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나중에 봐야겠네요. 지금 다시 보니 아에 History Channel 이 Youtube에 다 올려놨군요. 보통 돈 주고 봐야하는데... 맛보기가 아닌가 모르겠네요. 미국역사를 이런 채널이나 비영리단체 방송사인 PBS같은곳에서 만든것들을 보면 우리가 어려서 미국에 대해서 배웠던것들은 너무나도 미화한것들이 많더군요. 많은 흑인들이 링컨을 그리 존경안하는 이유도 있고요.
Episode 3개 다 봤습니다. 정말 참 잘 만들었네요. 남북전쟁후부터 1차 대전까지 미국이 저절로 super power가 생긴것이 아니군요. Vanderbilt 기차, Rockefeller oil, Carnegie Steel, 그리고 에디슨을 지지해서 전기산업을 일으킨 J.P. Morgan. 이런 monopoly 를 이용한 재벌과는 다르게 일반인들이 운전할수있는 자동차를 만들기위해서 기존의 monopoly와 경쟁으로 시작한 Ford. 참 재밌네요. 미국에 오래살았어도 대충만 알았었는데 자세하게 알수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Ford가 assembly line을 썼다는것은 어렴풋이 알았지만 시작을 했는지는 몰랐습니다. 그이후 그 유명한 초코렛 회사 Hershey 가 따라했군요. 그 4명의 재벌이 탄생했고 그 후손들이 어마어마한 부를 축척했지만 남북전쟁이후에 근 40-50년동안 고되고 위험한 일들을 했었던 그때 미국인들이 참 불쌍하기도 합니다. 사실 그때 미국인들이야 유럽에서 살기 힘들어서 이민온 사람들이었겠죠. 그런데 기차레일까는것에는 상하이에서 끌려온 중국인들이 등장을 안하더군요, 섭섭하게. 정말 추천합니다.
첫댓글 나중에 봐야겠네요. 지금 다시 보니 아에 History Channel 이 Youtube에 다 올려놨군요. 보통 돈 주고 봐야하는데... 맛보기가 아닌가 모르겠네요.
미국역사를 이런 채널이나 비영리단체 방송사인 PBS같은곳에서 만든것들을 보면 우리가 어려서 미국에 대해서 배웠던것들은 너무나도 미화한것들이 많더군요. 많은 흑인들이 링컨을 그리 존경안하는 이유도 있고요.
와, 참 잘 만들었네요. 너무 자주 요약을 다시 되풀이 하는것 같아서 좀 귀찮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지나간 스토리를 잊어버리지 않고 계속 볼수있어서 좋네요. episode 하나 봤는데 계속 볼려고 합니다. 추천 참 감사합니다
극적으로 만들려고 자꾸 중요한 순간에 빨리 진행안하고 이전걸 반복하더라구요. 큰애 보여줬더니 학교 역사시간에 이걸 보여줬답니다. 반복되는 부분 편집해서 보여줬답니다^^
좋은 동영상 같은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다고 나오네요 ㅠㅠ
PC로 보다가 Samsung TV app 으로 보는데 여러가지로 해보세요
아... 북미지역만 되나보네요ㅜㅜ
@SASMaster 제작 회사가 한국에서 시청할 수 있는 계약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안재형 ip를 우회하거나 하는 방법을 쓰면 볼 수 있다는데 프로그램 까는 게 꺼림직하네요.
@강성찬 아, History channel이 한국에 계약을 안했나보군요. 사실 History channel은 미국에서도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시청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리 관심있는 프로는 없을것 같습니다. 특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 몇 빼고는
Episode 3개 다 봤습니다. 정말 참 잘 만들었네요. 남북전쟁후부터 1차 대전까지 미국이 저절로 super power가 생긴것이 아니군요. Vanderbilt 기차, Rockefeller oil, Carnegie Steel, 그리고 에디슨을 지지해서 전기산업을 일으킨 J.P. Morgan. 이런 monopoly 를 이용한 재벌과는 다르게 일반인들이 운전할수있는 자동차를 만들기위해서 기존의 monopoly와 경쟁으로 시작한 Ford. 참 재밌네요. 미국에 오래살았어도 대충만 알았었는데 자세하게 알수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Ford가 assembly line을 썼다는것은 어렴풋이 알았지만 시작을 했는지는 몰랐습니다. 그이후 그 유명한 초코렛 회사 Hershey 가 따라했군요. 그 4명의 재벌이 탄생했고 그 후손들이 어마어마한 부를 축척했지만 남북전쟁이후에 근 40-50년동안 고되고 위험한 일들을 했었던 그때 미국인들이 참 불쌍하기도 합니다. 사실 그때 미국인들이야 유럽에서 살기 힘들어서 이민온 사람들이었겠죠. 그런데 기차레일까는것에는 상하이에서 끌려온 중국인들이 등장을 안하더군요, 섭섭하게. 정말 추천합니다.
좀 자세히 보려고 Gilded Age 책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한권 보고 있는데 이 책은 노동운동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여러모로 역동적인 시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