져야 하는 곳이다.
그런데 좁은 신발안에서는 어느 발가락 상관없이 다 붙어있다.
이 상태로 오래 지내면 발가락지간신경종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 발바닥 앞부분에 체중을 많이 싣고 걸으면 비슷한 이유로 통증이 발생한다.
2. 발가락 신경은 혈액과 같이 계속 순환되어야 하는데 어느 한 부분에서 막혀서 문제가 발생한다.
혈액은 끊임없이 순환되어야 하는데 잠깐이라도 돌지 않게 되며 생명에 큰 지장이 있게 된다.
신경도 반드시 순환되어야 한다.
혈액과 달리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신경이 계속 순환되지 않으면 통증이 발생한다.
발가락 끝까지 신경이 돌지 않고 발가락 사이,
발바닥, 발등에서 신경이 막히기 때문에 지간신경종 통증이 생긴다.
지간신경종 통증 완화 & 해결방법
1. 지간신경종을 위한 발가락 괄사 마사지
발가락사이 신경을 풀어주고, 살살 자극해주는 괄사마사지를 해주면
잠시 통증이 완화되고 발가락 저림이 사라진다.
하지만 효과는 잠시다. 상대방이 마사지해줘야 되기 때문에 항상 받기는 어렵다.
대신에 24시간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2. 24시간 발가락을 벌려주는 신체발란스운동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통증, 발가락 저림, 발가락 쥐를 해결하는 방법은
발가락 사이를 벌려주고, 발가락 끝까지 신경이 돌게 해주는 것이다.
이 방법을 신체발란스운동이라고 한다.
운동으로 해결하지 않고 주사, 약으로 해결한다면 증상은 더 심해진다.
처음엔 통증만 있었다가도 이런 해결법으로 점점 심해져 굳은 종까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수술은 이 통증보다 더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나중에 또 수술을 할 수 있다.
다섯 발가락을 고르게 벌려준 상태에서 볼 넓은 신발을 신고 걸어주면
자연스럽게 찌릿한 증상이 완화된다.
또, 발가락을 고르게 벌려주면 무의식적으로 발가락 끝에 힘이 가고
발가락 끝에 힘이 가면 신경이 잘 통하게 되어 발가락 저림이 사라지고 발가락에 쥐가 안 나게 된다.
신체발란스운동은 걸을 때마다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