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함께 만드는 맛있는 하루’라는 주제 전시 관람 나들이로 진행
자원활동가와 ‘함께 만드는 맛있는 하루’ 활동 모습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좌 문중호 관장) 서울교통공사 동대문승무사업소(우 신민식 소장)가 후원 전달식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 후원 등 나눔활동 진행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함께 만드는 맛있는 하루’라는 주제 전시 관람 나들이로 진행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은 지난 8월 29일(목) 서울교통공사 동대문 승무사업소(소장 신민식)와 영업사업소(소장 정민엽)의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발달장애인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함께 만드는 맛있는 하루’라는 주제로, 과일꼬치 요리 만들기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 관람 나들이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성인 발달장애인은 임직원에게 “선생님, 또 와요. 또 오세요.”라며 친밀감을 표현했으며, 활동이 끝날 때까지 함께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 나들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임직원들은 발달장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큰 이해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교통공사 동대문 승무사업소의 한 자원활동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더욱 깊은 이해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동대문 승무사업소는 이번 자원활동뿐만 아니라, 후원금 지원을 통해 중구 장애인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