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테마파크는 SBS 창사 15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대하 드라마 "서동요"의 촬영을 위해 처음 조성되었다.
위치는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 가화 저수지 주변이며,백제 시대를 처음으로 다룬 역사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약 1만평의 대지위에 조성된 오픈 세트장에는 태학사, 너와지붕의 하늘재마을, 백제 왕궁,왕궁마을, 왕궁처소,나루터등이 들어서 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아담부부 서동과 선화공주가 우리를 맞아주었다.
드라마에 사용되었던 소품들 ,이 곳에서 서동요 이외에도 많은 역사 드라마가 촬영되었다.
요즘 방영되는 동이 촬영도 여기서 가끔 한다고 들었다.
백제왕궁
왕과 왕비의 처소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가서 봐야 한다.
너와지붕의 하늘재 마을
메밀꽃과 너와지붕이 잘 어울린다. 마치 강원도에 온 것 같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지고 사랑도 하고 싶어지는데, 서동은 언제 선화공주에게 반했을까?
가마터
학사
서민 마을
나루터 -가화저수지에 배를 띄우고 백제가 중국,일본과 해상무역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한다.
가화저수지의 반영이 이뻐서 한컷 했는데 눈으로 본 만큼 표현이 잘 안 된다.
코스모스 하늘 거리는 가을 들판- 풍성한 수확으로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첫댓글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역사가 오래되었군요.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