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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본 공의와 질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들은 공의와 질서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며,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셔서, 완전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기 위한 일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조 이후로 모든 존재들의 죄를 대속하셨으며,
이를 믿는 사람들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면서
중보의 기도와 함께 조력자가 되어 주셔서,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우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는 구원을 이루고 계십니다.
1 주님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주님의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다.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의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의 죄 때문에 주님께서 너희에게서 얼굴을 돌리셔서,
너희의 말을 듣지 않으실 뿐이다.
3 너희의 손이 피로 더러워졌으며, 너희의 손가락이 죄악으로 더러워졌고,
너희의 입술이 거짓말을 하며, 너희의 혀가 악독한 말을 하 기 때문이다.
4 공의로써 소송을 제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진실 되게 재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헛된 것을 믿고 거짓을 말하며, 해로운 생각을
품고서, 죄를 짓는다.
5 그들은 독사의 알을 품고, 거미줄로 옷감을 짠다. 그 알을 먹는 사람은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혀서 터지면, 독사가 나올 것이다.
6 그들이 거미줄로 짠 것은 옷이 되지 못하고, 그들이 만든 것으로는
아무도 몸을 덮지 못한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죄악을 저지르는
것뿐이며, 그들의 손에는 폭행만 있다.
7 그들의 발은 나쁜 일을 하는 데 빠르고, 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일에
신속하다. 그들의 생각이란 죄악으로 가득 차 있을 뿐이며, 그들이 가는
길에는 황폐와 파멸이 있을 뿐이다.
8 그들은 안전한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가는 길에는 공평이 없다.
스스로 길을 굽게 만드니, 그 길을 걷는 모든 사람에게 안전이 없다.
9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며, 밝음을 바라나, 암흑 속을 걸을 뿐이다.
10 우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처럼 담을 더듬고, 눈먼 사람처럼 더듬고
다닌다. 대낮에도 우리가 밤길을 걸을 때처럼 넘어지니,
몸이 건강하다고 하나 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
11 우리 모두가 곰처럼 부르짖고,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구원을 바라지만 그 구원이 우리에게서 멀다.
12 주님, 주님께 지은 우리의 죄가 매우 많습니다.
우리의 죄가 우리를 고발합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우리가 발뺌할 수
없으며, 우리의 죄를 우리가 잘 압니다.
13 우리가 죄를 짓고 주님을 부정하였습니다.
우리의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물러가서, 포학한 말과 거역하는 말을
하면서, 거짓말을 마음에 품었고, 또 실제로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14 그래서 공평이 뒤로 밀려나고 공의가 멀어졌으며, 성실이 땅바닥에
떨어졌고, 정직이 발붙이지 못합니다.
15 성실이 사라지니, 악에서 떠난 자가 오히려 약탈을 당합니다.
주님께서 이것을 보셨다.
공평이 없는 것을 보시고 슬퍼하셨다.
16 압박받는 사람을 도우려는 사람이 없음을 보시고,
중재자가 없음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놀라셨다.
주님께서는 직접,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반드시 공의를 이루시려고,
당신의 능력을 친히 발휘하실 것이다.
17 주님께서 공의를 갑옷으로 입으시고, 구원의 투구를 머리에 쓰셨다.
응징을 속옷으로 입으셨다. 열심을 겉옷으로 입으셨다.
18 그들이 한 대로 갚으신다. 적들에게 진노하시며,
원수들에게 보복하신다. 섬들에게도 보복하신다.
19 해 지는 곳에서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해 뜨는 곳에서 주님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이다.
원수가 강물처럼 몰려오겠으나, 주님의 영이 그들을 물리치실 것이다.
20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이사야 59 : 1 ~ 2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공의를 알 수 있는 것이, 이스라엘을 종살이로부터 출애굽 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주신 십계명과 율법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거룩하신 존재이신 것과 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거룩한 존재가 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한 일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민족들도 하나님의 율법과 같은 법을 만들고,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법 위에 도덕에 삶을 사는 사람들이 법의 보호를 받으면서,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동체보다도 개인의 삶이
중요하다는 개인주의가 생겨나면서, 개인의 인격이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이기주의가 세상에서 생겨나면서, 때로는 법 보다, 자신의 개인
이익을 우선시 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불법을 낳고 있으며, 공동체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고,
때로는 쓸데없는 경쟁심마저 갖게 하면서, 세상은 불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과 관련되는 일이 되면서, 세 번의 심판
중에서 이제 두 번째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심과 같이, 땅의 불로부터 시작
하셔서, 모든 숲을 태우시겠다는 말씀을 실행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엄청난
재난들이 있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심과 같이 그대로 실행하실 것입니다.
아직 기회가 있을 동안에 말씀에서 벗어난 삶을 돌이켜야만 하나님의 긍휼을
입게 될 것이며, 캄캄한 날이 이를 때에 천사들의 손에 이끌려서, 예수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로부터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만물들을 유지하게 하시는 공의와 질서를 지키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
안에 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걸어가시는데,
제자들이 다가와서, 성전 건물을 그에게 가리켜 보였다.
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지 않느냐?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무너질 것이다."
3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 앉아 계실 때에,
제자들이 따로 그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이런 일들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선생님께서 다시 오시는 때와
세상 끝 날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이다' 하면서,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
6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7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8 그러나 이런 모든 일은 진통의 시작이다."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0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11 또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12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을 것이다.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14 이 하늘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끝이 올 것이다."
15 "그러므로 너희는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바,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17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제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고
내려오지 말아라.
18 밭에 있는 사람은 제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아서지 말아라.
19 그 날에는 아이를 밴 여자들과 젖먹이를 가진 여자들은 불행하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21 그 때에 큰 환난이 닥칠 것인데,
그런 환난은 세상 처음부터 이제까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2 그 환난의 날들을 줄여 주지 않으셨다면, 구원을 얻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 날들을
줄여 주실 것이다."
23 "그 때에 누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시오, 그리스도가 여기 계시오.'
혹은 '아니, 여기 계시오.' 하더라도, 믿지 말아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서, 큰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면서, 할 수만 있으면, 선택받은 사람들까지도 홀릴 것이다.
25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여 둔다.
26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보아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계신다' 하고
말하더라도 너희는 나가지 말고, '그리스도가 골방에 계신다' 하더라도
너희는 믿지 말아라.
27 번개가 동쪽에서 나서 서쪽에까지 번쩍이듯이,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러할 것이다.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들 것이다."
29 "그 환난의 날들이 지난 뒤에, 곧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그 빛을 잃고,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30 그 때에 인자가 올 징조가 하늘에서 나타날 터인데,
그 때에는 땅에 있는 모든 민족이 가슴을 치며,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에 싸여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31 그리고 그는 자기 천사들을 큰 나팔 소리와 함께
보낼 터인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가 선택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
32 "무화과나무에서 교훈을 배워라.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이 온 줄을 안다.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온 줄을 알아라.
34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일어날 것이다.
35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6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이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다.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휩쓸어 가기까지,
그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다.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2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너희 주님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
집주인이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알고 있으면,
그는 깨어 있어서, 도둑이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44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는 시각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45 "누가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그에게 자기 집 하인들을 통솔하게 하고,
제 때에 양식을 내주라고 맡겼으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46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하고 있는 그 종은 복이 있다.
4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8 그러나 그가 나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주인이 늦게 오시는구나' 하면서,
49 동료들을 때리고, 술친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50 생각하지도 않은 날에, 뜻밖의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51 그 종을 처벌하고, 위선자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이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 : 1 ~ 51절 - 새번역성경
위의 마태복음 24장에 말씀은 모두가 알고 계시는 것과 같이, 예루살렘
성전에 있게 될 일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있게 될 말씀입니다.
이러한 말씀과 함께 하시는 말씀은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이 기록한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셔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있게 될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영혼이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도둑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시는 날을 알게 되고, 준비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반면에 잠자는 사람은 마치 노아의
홍수 때에, 방주의 문이 닫히고, 비가 내릴 때에야 깨달았지만, 이미 문이
닫힌 뒤라서 모두 물에 빠져 죽은 것과 같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술에 취하여 있지 말고, 방탕한 삶의 자리에 있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직 영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으로 거룩해질 것이며, 동행하는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순종하는 삶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때에
천사들의 손에 이끌려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피하는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오늘날은 세상에 불법이 성행하는 때이지만, 깨어 있는 사람은 인내 가운데
구원에 이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그래서 공의와 질서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존재,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실 것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