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명훈의 말러 교향곡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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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4.05.23(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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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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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콘서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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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R석 12만원 / S석 9만원 / A석 6만원 / B석 3만원 / C석 1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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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 후원회원, 골드회원,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5% (5매) - 초중고생 20% (본인 학생증 미지참시 차액지불) - 10인이상단체 20% (최대 20매까지 / 전화예매 02-580-1300 및 예술의전당 비타민스테이션 내 인포메이션&티켓 데스크 방문예매) - 장애인 1급~6급 본인 및 동반1인까지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 국가유공자, 의상자 부상등급 1~2급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 국가유공자유족증, 의사자유족증, 의상자 부상등급 3급이하 본인만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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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연령 | 초등학생이상 ※ 미취학 아동은 공연입장이 불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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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20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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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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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재)서울시립교향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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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1588-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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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 : 2013.12.3 오후2시
※2014 서울시립교향악단 (클릭 시 예매페이지 이동 ㅣ 공연명 2013.11.30 기준) 1/9 정명훈의 영웅의 생애 1/23 한스 그라프의 말러 교향곡 10번 2/14 로맨틱 라흐마니노프 2/26 서울시향과 임헌정 3/14 미셸 플라송의 환상 교향곡 3/28 엘리아후 인발의 쇼스타코비치 4/24 아르스 노바 시리즈 5/9 슈트라우스와 오보에의 밤 5/23 정명훈의 말러 교향곡 5번 6/5 정명훈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6/20 브루크너와 바르토크 7/4 이브 아벨의 프렌치 콜렉션 9/26 정명훈과 바그너 10/17 아르스 노바 시리즈 10/24 체헤트마이어와 슈베르트 11/14 바딤 글루즈만의 브루흐 11/27 마크 위글스워스의 쇼스타코비치 12/12 정명훈과 지안 왕 12/26 정명훈의 합창 교향곡 12/27 정명훈의 합창, 또 하나의 환희 말러 교향곡 1, 2번을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내놓아 호평을 받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가장 대중적인 말러 교향곡'으로 꼽히는 <교향곡 5번>을 지휘합니다. 4악장 아다지에토가 부인 알마에 대한 말러의 '애정고백'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일 이상주의적인 '암흑에서 광명으로'의 구성 원리에 충실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정명훈 예술감독과 서울시향이 2년 4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리는 이번 연주는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 발매를 위한 레코딩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1악장 서두의 트럼펫 단음계 팡파르는 전세계 교향악단 트럼페터들의 속을 타들어가게 만드는 유명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역 세계 최고 트럼페터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트럼펫 수석을 지낸 알렉상드르 바티 수석의 솔로 연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Chopin :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말러: 교향곡 5번 Mahler : Symphony No. 5 [프로필] 지휘 정명훈 Myung-Whun Chung, conductor
지휘자 정명훈은 1974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하였다. 뉴욕 매네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한 그는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가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던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부지휘자를 거쳐 독일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1984~1990),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의 음악감독(1989~1994)을 지내며 세계적인 지휘자의 반열에 올랐다.
그동안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런던 심포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등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과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을 비롯한 전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를 지휘하였다. 또한 1990년부터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20여 장의 음반을 레코딩하며 음반상을 휩쓸었으며, 특히, <사중주를 위한 협주곡>을 그에게 헌정하기까지 한 메시앙의 음반들(<투랑갈릴라 교향곡>, <피안의 빛>, <그리스도의 승천> 등)과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 로시니의 <스타바트 마테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베르디의 <오텔로>, 쇼스타코비치의 <므첸스크의 맥베드 부인> 등은 최고의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8년 이탈리아 비평가들이 선정한 '아비아티 상'과 이듬해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상'을 받았으며, 1991년 프랑스 극장 및 비평가 협회의 '올해의 아티스트 상', 1992년 프랑스 정부의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1995년 프랑스에서 '브루노 발터 상'과 프랑스 음악인들이 선정하는 '음악의 승리상'에서 최고의 지휘자상을 포함 3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어, 2003년에 다시 이 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1995년 유네스코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는 정명훈은 음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문화훈장인 '금관 훈장'을 받았고, 1996년 한국 명예 문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한 바 있다. 2002년 국내 방송사에서 실시한 문화예술부문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에서 음악분야 최고의 대표예술인으로 선정되었다.
피아노 임주희 Ju-Hee Lim, piano 2000년 10월 서울에서 태어난 임주희는 36개월부터 피아노 선생이었던 모친으로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고 2006년부터 피아니스트 장형준을 사사하고 있다. 2009년 야마하 리틀 피아니스트 시리즈 리사이틀 데뷔를 시작으로 2010년 6월 러시아 백야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발레리 게리기에프 지휘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같은 해 8월 독일 라인가우 뮤직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폴란드 칼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0월 중국 상하이 신포니에타 콘서트 시즌 오프닝 연주에 초청되어 협연을 하였다. 2011년 8월에는 프랑스 앙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데니스 마츄에프와 친구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른 임주희는 기성 연주자 못지 않은 기량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2012년 2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초대되어 발레리 게리기에프의 지휘로 라벨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였다. 2010년 6월 러시아에서 18일, 19일에 걸친 연주 후 바이올리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의 대타로 22일, 23일 이틀에 걸친 연주제의를 발레리 게리기에프로부터 갑작스럽게 받은 임주희는 22일에는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23일 카발레프스키 협주곡을 발레리 게리기에프 지휘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으로 협연하였다. 그날 연주를 본 러시아 언론은 잘 알려진 천재음악가 에브게니 키신과 바딤 레핀이 12세, 13세에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으나 한국의 꼬마 연주자가 9살의 나이에 전례 없는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