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광주대·조선대·호남대·전남대 OB·YB 친선축구대회 성료
- 전남대 종합우승
지난 10월 26일(일) 모교 잔디구장에서 광주대·조선대·호남대·전남대 총동창회장과 총장 및 보직교수, 총동창회 임원과 동문, 재학생과 김동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개 대학 총동창회장기 OB·YB 친선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대학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4년 전부터 모교와 조선대가 축구대회를 개최한 것이 시초가 되어 올해 봄에 광주대가 참가한 골프대회로 발전하였으며, 이러한 뜻을 전해들은 호남대도 동참하여 4개 대학이 참가하는 대회로 자리 잡게 되었다.

▲ 김국웅 총동창회장 대회사
김국웅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4개 대학의 동문과 재학생들이 승패를 떠나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우정을 다짐하는 이 자리는 지역의 발전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승패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오늘만이라도 모든 스트레스 훌훌 털어버리는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김윤수 모교 총장은 “고등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점에서 대학 간의 우의와 협력은 보다 굳건해지고 지속, 발전되어야 한다”면서, “이러한 친선경기를 계기로 우리 지역대학들이 더욱 협력하여 대학도 살고 지역도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환영 인사를 하였다.
김동철 국회의원(민주당 광주광역시 지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사상가인 공자와 프란시스 후쿠야먀의 말을 인용해 “사회가 발전하려면 구성원들이 이해와 대화의 폭을 넓혀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오늘 이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확대·심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축하하였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OB팀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차현호(사범대·92) 동문이 2골을 뽑아내 호남대를 2:0으로 일축하며 첫 승전보를 울렸고,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YB팀은 광주대와의 첫 경기에서 공간을 잘 활용하며 1: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YB팀은 호남대를 꺾고 올라온 조선대와의 팽팽한 접전 끝에 김용섭(농생대·1) 학생이 날카로운 패스를 황금 같은 골로 연결해 1:0으로 승리했고, OB팀은 광주대와 일전을 치룬 조선대에 두 골을 몰아넣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 우승 기념 촬영
모교 경기마다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응원했던 김윤수 총장은 선수마다 다친 곳은 없는지 살피며 격려했고, 모든 경기를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나란히 우승한 OB팀과 YB팀은 우승기를 휘날리며 기념촬영 후, 함께 페어플레이를 펼친 참가 대학 선수단 텐트를 돌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각 대학은 준비해온 머리고기 등의 음식과 막걸리를 나누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호간의 신뢰와 단합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김국웅 총동창회장과 한영 상임부회장은 금일봉을 협찬하였으며, 김국웅 총동창회장은 OB·YB 선수들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 지난해 우승팀 조선대OB의 우승기 반납

▲ 4개대학 총동창회장과 총장의 시축


▲ 호남대 응원팀

▲ 차현호 동문의 질주

▲ YB팀의 위기

▲ 열띤 광주대 응원단

▲ 간다, 결승골.

김윤세 광주대 동창회장과 허정 본회 상임부회장의 우승기 수여

▲ 김윤수 모교 총장의 선수단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