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만 고집하는 부모님, 고기 좋아하는 남편, 건강식을 즐기는 아내, 케이크만 먹는 아이. 가족 모임 많은 1월, 서로 다른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뷔페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괜찮다고 입소문 난 핫 플레이스만 찾아 모았다.
수준 높은 메뉴를 갖춘
비자비
워커힐 호텔 조리장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음식 수준이 높은 것이 매력. 디저트 중에서도 케이크 종류만 10여 가지가 될 만큼 섹션별 요리가 다양하고 소금에 절여 1년 동안 건조한 돼지 다리인 ‘하몽’이나 양고기처럼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차별화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8~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소규모 룸을 비롯해 80명 정도가 이용 가능한 대형 룸도 갖추어 가족 모임이나 동창회 등 모임 성격에 맞추어 다양하게 공간을 쓸 수 있다.
가격 평일 런치 4만9천원, 평일 디너 6만원, 주말&공휴일 런치 5만3천원, 주말&공휴일 디너 6만2천원(부가세 10% 별도) 위치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 문의 02·6002-2001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 뷔페
롯데호텔 라세느
호텔 특유의 친절한 서비스와 해외파 셰프들의 고급스러운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 특히 몽골 최고의 셰프가 요리하는 몽골식 즉석 바비큐가 인기다. 돌판 위에서 아이스크림을 믹스해 만들어주는 젤라토와 초콜릿 분수는 아이들이 깜빡 넘어가는 메뉴. 별도로 마련된 커피 코너에서는 바리스타가 취향대로 커피를 내려준다. 레노베이션을 끝낸 지 얼마 되지 않아 공간이 모던하고 트렌디하다는 것도 장점. 매주 월요일 런치에는 여성 고객에게 30%를 할인해주는 레이디스 패키지를 진행 중이니 저렴하게 이용하면 좋겠다.
가격 평일 런치 7만2천원, 평일 디너와 주말&공휴일 7만9천원(세금 및 봉사료 20% 별도) 위치 소공동 롯데호텔 1층 문의 02·411-7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