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팔암단맥제1-1구간종주-고성산(영광 장성) 때각바위봉(장성)-사람 하나 빠져나갈수 없는 1분에 1m도 못가는 지독한 산죽밭 밀림속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며 7.1km를 빠져나가는데 9시간이 걸린 최악의 산줄기
언제 : 2022-0221(월) 맑음
집에서 5시30분 걸망을 울려매고 산길을 찾아간다
앞으로는 잦은 병원찾기 놀이 때문에 산신령님 만나 뵙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연속되는 병원예약 사이 어느 이틀 시간을 낸다는 것이
2022년 2월21일과 2가 6번이 겹치는 2022년 2월22일 이틀간이다
어찌 가다보니 금세기 1000년중에(즉2000~2999년) 해마다 날마다 나타내는 숫자중에 제일 많이 나타나는 수가 무슨 수인가 꼬나보니
일단은 2자가 1번 들어가는 이십세기의 그 2자가 만고 공통이라
그러고 나면 그 뒷 글자도 2자가 되어아만 된다
그러면 2자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해는 2222년도 날은 22월22일 밖에 없으나
현행 월력으로는 22월이 있을수 없으므로 당연히 2월과 12월도 똑같지만
12월은 1자가 군더더기처럼 붙어있어 제외를 하면 2222년 2월 22일이 된다
그런데 2222년은 앞으로 200년이란 세월이 더 지나야 있으므로
현실적으로 제일 많이 나오는 수는 2자가 6번 나오는
바로 내일 2022년2월22일이 되는 날이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그 2를 6번을 더하면 12가 되며
요행히 그 12라는 숫자가 가지는 의미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너무나 많은 간여를 하고 있어 완전수라고 명명을 하고 보니
수학적인 의미의 완전수와 같은 완전수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지만
수학적인 완전수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그리 큰 영향을 끼치는 숫자가 아니다
수학적인 완전수란?
자연수N이 있다고 하자 자신이 약수인 N을 제외한 모든 약수의 합이 N이 되는 수를 완전수라한다 예를 들어 자연수6이 있다고 하면 약수가 1, 2, 3, 6이다 여기서 자신이 약수인 6을 빼고 그 외 약수인 1+2+3이 도로 자신의 수인 N이 즉6이 되므로 6은 완전수이다 그러나 위 내가 완전수라고 한 12는 약수가 1, 2, 3, 4, 6, 12다 그중에 자신의 수인 12를 제외하면 1+2+3+4+6은 16이 되므로 자연수12는 완전수가 아니다
완전수맞이산행의 변
삼라만상의 화합과 음양의 조화를 나타내는 지혜의 수인 2가 6번 반복해서 나오는 다가오는 2022년 2월 22일과 12월 22일은 금세기에 단 2일 밖에 없는 날이며 그중에 2월달의 22일은 순수와 완성과 없음을 상징하는 0과 2만의 조합이라 더욱 더 의미가 있으며 그 2가 6번이나 반복되면 합이 완전수인 12가 된다
이런 금세기 단 하루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날을 맞이하는 아주 특별한 산행을 아주 특별한 사람이 탄생하여 일생을 살면서 할빈당을 만들어 탐관오리를 혼내주는 등 민초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민초들과 같이 생활하다 동중국해에 해상왕국을 건설하여 한국인의 웅혼한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홍길동이 탄생하고 활동한 홍길동의 생가와 주제공원이 있는 전남 장성에 있는 산줄기를 답사하고자 하며 바람직하지 못한 일들로 도배를 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그날의 바람직한 일같은 무슨 특별한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된다
12가 신경수가 말하는 완전수가 되는 이유
하루는 12시간이 2번 반복되고
일년은 12달이며
일생은 1년이 12번 반복이 되는 12간지의 반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고대국가는 12환국이었으며
하늘은 12천궁이다
무교는 12신장이며
불교는 중도12연기다 유대는 12지파에
예수는 12제자를 두었으며
그리스의 신들은 제우스를 비롯한 12신이며
1옥타브는 12음계이며
우리고유소리도 12음이다
함수를 나타내는 컴퓨터의 키보드도 F1~F12로 12개이다
그 외 셀수 없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수이다
완전수맞이산행 첫째날
언제 : 2022. 2. 21(월) 맑음
[영산]팔암단맥이란?
영산기맥 고성산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때각바위봉(351.5)-자초고개 도로(170, 2)-임도-276.2지점어깨-6번군도 염치재(2.2/4.2)-팔암산(394.8, 1/5.2)-발옥산(269)어깨-구24번국도-신24번국도(3.4/8.6)-4번군도 이곡재 도로(1.7/10.3)-낭월산(185)-816번지방도로(2.7/13)-궁령산(110)-장성군 삼계면 두월리 남계마을 4번군도(1.8/14.8)를 지나 영산기맥 월랑산이 발원지인 삼계천이 영산기맥 구황산이 발원지인 평림천을 만나 평림천이 되는 곳(0.4/15.2)에서 끝나는 약15.2km의 산줄기를 말한다
필요한 도면 : 국립지리원5만지형도 : 고창 나주
영진지도 : 472, 500쪽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종점에서 KTX405를 6시02분에 타고 서울역 6시24분 용산역 6시31분 광명6시47분 오송 7시16분 공주7시33분 익산7시51분 정읍 8시7분을 거쳐 광주송정역에 8시26분에 도착하여 택시로 들머리로 이동하여 분기점인 고성산을 찍고 뒤돌아 자초고개로 내려와 6번군도 팔암산 구24번국도 신24번국도 4번군도 816번지방도로 장성군 삼서면 두월리 삼계천 평림천 합수점까지 완주를 하려고 했으나 사람 하나 빠져나갈수 없는 1분에 1m도 못가는 지독한 산죽밭 밀림속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며 7.1km를 빠져나가는데 9시간이 걸린 최악의 산줄기를 답사하고
택시로 장성군 삼계면 대호장모텔에 배낭을 풀고
밖으로 나가 200m이상 면사무소 방향으로 걸어가
24시편의점에서 16시간이상 작동하는 손난로(핫팩) 2개를 구입하고 1인분 파는 음식점을 찾아서 그 일대를 빙빙돌다
어느덧 저녁 20시 넘어서 시간은 자꾸민 지나가는데
할수 없이 국밥집을 들어가 돼지국밥을 시켰는데 이게 마지막 멋진 곳을 들어갔다
기름기라고는 단 1점도 없이 돼지내장과 머릿고기 만으로 만든 깔끔한 완전 곱빼기양으로 9첩반상까지
염치없이 꾸역꾸역 21시를 넘겨서까지 국물까지 다 먹고
몇백m 걸어걸어서 머나먼 모텔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