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1... 한라산둘레길 3코스 산림휴양길 서귀포자연휴양림 입구다.
▼서귀포자연휴양림 매표소다.
▼오른쪽 숲길산책로로 간다... 바람이 엄청 강하다... 그의 태풍급이다.
▼09:09... 한라산둘레길 3코스 산림휴양길 종점이자 한라산둘레길 4코스 동백길 기점이다.
▼도순천이다.
▼09:19...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 기념탑이다.
▼09:20... 저 앞에 건물이 의열사다... 오른쪽이 한라산둘레길 4코스 동백길이다.
▼09:26... 고지천이다... 바람은 잦아들 줄 모른다... 산이 운다는 말이 이런 것인가 싶다... 진짜 산이 운다.
▼09:47... 궁산천이다.
▼09:28... 하치마키 도로 흔적이다... 굴착기 흔적이 남아 있다.
▼노루다.
▼10:38... 4.3주둔소다.
▼10:41... 영천이다.
▼처음 만난 사람들이다.
▼12:23... 한라산둘레길 4코스 동백길 종점이자 한라산둘레길 5코스 수악길 기점이다
▼돈내코탐방안내소 방향이다.
▼사잇길이 한라산둘레길이다.
▼이런 소나무를 만난다.
▼소나무가 상처가 심하다... 나무 형태가 기형적이다.
▼상처가 치유되어 잘 살아 남기를 바란다.
▼이런 나무도 있다.
▼14:01... 산정화구호다.
▼14:22... 1131번 도로다... 도로를 넘어 수악길은 계속 된다.
▼14:40... 신례천이다.
▼구분담이다... 구분담은 일제감정기 국유지와 사유지를 구분하기위해 쌓은 돌담이다.
▼길을 잘못 들어 이런 곳을 구경하는 호강을 한다... 저 위에 크다란 소가 있다.
▼아름다우면서 어둡고 스산한 크다란 소가 있다.
▼되돌라 나오면서 담았다.
▼되돌아 나와 이승악을 오른다.
▼15:15... 이승악 정상이다.
▼이승악 정상에서 담은 한라산이다.
▼하산길에 이런 전망대가 있다... 올라 보았으나 조망이 별로 없었다... 이런곳에 전망대를 만든 이유를 모르겠다.
▼이승악을 하산하여 처음 보는 사람이 저 앞에 하얀옷을 입은 여자가 가고있다... 갑자기 소름이 돋는다... 귀신~^&^
▼아무도 없는 산속에서... 나는 반대편 길로 발걸음을 옮긴다.
▼반대편 이 길로 간다... 조금 걷다보니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 난다.
▼이 길은 많은 사람이 다니고 있었다.
▼15:58... 한라산둘레길 시험림길은 출입통제 되어 있다.
▼저기 여성네분이 가고 있다.
▼16:47... 1119번 도로 남원읍 한남리 한남교차로다... 1119번 도로는 버스정류장이 없다.
▼한남녹차밭이다... 남원교차로에서 남원읍사무소까지 약 9km를 걸어서 버스를 탄다.
▼한남 녹차밭을 지나며... 남원환승정류장에 도착했을때 시간은 18시 40분경이었고 날은 어두워 졌다.
▣오늘 계획은 수악안내소까지였었다. 하지만 수악안내소에 다달을 즘에 얼마 남지 않은 수악길 이정표를 보고는 사전에
조사되지 않은 길을 간다. 점심은 제주터미널 상점에서 산 약과 몇 개를 먹고는 걷고 또 걸어 한남교차로에 도착하였으나
있을 줄만 알았던 버스정류장이 없다. 하여 버스를 찾아 또 걸어 한남제재소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였으나 기다림 시간이
너무 길어 남원읍사무소까지 또 걷는다. 걷고 또 걸으면서 이 길이 내리막길이 아니고 오르막길이었으면 어떡할 거냐고,
내리막길이라 감사하고 바람이 뒤에서 불어주니 이 또한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며 무거운 다리와 달리 내
마음은 즐겁다. 남원읍 어느 버스 정류장에서는 동남아 이주 노동자 같은 분에게 버스도착 정보를 물어보기도 하고 그렇게
하여 18시 40분경에 남원읍사무소 남원환승정류장에 도착하였고 숙소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이렇게 한라산둘레길 탐방은
마무리한다. 한라산둘레길 숲길은 너무 아름답고 가을에 단풍이 들 때 걸으면 환상적일 것 같다.
숙소에서 치킨을 시켜 소맥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며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