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기재~옥돌봉~박달령~도래기재
언 제 : 2022.09.30. 날씨 : 시원하고 맑아서 높고 높은 가을하늘.
어디로 : 도래기재~옥돌봉(옥돌산)~문수지맥분기점~박달령~옥돌산~도래기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어제 태백산아래 당골광장(태백석탄박물관)에서 올라 태백산에서 일출을 맞이 했응게
오늘도 역시나 맑고 높은 가을하늘이어라.
도래기재에 옥돌봉으로치고 오르는 길목에 서있는 우구치마을의 철쭉나무.
우구치마을의 550년생철쭉나무는 2020.01.18.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었더라.
옥돌봉의 표지석은 옥돌산으로 바뀌었고,
부산 건건산악회 문수지맥분기점표지판은 사라지고 문수지맥안내판으로 바뀌었고.
박달령의 백두대간 표지석이 커다란 돌표지석으로 세워져 있었네요,
오늘의 목적지가 도래기재에서 박달령넘어 선달산을 찍고 돌아올 작전은 Ko패. 박달령에서 돌아섭니다.
어제 태백산구간의 낭만길은 잊어블고, 오늘은 도래기재에서 박달령을찍고 도래기재로 돌아옵니다.
내일은 오전약수터에서 외씨버선길따라 박달령으로 올라 선달산을 찍고와야 것네요.
비실이의 백두대간낭만종주의 목표설정이 잘못된 것일까? 살짝 궁금해지기 시작하더라.
오전약수터로 이동하여 약수터에서 박달령으로 올라가는 외씨버선길들머리를 답사해두고.
주실령아래 오전약수터 분수대앞 마당에 스타렉스호텔개업하여 닭백숙안주로 이슬이랑 카스를 드리붓고.
역시 낭만산행은 이 맛이야~
낼 새벽에 162지맥종주 마지막줄기로 도래기재를 올라 옥돌봉찍고.
문수지맥첫구간 110km정도를 가야한다는 무한도전의 다류대장님께 써프라이즈를 펼쳐 볼까?
산꾼선배님들왈!!
산길은 먹은만큼 간다고 했응게 아침을 닭백숙으로 묵었다면 오리발 내밀지 않을까?
오리발 내밀믄 닭발로 조져브러~
도래기재에서 박달령을 다녀온 결과입니다. 11.7km
어제저녁에 도래기재에서 오전약수터로 가는길목에 있는 애당리마을회관 앞
기사식당마당에 스타렉스호텔개업하고.
아침에 콩나물국밥으로 민생고해결하고 도래기재로 떠납니다.
박달령으로 출발합니다.
옥돌봉으로 가는길이 철쭉터널로 조성되어 있었네요.
우구치 철쭉나무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우구치 550년생 철쭉나무
우구치 철쭉나무랑함께 인증샷?
우구치마을의 550년생 철쭉나무는 2020.01.08. 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되었다네요.
우구치마을의 550년생 철쭉나무는 2020.01.08. 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되었다네요.
옥돌봉이 옥돌산으로바뀌었더라.
옥석산에 설치된 안내도입니다.
지난날 세워져 있던 부산건건산악회의 안내판은 사라지고 없드래여.
지난날 종주당시에 서 있었던 부산건건산악회의 안내판은 사라지고.
시방은 문수지맥 트레킹길로 바뀌었드래요.
문수지맥 분기점에서 박달령으로,
박달령에 도착합니다.
박달령에서 장모님 인증샷.
비실이도 인증샷 날리고.
선달산을 찍고올까?
11시가 넘었으니 되 돌아 가야할 시간이 넘었네요.
진행시간 12시전에는 돌아서야 합니더.
도래기재로 되 돌아 가는길에 장모님이 가을이랑 데이트중입니다.
철쭉나무터널을 내려갑니당.
도래기재에 도착 했습니당,
도래기재에서 오늘을 마감하고,
내일 올라가야할 박달령들머리 답사차 오전약수터로 이동합니다,
오전약수터를 답사하면서 약수한병챙기고.
오전약수터 뒷편은 약수터정자.
내일 올라갈 박달령의 들머리답사차 도착한 오전약수분수대.
박달령으로 올라가는 외씨버선길들머리를 답사했드래여.
오전약수터 분수앞 마당에 스타렉스호텔개업하고.
이슬이랑 카스드리붓고 약수닭백숙으로 민생고 해결했드래요.
낼 새벽에 문수지맥을 출발한다는 무한도전클럽의 다류대장님께 써프라이즈차원에서 닭백숙한통 꼬블쳐두고.
꿈나라로 떠납니다.
새벽에 도래기재에서 옥돌봉 문수지맥분기점으로 출발한
무한도전클럽의 다류대장님을 주실령에서 만났더래요.
162지맥의 마지막줄기 문수지맥을 무탈하게 완주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