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까지 접수 중
재외동포재단은 2019년'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 작품을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 받는다.
재외동포재단이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들에게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한민족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재외동포 문학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올해 공모전은 청소년 글짓기 부문의 경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주제로 공모가 진행된다.
응모자격은 성인기준으로 거주국 내 시민권‧영주권 취득, 또는 7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재외동포이다.
청소년 부문은 거주국 내 시민권‧영주권 취득, 또는 5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이다. 초등 부문은 만 7세 이상 만 13세 미만, 중•고등 부문은 만 13세 이상 만 19세 미만이다.
공모 부문과 주제에서 성인은 시, 단편소설, 체험수기 등이다.
청소년은 글짓기 부문으로 주제는 ‧ 3.1운동 정신과 나, 대한민국과 나, ‧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감상평,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관련 주제 등이 예시됐다.
부문별 원고 분량을 보면, 성인 시는 3~5편, 단편소설은 3편 이내 글자 수 1만6천자 내외, 체험수기 3편 이내 글자 수 1만자 내외 등이다.
청소년 글짓기는 3편 이내 글자 수 3천자 내외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확인하고 관련서식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시상내역을 보면, 시, 단편소설, 체험수기는 대상에게 300만원 상금과 상패 등 우수상, 가작 등에게 2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청소년 글짓기는 최우수상에 100만원 상금과 상패 등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수에 따른 한글학교 특별상도 수여한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