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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장
I. 교 회
1. 우리 교회는 여덟 식구가 움직여야 한다. 아무리 큰 핍박을 받는 교회라도 지도자와 부인, 거기에 세 남자와 여자가 합쳐진 여덟 식구가 하나되면 아무도 깨뜨리지 못한다. 그런 복귀형을 갖춰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에 삼위기대를 조직했다. (3-242)
2. 천륜의 결심이 내적·외적인 결심의 실체로 나타나서 그 결심을 중심삼고 가정을 복귀해야 되며 교회를 각성시키고 국가와 민족을 각성시켜 복귀해야 한다. (4-46)
3. 여러분이 모이게 된 것은 여러분이 모르는 어떤 배후의 인연을 통하여 이뤄진 것이다. 그 인연은 내 개인을 중심삼고 볼 때 전후좌우와 관계가 된 것이요, 또 상하와 관계가 된 인연이라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 되겠다. (4-261)
4. 밤을 새워 가며 기도하는 사람이 교회에 적어도 세 사람은 있어야 망하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는다. (4-267)
5. 예수님 당시의 유대교인들은 이 시대의 교인들보다 더 교회에 가는 것을 즐거워했다. 이 시대의 교회보다 예식과 형식을 더 잘 구비했다. 그런 유대교를 하늘 앞에 자랑할 수 없었던 것은 그들이 하늘의 새로운 섭리를 몰랐기 때문이다. (6-34)
6. 이제부터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 앞에 부르짖어야 될 것은 교권자들의 위신이 내려가서 평등한 형태를 갖춰야 되고, 세계의 종교가 통합돼야 한다는 것이다. (6-311)
7. 통일교회라는 이름은 문제가 아니다. 통일의 심정을 갖춘 우리가 돼야 한다. 간판이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문제요, 또 내용만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7-92)
8. 교회는 어떤 목사의 교회가 아니고, 어떤 당회의 교회도 아니며, 어떤 노회의 지배를 받아야 하는 교회도 아니다. 교회는 내 교회요, 하나님의 교회가 돼야 한다. 심정으로 얽혀져 있는 교회가 돼야 한다. (9-59)
9. 오늘날 천지가 황무지가 되었거늘 교회가 없어서 황무지가 된 것은 아니다. 세상에 흉년이 들었거늘 무엇이 없어서 흉년이 든 게 아니다. 참다운 사람이 없으니까 황무지요, 참다운 심정의 발판이 없으니까 메마른 땅이 돼 버렸다. (10-206)
10. 을이라는 사람은 갑이라는 사람의 10분의 1의 월급을 받고 있지만 갑보다 그 직장을 더 염려하면, 을이 그 직장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12-128)
11. 우리 교회가 통일의 이념을 싣고 달리는 버스나 자동차와 같다면, 여러분은 운전수와 같다. 어차피 가야 할 운명의 길이요, 또 복귀의 수리상(數理上) 제한된 시간 내에 달려가야 한다면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핸들을 잡아야 한다. (12-161)
12. 영계에 가서 불교인들을 통일하려면 석가모니를 만나서 얘기하게 될 때 석가모니가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내용을, 유교인들을 통일하려면 공자를 만나서 얘기하게 될 때 공자가 과거의 부족함을 깨닫고 가슴을 치며 뉘우치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내용, 기독교인들을 통일하려면 예수님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되는 것이다. (12-246)
13. 충신과 효자는 무엇으로 결정되느냐? 천번 만번 그냥 충성한 사람보다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심정에 사무쳐 행동하는 사람이 충신 중의 충신이 되는 것이다. (12-246)
14. 뜻을 생각할 때, 여러분은 가슴이 폭발되는 의분심을 잊어버리고 있다. 매일 아침 교회에 왔다 가야 한다. 모든 것의 첫 것은 하늘 것으로 돌려야 한다. (12-291)
15. 이 시대에 하나님은 무엇을 찾으실 것이냐? 전세계에 널려 있는 많은 기독교회들 가운데서 세계적인 종교로 등장할 수 있는 교회를 찾으실 것이다. (13-253)
16.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인류 앞에 새로운 깃발을 드높이 들고 새 역사의 행군을 시작하게 하셨다. 비록 겉으로 나타난 교회의 모습은 초라하지만 배후의 인연은 창세 이전의 이상권까지 연결되어 있다.
17. 우리는 통일의 제한된 환경권을 넘어 세계사적인 인연이 우리 두 어깨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4-111)
18. 예수님이 부활한 후 제자들을 수습하여 영적인 구원의 복귀역사를 하게 되었다. 육적인 복귀는 못 한다고 보는데, 그것이 기성교회와 통일교회의 다른 점이다. 기독교는 영적인 구원의 입장에 있지만, 통일교회는 영육의 구원을 주장한다. (14-235)
19. 교회를 나는 교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도장(道場)이자 재창조하는 일터이다.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한 모든 것을 다 잘라 버리고 하나님께 거역하지 않으며 순종하는 요건에 맞는 그러한 것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15-119)
20. 교회를 중심한 싸움은 개인으로부터 세계적인 투쟁에 이르기까지 일시에 온다. 왜냐하면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탕감해야 되기 때문이다. (15-229)
21. 축복가정들은 교회에 나와서 청소도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하면 저나라에 가서 한으로 남게 된다. (15-271)
22. 우리 교회에서는 식구라는 이름을 부르고 있다. 형제요, 자녀란 의미의 명사로 쓰고 있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이 거룩한 명사가 없어져서는 안 된다. 이 세상이 청산되더라도 소망의 식구와 가정 그리고 형제는 남아져야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이상이다. (15-317)
23. 하나님은 세상을 망하게 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봄을 맞이하게 하시기 위해서 시련과 고통의 과정을 거치게 하신다. 그런 입장에 있는 교회가 통일교회이다. (16-128)
24. 통일교회가 숱한 고난을 받고 주위 환경으로부터 어려움을 당하여 앙상한 가지에 달린 열매가 되었을망정, 그 열매의 살을 보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그 열매 속에 씨를 가졌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19-42)
25. 통일교회가 출발할 때 통일교회를 바라보고 출발한 것이 아니라 통일천국을 위해서 출발했다. 본래의 목적은 통일나라를 위해서 출발한 것이다. (49-108)
26. 내가 구원받는 것보다 나 하나 죽어서 나라를 해원성사시키고 나라를 해방시키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전통적인 사상이다. (49-157)
27. 통일교회는 무서운 곳이다. 어떠한 법이 무서운 게 아니라 영적인 세계와 육적인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탕감역사의 교차로 가운데 처해 있는 상황이 무서운 것이다. (49-224)
28. 예수님이 사랑하지 못한 원한을 풀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간다는 것이 통일교회의 식구관이다. (50-69)
29. 통일교회의 사명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사탄세계에 베풀어서 그 세계를 해방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53-47)
30. 통일교회의 합동결혼식은 돌감람나무를 한꺼번에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55-92)
31. 교회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이 시대와 현재에 처한 환경에 플러스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56-16)
32. 통일교회가 생겨난 것은 먼저 하나님을 위해서 생겨난 것이고, 그다음에는 이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생겨난 것이다. (59-18)
33. 가면 갈수록 감사해야 되고, 알면 알수록 뼛골이 녹아나는 황공한 심정을 가져야 되며, 죽음을 각오하고 일생 동안 살아도 그 은혜를 보답할 수 없다는 감사의 마음을 품고 살도록 인도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상이다. (60-207)
34. 통일교회는 나라를 사랑하지만, 누가 공인해 주기를 바라지 않는다. 하늘만 공인하면 되는 것이다. (61-303)
35. 통일교회 원리를 공부하는 것은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기 위한 것이다. (63-130)
36. 교회는 하나님의 뜻 때문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과 일치될 수 있는 길을 가야 한다. (63-154)
37. 통일교회는 교단을 통합할 수 있는 교단이 되고 교회를 통일할 수 있는 교회가 돼야 한다. (63-325)
38. 교회는 형제의 인연을 맺고 살 수 있는 곳이요, 친족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곳이요, 한 존재를 중심삼고 나라를 치리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곳이다. (68-333)
39. 통일교회가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들이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 (71-116)
40.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주목하고 계시고 전체 영계와 전세계 그리고 전후손이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80-24)
41.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만민을 사랑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사람들까지 책임지고 사랑해 보겠다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상이다. (81-337)
42. 통일교회 안에서 사랑받고 흠모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인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돼야 한다. (82-54)
43. 통일교회는 역사가 바라는 소원의 핵심이 돼야 하고, 만우주가 바라는 소원의 핵심이 돼야 하며, 인륜도덕으로 세워 나오는 소망의 핵심이 돼야 한다. (85-52)
44. 국경을 넘고, 세계를 넘고, 부모와 같은 심정을 넘어서 하나님의 심정까지 가자는 것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다. (85-214)
45. 통일교회를 믿는 것은 세계를 구해 주기 위해서이다. 세계 만민을 구해 주고 나서는 하나님이 나를 지옥에 보내신들 한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85-214)
46. 인류를 해방하고, 영계를 해방하고, 하나님을 사랑의 심정으로 해방할 때까지 통일교회는 가야 한다. (85-271)
47. 통일교회의 역사는 선악이 교체하는 투쟁역사이다. 악한 것은 제거되어 선한 세계로 옮겨져 간다는 것이 통일교회의 역사관이다. (86-292)
48. 통일교회는 결혼관이 다르고, 생활관이 다르고, 사회관이 다르고, 국가관이 다르다. 하나님의 관이요, 하나님의 사상이기 때문에 영원히 남는 것이다. (87-187)
49. 통일교회를 믿어 보기 전에는 통일교회의 꿈을 모르고 통일교회의 내용을 알 수 없다. (90-249)
50. 더 멀고 큰 것을 위해서 가깝고 작은 것을 희생시키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통일교회의 주류사상이다. (100-81)
51. 통일교회의 운명 길은 통일교회만을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천운의 운명에 박자를 맞추기 위한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105-298)
52. 세계적인 형태를 두고 탕감해야 될 것을 조그만 형태의 탕감내용으로 축소시켜서 탕감하라는 것이 가정교회의 기반이다. (107-103)
53. 가정교회는 개인과 가정의 완성뿐만 아니라 종족 완성, 민족 완성, 국가 완성, 세계 완성의 제단이 된다. (108-294)
54.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가정이다. 그 가정이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교회가 못 되고 사탄을 중심삼고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교회가 돼야 하늘나라가 이뤄진다. (108-295)
55. 복귀섭리의 종착점은 어디냐? 그것은 메시아도 아니고 가정이다. 앞으로 여러분이 가정교회를 이루면, 다른 교회는 필요 없게 된다. (108-297)
56. 가정교회는 지상천국의 기반이요, 천상세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터전이 되는 것이다. (116-58)
57. 가정교회의 완성은 무엇이냐? 새로운 문화의 창건, 아담 문화를 재편성하는 것이다. (119-152)
58. 왜 가정교회가 필요하냐? 여러분이 가정교회를 통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그게 통일교회 시대에서의 마지막 종착점이다. (122-85)
59. 통일교회가 나오기 전에는 복귀섭리노정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가정이라는 것이 인정될 수 없었다. (129-248)
60.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는 메시아를 만나는 때까지였고, 통일교회의 시대는 메시아를 만나서 사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때이다. (134-202)
61. 통일교회가 다른 종교와 다른 것은 세상을 등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복판에서 세상을 소화하자는 것이다. (148-61)
62. 통일교회가 나와서 해야 될 사명이 있다면, 그것은 교인을 많이 거느리는 것이 아니다. 천 사람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한 사람이 필요하다. 견본이 될 수 있는 진정한 한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150-187)
63. 통일교회는 역사를 꾸미는 교회가 아니다. 통일교회는 역사를 창조하는 교회이다. (152-32)
64. 통일교인은 천주주의의 이념을 품고 부모의 심정으로 생활하고 종의 몸으로 행동한다. 눈물과 피땀으로써 이 땅을 붙안고, 인류를 붙안고, 하늘땅을 붙안고 가야 한다. (153-52)
65. 교회를 위해서 책임을 못 하게 되면 나라를 책임질 수 없고, 나라를 위해서 책임을 못 하면 세계를 책임질 수 없다. (156-102)
66.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전통이 있어야 한다. 개인의 전통이 통일교회를 만드는 것이요, 교회의 전통이 여러분을 만드는 것이다. (158-59)
67. 교회를 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된다. 교회는 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뒤를 따라가려고 한다. (168-289)
68. 왜 교회가 발전을 못 하느냐? 일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기 아내보다 식구를 더 그리워해야 되고, 자기 자식보다 식구를 더 그리워해야 한다. (171-31)
69.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을 해방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특권이다. (173-46)
70. 통일교회가 무서운 것은 원수와도 결혼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사탄은 살아남을 곳이 없다. (174-351)
71. 통일교회는 전체를 합한 종교이다. 전체를 합한 종교의 목적은 인류의 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이다. (175-255)
72. 교회를 희생시켜서 나라를 구해야 되고, 나라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해야 되고, 세계를 희생시켜서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이 원리가 가야 할 정도(正道)이다. (175-333)
73. 통일교회가 움직이는 것은 통일교회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통일교회보다 더 큰 것을 위해서 투입하고 희생하는 것이다. 더 큰 것이 나오기 위해서는 작은 것들을 투입해야 하는 것이 발전적인 원칙이다. (186-231)
74. 교회에 있는 사람보다도 교회의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더 중요시하지 않으면 교회가 발전할 수 없다. (197-276)
75. 통일교회의 생활철학은 위해서 살자는 것이다. 빚을 지우려고 한다는 것이다. (198-146)
76. 하나님과 세계가 교회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다. 교회가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서 봉사해야 한다. (198-160)
77. 사탄세계와 하늘세계의 경계선에 만들어 놓은 것이 교회이다. 교회가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존경받아야 된다. 그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머리를 숙일 수 있어야 한다. (198-317)
78. 교회가 잘 되려면 교회의 책임자가 부모와 같은 입장의 제사장이 되어서 식구들을 하나로 만드는 놀음을 해야 한다. (198-321)
79. 참사랑의 길을 찾지 않으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 통일교회는 그것을 이루는 곳이다. (221-310)
80. 참부모와 성약시대라는 말은 교회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원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창조목적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참부모가 나왔다. 참부모의 직계자녀라고 하게 되면, 교회의 의식이 필요 없다.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생활 자체가 하늘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260-120)
81. 뜻 앞에 절대적인 신앙, 절대적인 복종, 절대적인 사랑으로 하나되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짐해야 하는 것이 재창조의 역사를 하는 통일교회의 신조이다. (277-81)
82. 통일교회가 뭘 하는 곳이냐고 묻는다면 첫째는 참사랑을 소개하는 곳이요, 둘째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의 싸움을 그치게 하는 곳이며, 셋째는 몸과 마음이 하나된 남자와 여자를 이상적인 부부로 만들려고 하는 곳이다. (339-207)
83. 통일교회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핏줄이다. 사랑이 옆길로 가는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 (339-228)
II. 교회생활
1. 이제부터 여러분은 초대교회의 움직임을 본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천륜을 책임지고 하나님 심판의 행사를 대신해야 할 끝날의 성도들인 여러분에게 세계적으로 허락한 하늘의 복을 맡길 수 없다. (3-226)
2. 교회 안에서 서로의 사정과 심정을 알지 못하고 사는 것은 원수와 같다. 형제에 대한 관심을 가져서 그의 사정이 내 사정이요, 그의 애달픔이 내 애달픔이라고 할 수 있는 참다운 식구의 관계를 맺어 나가야 한다. (3-147)
3. 교회를 대신하여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제사장과 같은 직분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4-232)
4. 예배를 드리는 시간은 제사를 드리는 시간이다. 그 시간에는 자기 과거를 하나님께 보고하고 속죄해야 한다. (11-163)
5. 통일교인들 중에는 자기 보따리를 싸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기 보따리를 풀어 놓아야 한다. (17-328)
6. 처음 교회에 들어왔을 때 느낀 기쁨을 그대로 간직하고 생명의 원천으로 삼아 생명의 불을 지펴라! (17-340)
7. 은혜를 갈급해야 하며, 은혜를 상속받을 줄 알아야 한다. 통일교회에 들어온 것은 자기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조상 그리고 교회가 정성을 들였기 때문이다. (18-95)
8. 주일에 경배를 드리는 것은 모든 가정을 하나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다. (19-267)
9. 불신앙자는 가정을 중심삼고 사회생활만 하면 되지만, 신앙자는 가정을 중심하고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교회생활도 아울러 해야 한다. (22-35)
10. 흘러가 버리고 말 사회생활에 대한 관념이 영원히 남아져야 할 교회생활에 대한 관념보다도 앞설 때가 많다. 그럴 때 문제가 일어나고 병폐가 생겨나는 것이다. (22-36)
11. 교회를 위해서 일을 한다고 꿈에도 생각하지 말라! 이미 교회는 여러분을 위해서 95퍼센트 일해 왔다. (27-298)
12.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는 사람보다도 가정적인 환경을 갖춰 축하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28-18)
13. 통일교인들 가운데 교회에서 집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떨어진 떡잎과 같다. (28-227)
14. 교회의 공식적인 기념일이나 집회가 있으면 그것을 생명시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지 않은 가정은 축복가정으로서 낙제가 된다. (31-277)
15. 뜻을 따라 교회생활을 시작할 때에는 민족복귀라는 거룩한 표제를 갖고 나왔다. 갖은 역경을 돌파하고 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사람은 천국으로 직행하는 사람이다. 그렇지 못하고 전진하던 발걸음을 돌이켜 개인의 소원을 향하여 나가는 입장에 있는 사람은 지옥을 향하여 가는 사람이다. (32-22)
16. 참다운 결실의 요인을 갖춘 사람은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움직여 나갈 수 있지만, 그러한 결실의 요인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결실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 (36-20)
17. 우리는 뜻길을 가면서도 교회와 격리되기 쉽다. 교회 안에 있는 내가 아니라 나 자신을 중심삼고 교회생활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42-97)
18. 지금까지 개인생활을 중심삼고 교회생활을 비판하려고 했느냐, 아니면 교회생활을 중심삼고 개인생활을 비판하려고 했느냐? 교회생활을 중심삼고 개인생활을 비판해야 한다. 그것이 원칙이다. (45-223)
19. 참다운 식구의 인연을 존중해야만 참다운 민족의 기준이 세워지는 것이다. 참다운 민족의 기준은 참다운 식구의 인연으로부터 벌어지기 때문이다. (47-141)
20. 식구들끼리 서로를 비판하고 비난하다가는 망하게 된다. 식구 사랑하기를 자기 형제 사랑하는 것보다도 못하면 안된다. (47-141)
21. 식구가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친척 중의 친척으로 알고 찾아갈 수 있고 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통일세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족장이 될 수 없다. (49-233)
22. 전세계에 있는 통일교회의 식구들은 중심을 향해서 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52-237)
23. 단체생활을 잘 해 나갈 수 있는 길은 매일 한 가지 이상 특별한 봉사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52-278)
24. 책임자들은 하나님께 빚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교회의 식구들에게도 빚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동시에 전도되지 않은 세상 사람들에게도 무엇인가를 빚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52-295)
25. 통일교회 교인들은 철석같은 신념을 가지고 후손들이 그 지조를 흠모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한다. (55-250)
26. 교회장은 교인들을 위해서 정성들여 줘야 하고 밤이나 낮이나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한다. (56-10)
27. 교회는 신앙만을 중심삼은 일방적인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사회생활의 기조를 중심삼고 사회에 본이 되고 문화생활의 터전을 가꾸는 곳도 돼야 한다. (56-12)
28. 교회장은 교회의 생활만을 위주로 하지 말고 일반적인 생활을 지도하는 면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56-12)
29. 교회는 원리만이 아닌, 가정교육에서부터 부락의 공동적인 생활면까지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영향을 미쳐야 교회를 중심삼고 전부 나가게 되는 것이다. (56-14)
30. 교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구경하듯 하지 말라! 직접 환경에 뛰어 들어가 어떻게 하든지 화합할 수 있는 주체성을 가지면 자연히 주체가 되는 것이다. (56-17)
31. 자신의 일보다 교회를 위해서 더 수고하는 사람은 교회를 상속받을 수 있는 책임자가 된다. (56-272)
32. 바깥에 나가 행동을 잘못할 때는 식구 한 사람이 잘못한 것이라도 통일교회 전체에 누명을 씌우는 것이 된다. (57-179)
33. 통일교인은 남이 잘 때 자지 않고, 남이 먹을 때 먹지 않고, 남이 쉴 때 쉬지 않고 악착같이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한 사람과 준비를 하지 않은 사람은 끝날에 가서 완연히 달라진게 된다. (58-90)
34. 성염이란 새로운 사랑이 출발한 터전 위에서 나왔기 때문에 타락한 슬픔의 탄식권을 제거하고 새로운 희망의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절대적인 조건물이다. (58-225)
35. 통일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은 자기를 무시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대상이 되라는 것이다. (61-171)
36. 식구라고 하게 되면 한 집에서 살고 한 사정과 한 심정에 얽매여 가지고 살아야 할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다. (62-186)
37. 식구는 어려운 일이나 기쁜 일을 막론하고 어떤 사정이 있을 때 그 사정과 따로따로 갈라진 입장에 설 수 없는 것이다. (62-186)
38. 교회는 하나님의 뜻 때문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과 일치될 수 있는 길을 가야 한다. (63-154)
39. 신앙관에 있어서 자기를 두둔하고 공인하는 것은 사적인 신앙이요, 전체를 두둔하고 공인하는 것이 공적인 신앙이다. (64-112)
40.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은 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한계선을 분명하게 결정해야 한다. (67-29)
41. 지금까지 하늘이 복귀섭리를 위해서 정성들이고 수고한 공적 앞에 자기 정성을 보태서 더 많이 남겨 줄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한다. 그런 사람이 통일교회에서 선한 교인이 되는 것이다. (69-16)
42. 교회는 종적인 기반을 횡적으로 사방화시켜 나가는 곳이다. 그래서 전도를 많이 할수록 천적인 기반이 자기를 통해서 벌어지고, 하나님 앞에 인격적인 가치 기준이 높아지는 것이다. (70-153)
43. 통일교인으로서 나는 가정을 위한 나, 국가를 위한 나, 세계를 위한 나, 하늘땅을 위한 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70-209)
44. 무슨 일이든지 큰일을 하는 데 있어서 3분의 1은 반대를 받는 게 원칙이다. 그 반대가 없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없어지는 것이다. (70-233)
45. 통일교회의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생활적인 감정에서 체득한 사람은 타락하래도 못 한다. 그 길을 가려면 공포에 사무치기 때문이다. (71-83)
46. 과거에는 적당히 환경을 피해 가면 되었지만, 이제는 그런 때가 아니다. 피해 가는 때가 아니라 계획대로 밟아 가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가정생활에서도 그렇고, 사회생활에서도 그렇고, 교회생활에 있어서도 모든 언행심사(言行心事)가 새로운 목적관에 일치되는 표현체가 돼야 한다. (76-18)
47. 오늘날 통일교회의 활동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여러분의 관계를 가르쳐 주는 것이다. 그 내적인 관계를 중심삼고 외적인 관계로 확대시키기 위한 모델을 형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생활이 귀한 것이다. (76-155)
48. 식구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디에 가더라도 내가 빚을 지울 것이라는 소신을 가질 때, 통일교회가 세계 중심이 되고 존경 받게 될 것이다. (77-65)
49. 신앙자에게 있어서 자기 성역이 침범당하는 것은 자기 몸과 집이 침범당하는 것과 같다. 전세계 통일교회의 식구들은 한국을 자기의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78-252)
50. 실력과 실적만이 자기 갈 길을 개척할 수 있다. 남을 위하고 전체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개척자이다. (81-84)
51. 오늘보다 내일이 다르고, 내일보다 모레가 달라져야 한다. 통일교회를 믿고 출발한 지 10년이 되었으면 10년만큼 달라져야 한다. (82-107)
52. 물질적인 면에서 빚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되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빚지지 않는 통일교인이 돼야 한다. (82-334)
53. 오늘날 통일교인의 당면 과제는 하나님의 협조를 받을 수 있는 내가 되고 내 생활이 돼야 한다. (84-62)
54. 통일교인은 하나님과 같이 인류를 구하려는 사람이 되고, 만물을 지은 주인과 같이 만물을 보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87-188)
55. 깊은 뿌리가 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뚫고 나간다는 신념을 가지고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90-74)
56. 통일교회의 모든 것은 세상의 어떤 것들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93-275)
57. 교회활동을 함으로써 높은 사람이면 높은 사람, 거만한 사람이면 거만한 사람, 낮은 사람이면 낮은 사람대로 모든 사람을 조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94-226)
58. 우리가 활동하는 손짓과 우리가 하는 말에 의해 하늘의 일선이 전진하고 후퇴할 수 있다. (95-291)
59. 아무리 비참하고, 억울하고, 살지 못할 환경이라도 마음을 중심삼고 가는 철칙은 변함이 없어야 한다. (97-129)
60. 사랑을 통한 경제, 사랑을 통한 외교, 사랑을 통한 문화 등 모든 활동이 사랑을 통한 것이어야 한다. (99-139)
61. 부끄러움이 없는 당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마음, 진실을 가지고 모든 것을 대할 줄 알아야 한다. (99-142)
62. 통일교인은 하나님을 위하여 생명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희생하며 지식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실력을 갖춘 사람이 돼야 한다. (100-230)
63. 통일교회를 믿는다는 것은 세계에 천륜의 도리를 세울 수 있는 길을 닦고, 도리를 세우기 위해서 내 작은 몸이라도 바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하며 이는 그 길을 넓히고 기반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102-128)
64. 통일교인은 세계를 대표하여 하나님 대신 부모의 자리에서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돼야 한다. (102-239)
65. 통일교인은 빚지고 살면 안 된다. 교회에서도 빚지지 말고, 친척에게도 빚지지 말고, 나라에도 빚지지 말아야 한다. (109-97)
66. 통일교회는 하나님의 생명력을 주입하는 곳이다. 내가 사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력에 의해서 하나님이 가시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요,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싸우시는 것을 대신 싸우는 것이다. 그래서 악을 소화하자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력을 가지고 소화하는 것이다. (109-184)
67. 교회활동을 하고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물질은 자연히 따라오게 마련이다. (111-17)
68. 통일교회에 나오면 습관적인 신앙을 탈피해야 한다. 찬송이나 하고 기도나 하는 신앙을 하나님은 원치 않으신다. 의로운 개인이 되어서 하나님의 가정, 하늘나라의 가정을 편성하는 데 일원이 돼야 한다. (123-191)
69. 헌금은 여러분을 살려 줄 수 있는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서 헌금하고 세계를 위해서 헌금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구원의 목적을 이뤄 드리기 위해서 헌금하는 것이다. (126-124)
70. 통일교회를 믿고 복받겠다고 생각하지 말라! 복을 주려는 생각을 해야 된다. 통일교회 자체 내의 복을 나라와 세계 등 더 큰 것을 위해서 주겠다고 생각해야 한다. (130-62)
71. 기도생활이 필요하다. 우리 신앙생활은 부업이 아니다. 주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131-308)
72.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물로 말하면 수평, 언제나 밸런스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평을 만드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131-308)
73.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영적인 지식과 육적인 지식이 얼마나 차 있는가를 감정해야 된다. 여기서는 영적인 지식이 언제나 앞서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31-308)
74. 신앙생활을 하는 데는 꿈같은 것이 있고, 몽시가 있고, 암시가 있고, 계시가 있다. 그것이 어떻게 나와 관계가 되고 몽시라든가 환상 같은 것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습득해 나가야 한다. (131-308)
75. 전도를 많이 해서 많은 사람을 다루다 보면 자신이 원만해진다. 전도할 때는 영계가 협조를 하며, 그렇게 사람한테 정성을 들이면 사람의 성품을 백 퍼센트 알게 된다. (131-308)
76. 위하는 사람, 사랑하며 위해 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 (131-308)
77. 탕감 길을 가야 한다. 일년에 몇 번씩 자기 자신의 탕감 길을 간다고 하는 기간을 두고 특별 기도를 해야 된다. 신앙자가 그런 놀음을 해 보게 되면, 슬픈 일이나 어려운 일이 찾아올 것이 탕감되어 버린다. (131-308)
78. 언제나 화목해야 한다 교회생활에 있어서 여러 식구들의 어려움이 있으면, 내가 책임지고 화목하게 만들어야 한다. 성경에도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가르치고 있다. (131-308)
79. 신앙생활은 신비로운 체험, 영적인 체험이 필요하다. 그것이 짧은 것이 아니라 낙원에도 들어가 보는 현상이 벌어진다. (131-308)
80. 영계에서 되어지는 일이 현실에 나타난다.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그걸 전부 다 감지하게 된다. 신앙생활이 깊어지면, 하나님이 슬퍼하는 경지에 들어가게 되며, 나도 모르게 그 슬픔이 체휼된다. 그래서 현실을 공명체라는 것이다. (131-308)
81. 부모님 앞에 나타나기 위해서는 마음이 몸을 굴복시켜 당당한 권위를 갖춰야 한다. 그래야 부모님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부모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없다. (137-34)
82. 기성교회 모양으로 예배를 봐서는 안 된다. 우리는 생활적으로 하늘을 모시고 나가야 한다. (151-278)
83. 하늘 앞에 충신이 되고 효자 효녀가 되기 위해서는 하늘이 가기 전에 내가 앞장서서 가야 한다. (156-62)
84. 통일교회의 운동과 생활은 안팎의 생활이다. 실제의 생활 가운데서 하나님을 모시고 증거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161-129)
85. 세계를 구하는 데 있어서는 먼저 하나님을 해방해야 한다. 하나님을 해방해 놓고 통일교회를 땅 끝까지 전파해서 심정적인 유대를 통해 세상을 사랑으로 녹여내야 한다. (162-222)
86. 통일교회의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대한민국을 희생시키더라도 인류를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168-316)
87. 통일교회의 패들은 경배식을 해야 하고, 경배식을 하려면 일찍 일어나야 된다. 여덟 시간을 잔다는 관념을 가지고는 통일교회의 식구가 되지 못한다. (174-266)
88. 자기 사업보다도 교회의 역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선생님의 피어린 투쟁역사를 자기 생명 이상 사랑해야 한다. (180-41)
89. 통일교회에서는 교회생활이 아벨이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는 생활은 가인이다. (266-142)
Ⅲ. 설 교
1. 기도하는 심정으로 단 위에 나서서 설교하도록 하라!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지 말고 부모와 천지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통첩문을 들고 나선 하나님의 정병이라고 생각하라! (9-80)
2. 청중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원리책을 붙들고 눈물을 흘려야 된다. 원리책을 붙들고 밤을 새워 읽으면서 시간이 가는 것을 아까워하고 페이지마다 신비로움을 체휼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원리에 취해 설교할 때 청중에게 감동의 역사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게 될 것이다. (30-130)
3. 어떤 때는 설교를 아무런 제목도 가지지 않고 나가서 해 보는 것이다. 내가 공명체가 되어 말을 하게 되면, 입이 움직인다. 그것은 하나님의 설교이다. 그럴 때 저절로 제목이 떠오른다. (40-295)
4. 여러분이 처음으로 단 위에 서게 될 때 마음 졸이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 자리가 공적인 자리일 때, 그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마음을 졸이시겠는가를 생각해야 하고 자기 부족함이 느껴지면 느껴질수록 하나님의 안타까워하시는 심정에 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42-78)
5. 설교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중심삼고, 성경에서 그와 같은 역사를 빼 가지고 그 사람의 일과 성경의 내용을 대조해 가면서 재미있게 설교를 해야 한다. 그러면 듣는 사람이 자기 일을 말하니까 열심히 듣게 되는 것이다. (46-285)
6. 지도자란 주어야 할 사람이지 받아야 할 사람이 아니다. 주는 데는 같은 것을 줘서는 안 된다. 원리 말씀은 그대로 전하면 되지만, 설교는 같은 것을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어렵다. (46-299)
7.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에게 좋은 것을 가려서 먹여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같은 것을 줘서는 안 된다. 그렇게 줄 수 있는 것은 선생님의 설교를 들어서 보급받을 수 있겠지만, 여러분 혼자 떨어져 있을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보급받을 수 있는 보급로를 갖춰야 한다. (46-299)
8. 선생님은 대강연회라든가 단상에 나서게 될 때 설교제목을 준비하는 데는 머리를 쓰지 않는다. 사람들을 얼마나 보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을 갖고 나타날 것이냐? 할 수 있게 되면, 할 말은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50-316)
9. 선생님은 될 수 있으면 공석에 나타날 때 제목을 미리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적인 계획이나 지식을 자랑할 수 있는 기준은 될는지 모르지만 심정을 토로할 수 있는 것은 되지 못한다. 그 대신 설교하기 전에 열 시간 이상 정성을 들이는 것이다. (51-233)
10. 교역자는 교인들의 수준을 높여 주기 위해서는 그 지방의 유지들이라든가 전문분야를 공부한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불러다가 교인들에게 교육을 해 줘야 된다는 것이다. 물론 신앙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면의 수준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56-12)
11. 예배시간에 참석한 생명을 책임지지 못하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그 시간에 참석한 사람들이 참소한다. 그런 사람이 세 사람만 있게 되면, 갈 길이 막히는 것이다. (56-31)
12. 대중집회 때의 설교는 자기가 짜 가지고 나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허락하는 뜻을 받아 하는 것이다. 설교단에 나갈 때 당당한 기세로 나가는 사람은 하늘의 지도자가 아니다. 형장에 나가는 기분, 제물과 같은 기분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 (56-33)
13. 선생님이 유명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하루에 열 번을 이야기할 때도 있다. 그때는 장소에 따라서 전부 다 다른 내용의 이야기를 해야 될 것인데, 그럴 때의 마음은 완전히 제물로서의 자각을 하는 것이다. ‘나’라는 것이 있는 것이 아니다. 소유관념도 없고, 완전히 바쳐지는 자리이다. 그런 생활을 하게 되면, 하나님과 내 관계는 설명이 필요 없는 경지에 들어가게 된다. (60-348)
14. 선생님은 식인종 가운데 가더라도 안 죽는다. 암만 어디 갖다 놔도, 선생님은 사는 것이다. 마을에 가서 바다가 있으면 바다에 나가 고기잡이를 한다. 농촌에 가게 되면 농촌 일도 하는 것이다. 가다가 밭고랑 타고 김매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김을 매 주며 얘기도 한다. 나는 통일교회 책임자이니까 설교만 한다 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68-74)
15. 여러분이 단에 서서 설교할 것을 책 보고 준비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야 한다. 사람을 볼 때 그 사정이 어떻다는 직감을 가지고 그 사람에게 얘기하게 되면,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에 눈물을 흘린다. 수식어나 형용사가 필요 없다. (70-168)
16. 여러분이 주일날 설교할 때 그것은 남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주사를 놓는 것과 마찬가지다. 의사가 생명이 경각에 달린 사람에게 주사할 때 심각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그런 입장에서 지도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에 나설 때는 형장에 나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75-176)
17. 여러분이 책을 봐 가지고 설교를 준비하는데, 그 책 가운데 하나님이 계시는가? 하나님은 신령한 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신령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76-151)
18. 설교를 할 때는 반드시 내가 은혜를 받고 눈물을 흘린 체휼적인 사실을 가지고 설교를 하면, 그 환경은 은혜의 바다가 된다. 그러한 체휼적인 내용이 없이는 아무리 외치더라도 환경이 전부 다 따로따로 돌아간다. 공식에 안 맞으면 전부가 틀어져서 알알이 놀아난다는 것이다. 냉랭하고, 도리어 설교를 안 했던 것보다 못하게 된다. (76-154)
19. 여러분이 주일날 설교를 하는 데 있어서 여인이 해산하는 고통을 느끼는 것과 같은 입장에서 설교해야 된다. 거기에 정신을 전부 다 집중해야 된다는 것이다. 설교단상에 설 때는 임산부가 산실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설교의 내용이 문제가 아니고 말하는 게 문제가 아니다. 그런 심정이 돼 있느냐가 문제이다. (96-168)
20. 여러분이 설교하는 시간은 어떤 사람을 천국에 들어가게 하느냐, 지옥에 들어가게 하느냐 하는 경계선이 된다. 공판정에 선 판사가 선고하는 시간보다 더 심각한 자리가 설교하는 자리이다. 수십 명,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런 운명에 처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96-169)
21.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었으면 영계로 끌려 올라가는 힘을 느낄 것이다. 그런 경지를 체험하게 되면, 여러분이 설교하는 것도 다 하늘이 협조한다. (102-115)
22. 설교를 할 때 원래는 기도해 제목을 잡아야 한다. 남들을 울리려면, 내가 설교를 준비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눈물을 흘려야 된다. 천태만상의 사람들을 생각하고, “오늘 찾아오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겠다.”고 예상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단에 나서야 청중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은혜를 줄 수 있는 것이다. (160-105)
23. 설교할 자리에 나갈 때는 사형수가 형장에 나가는 기분이다. 설교할 때마다 그런 마음을 안고 나가야 된다. 설교하고 돌아서게 될 때 은혜가 같이했으면 하늘 앞에 감사의 눈물이 앞을 가려야 되는 것이다. 자기 그릇이 차지 않은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생명에 역사가 벌어지겠는가? (180-288)
24. 어떤 때는 선생님도 하늘이 설교제목을 잡아 주는 것이다. 단에 나가 설 때 신령한 체험이 필요하다. 자기가 제일 불쌍하고 비통했던 때를 회상하면 감격스러운 심정이 폭발된다. (180-289)
25. 인간적인 지식이나 지혜를 통해 가지고 준비된 자리에는 창조본연의 심정권이 설정 안 된다. 책을 봐 가지고, 어느 학설을 중심삼고 준비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이다. 체험해서 내 설교를 해야 된다. (180-289)
26. 설교제목을 가지고 싸워야 된다. 설교의 제목을 잡을 때까지는 죽느냐, 사느냐 해야 된다. 내가 단에 서게 될 때, 하늘이 청중 가운데서 분별시킬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미리 어떤 사람이 올 것이라는 것을 영감으로 다 알아야 된다. 그것이 맞으면, 영계가 열리는 것이다. (189-10)
27. 선생님은 설교제목을 대개 나오기 10분 이내에 정해 가지고 나온다. 그래서 그 설교의 내용에 내가 살아야 된다. 그렇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당당하다. (198-10)
28. 처음에는 한 사람, 두 사람, 상대기준이 되는 사람이 감동받고 돌아가면 쭉 퍼져 나간다. 번개가 치게 되면, 그저 쭉 길을 따라가지 않은가? 그와 같이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198-10)
29. 정성을 들이고 말씀을 전하는 것하고 정성을 안 들이고 말씀을 전하는 것은 다르다. 정성을 안 들이고 말씀을 전하면 말이 겉돌게 된다. 서 있는 자체가 부끄러워지는 것이다. 그러나 정성을 들이면 중앙에 자리가 잡힌다. 입을 열게 되면, 자기가 입을 여는데 말은 자기 말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를 한 시간 하려면 세 시간 이상 정성을 들여야 한다. (198-12)
30. 설교하면서 자신이 먼저 감동을 받아야 된다. 말하는 그 자체 내용을 중심삼고 나 자신이 은혜가 돼야 한다. 설교하는 그 기준에 자신이 감동을 받으면, 청중은 은혜의 도가니로 들어가게 된다. 설교는 상대를 개발해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 개발이다. (198-12)
31. 선생님의 설교집에 은혜가 되는 것을 중심삼고 얘기하게 되면, 그것이 여러분이 몇 주일 공부하는 것보다 낫다. 거기에는 방대한 내용이 있다. 그 가운데는 여러분이 미치지 못하는 높은 경지의 내용들이 있는 것이다. (198-12)
32. 이제부터 모두 다 선생님의 설교집을 읽어라! 그래서 제1, 제2의 내용을 뽑아 가지고 설교하면 은혜는 그냥 그대로 받는 것이다. 선생님의 설교집에는 시대감각과 역사적인 배경을 전부 다 엮어 사회의 첨단에서 악마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 (206-285)
33. 선생님은 설교를 준비해 가지고 말하지 않는다. 형장에 나가는 죄수와 같이 하늘을 붙들고 판결을 짓는다. 어떤 때는 단상에 나가서 청중 가운데 필요한 사람을 위한 제목을 붙인다. 단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기 위한 표제를 중심삼고 불어 대면, 청중이 전부 다 불바다가 되는 것이다. (206-286)
34. 앞으로 교회 목사들에게는 별다른 설교가 필요 없다. 선생님의 설교집을 가지고 해설설교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수십년 동안 선생님이 되풀이한 내용들이 설교집에 전부 다 수록되어 있다. (226-268)
35. 하늘을 모시지 않고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는 설교를 할 수 없다. 설교를 책 보고 참조해 가지고 하면, 하늘이 역사를 하지 않는다. 생명의 씨는 인간이나 지식이 아닌 하늘로부터 왔다. (237-38)
36. 설교하기 전에 눈물을 흘리고 단에 나서야 된다. 그래야만 거기에 참석한 사람들을 회개시킬 수 있다. 사람들로 하여금 눈물을 짓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설교자 자신이 눈물의 문을 열어야 한다. 눈물의 문은 눈물로 열어야 된다. 통회(痛悔)의 눈물을 흘려야 통회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37-38)
37. 설교를 할 때 전부 다 하늘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전부를 하늘에 맡기고 나서게 되면, 그때 비로소 입이 열린다. 그때서야 제목이 나오고 말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오는 것이다. 그것에 따라서 얘기하면, 청중이 숙연해지게 된다. 설교가 좋으면 은혜의 분위기에 사무치게 되는 것이다. (237-40)
38. 거문고의 줄을 타면, 음율이 맞아야 되는 것과 같이 하늘과 공명해야 한다. 줄이 조금만 늦춰지더라도 안 맞고 화음이 안 나온다. 그래서 잘 맞춘 공명의 소리가 필요하다. 두 시간 동안 설교를 하려면 두 시간 동안 기도하고 나가야 한다. (237-50)
39. 앞으로는 선생님의 설교집을 가지고 읽기 설교를 하라! 낭독 설교를 하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 말 듣기를 영계가 원치 않고, 누구도 원치 않는다. 선생님의 순수한 말씀을 어떻게 전하느냐가 문제이다. 거기에 산 역사가 있으며 개인을 완성하고 가정을 완성해 나가는 길이 있다. (265-307)
40. 미리 설교의 내용을 써 가지고 일주일을 때우는 목사는 망한다. 설교시간이 사형장에서 교수대를 바라보고 기다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준비하지 못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뼛골이 녹아나는 가운데 하늘의 말씀과 더불어 자기가 취해 말씀할 수 있어야 한다. 거기에 하늘이 같이하는 것이다. (300-99)
41. 선생님은 설교를 준비해서 한 적이 없다. 옛날에 활동할 때 만났던 사람들과 같은 모습을 청중 가운데서 보게 되면 그 사람을 보면서 그 당시의 역사를 풀어 내는 것이다. 그러면 살아 있는 설교가 된다. (306-191)
42. 무슨 기념식을 하게 되면 1주일 전부터 준비해 가지고 원래의 말씀을 읽어야 된다. 선생님의 설교집을 찾아서 선포한 말씀들을 전부 다 기록해 놓아야 한다. 그 주일이 되면 그 주일날의 원문을 읽고 해석해야 된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로 멋대로 하지 말라! 그런 것은 영계가 싫어한다. (310-242)
43. 지금도 내가 읽어 보면 그때 이상 심각한 때가 없었다. 내가 마지막 말을 하고 영계에 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세밀히 얘기했다. 영계의 실상에 대한 모든 전반에 대한 것이 남의 말 듣고 한 말씀인가? 누구든지 지키지 않으면 안 될 절대적인 요건들을 말씀했다. (384-139)
44. 목사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걸 자기 생명으로 존중시하고 거기에 화할 수 있는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선생님의 설교집 페이지마다 눈물을 적셔야 목사가 될 수 있다. (384-139)
IV. 신앙생활
1.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나 하나를 찾기 위한 것이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기 이전의 입장과 같은 원죄 없는 본연의 나를 찾는 길이라는 것이다. (5-110)
2.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땅 위의 어떤 소망을 품고 살 것이 아니라 죽음까지도 넘어설 수 있는 소망, 영원한 소망의 세계를 꿈꾸며 생활해야 한다. (6-46)
3. 죽음의 고개를 넘어서 부활의 영광을 차지하고 싶은 소망, 부활의 영광을 차지한 후에는 하나님의 참다운 아들딸이 되고 싶은 소망을 가져야 한다. (6-50)
4. 심정이 마음을 격동시키고 그 마음이 몸을 재촉하여 사지를 움직이게 함으로써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한한 경지를 향하여 걸어 나가게 된다. 이런 생활의 일편을 체휼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신앙자의 생활이다. (6-70)
5. 인간의 신의도 슬픈 면과 기쁜 면이 상대적인 관계를 맺어야만 오래 유지될 수 있고 그 신의를 기반으로 해서 약속된 일들을 오래도록 실천할 수 있다. 하늘을 대하는 신앙노정에 있어서나 실천노정에 있어서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 (6-212)
6. 나를 넘어서 믿고, 나를 넘어서 사랑하고, 나를 넘어서 모신다는 심정을 지니고 신앙행로를 걸어 나간다면 절대로 사탄이 침범하지 못한다. (6-230)
7. 하늘의 유업을 상속받고자 하는 사람은 아버지 대신 고난의 자리까지 나아가야 한다. (10-331)
8. 하나님을 위하여 나를 돌보지 않고 나가는 것이 신앙의 길이요, 도의 길이다. (11-78)
9. 내 수족과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놓기가 부끄러워서 감추고 싶은 것을 불구하고 나서야 한다.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고 축복하고자 하신다. 마음으로 비웃고, 눈으로 곁눈질하고, 손으로 성물이나 더럽히는 사람들은 신앙 길에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 (11-80)
10. 무엇이든지 사랑의 마음을 터전으로 하여 일편단심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대할 수 있어야 정성이란 명사가 성립된다. (17-228)
11.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비결과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비결은 사람을 누구보다도 미칠듯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25-283)
12. 신앙자들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끝날에 찾아오는 심판이 아니라 하루하루의 생활권 내에서 찾아오는 시간을 어떻게 뜻과 일치시키느냐, 어떻게 뜻과 더불어 형성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37-221)
13. 신앙 길은 뜻을 위해서 가는 길, 하나되기 위한 길, 생명을 걸고 가는 길이다. (38-79)
14. 신앙생활에 있어서 동지가 필요하다. 동지가 없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이다. 동지가 있으면 서로 보호할 수 있는 권이 생겨서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이다. (42-252)
15. 심령생활에 있어서 고갈을 느끼게 될 때, 그것을 수습하는 방법은 지도자를 찾아가서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모든 문제를 제시하고 따라가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42-253)
16. 신앙 길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이 불평불만을 하는 것이다. 불평불만을 하는 곳에는 성사되는 법이 없고 발전하는 법이 없다. (44-10)
17. 신앙의 표준은 자기를 중심삼고 세우지 말라! 세계적인 승리의 표준을 바라보고 가야 한다. (45-172)
18. 신앙 길을 가는 사람들은 신앙 길을 가지 않는 일반 사람들과 근본적으로 달라야 한다. 그들은 자신을 중심삼고 살고 있더라도, 신앙인은 전체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 (51-17)
19. 비록 자기 자신은 죽는 한이 있고 생명을 위협받는 길이 있더라도 천도를 밝힐 수 있는 사명을 중심삼고 나가겠다는 신앙적인 신념이 있어야 한다. (51-135)
20. 믿을 자리에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지 못할 자리에서 믿어야 한다.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고 사탄세계의 악주권에서 벗어나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54-150)
21. 하루를 중요시하는 것보다 한 시간을 중요시해야 되고, 한 시간을 중요시하는 것보다도 일분, 일초를 중요시해야 한다. (57-235)
22. 24시간 우리를 위해서 염려하는 하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하늘과 먼 자리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8-289)
23. 체험을 갖지 못하는 신앙은 장구한 신앙이 될 수 없고, 체험을 갖지 못하는 신앙은 자신을 가질 수 없다. 아무리 자신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환경이 어그러지게 될 때는 그 자신도 치우침을 받는다. (58-293)
24. 신앙생활에 자신을 가져서는 안 된다. 자신을 갖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하나님이 같이하고 계시는 데서 자신을 가져라! (58-301)
25. 언제나 빚을 지고 있는가, 빚을 지우고 있는가를 올바로 깨달아야 한다. 아무도 빚을 지는 자리는 동정하지 않는다. (58-320)
26. 내 손과 발이 잘려 나가더라도 하늘을 위하겠다는 신념을 갖게 될 때, 하늘이 같이하는 것이다. (58-347)
27. 피곤한 몸으로 잠자리에 들게 될 때, 누구를 사랑하기 위해서 피곤하게 되었느냐가 중요하다. 자기를 위해서 그랬다면 부끄러움이요, 세계를 사랑하려고 그랬다면 영광이다. (59-58)
28. 사랑으로 살아야 된다. 사랑을 통해서 체휼적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59-102)
29. 신용이라는 것은 인간 사회에서 쓰이는 것이지만, 신앙이라는 것은 인간과 하늘 사이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60-260)
30. 밥을 먹을 때 하나님 앞에 미안한 생각을 해야 되고, 잠을 자려고 할 때도 하나님 앞에 미안한 생각을 해야 한다. (61-104)
31.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간절해야 된다. 배고픈 사람이 밥을 찾는 것, 어머니를 잃은 아이가 어머니를 찾는 것처럼 간절한 마음이 앞서야 한다는 것이다. (61-143)
32. 보이는 세계에서 느끼는 감각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더 강한 감각을 느끼게 된다면, 그 사람은 지칠 줄 모른다. (61-144)
33. 신앙 길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해 나가기 때문에 그 목적이 막연할 때는 힘이 안 나온다. 그것을 확실히 알고, 보이는 것보다도 더 확신을 가져야만 지치지 않는다. (61-144)
34. 신앙생활에 필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주체를 어떻게 체휼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다. 거기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영적인 체험을 해야 한다. (61-144)
35. 얼마만큼 최선을 다했느냐, 얼마만큼 정성과 생명을 투입했느냐 하는 문제가 그 사람의 가치기준을 좌우한다. (63-28)
36. 공적인 운명을 짊어졌으면 공적인 가치를 세워 놓지 못하고 죽으면 안 된다. 지금까지 세워진 가치기준보다 한 발자국이라도 뒤떨어지면 안 되는 것이다. (63-29)
37. 누구든지 한 번을 용서해 주고, 두 번을 용서해 주고, 세 번을 용서해 주면 그렇게 용서받는 마음이 녹아나게 된다. 그러니까 세 번만 알 수 있게 용서해 주라! (64-76)
38. 자기를 두둔하고 공인하는 것은 사적인 신앙이요, 전체를 두둔하고 공인하는 것이 공적인 신앙이다. (64-112)
39. 세상을 위해서 앞장서는 것은 노력이요, 하늘을 위하여 앞장서는 것은 정성이다. (64-186)
40. 자기 자신을 자랑하기 전에 하나님이 자랑하실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66-90)
41. 보통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보통사람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듣고, 보통사람이 하지 못하는 말을 하고, 보통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생각을 하고, 보통사람이 행하지 못하는 행동을 해야 중요한 사람이 되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67-179)
42. 신앙자세를 바로잡아 가지고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미쳐야 한다. 자신을 믿어 주지 않는다고 탓하지 말고 불쌍한 식구들을 위해서 하나님처럼 위해 줘야 하는 것이다. (68-113)
43.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하나되고,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하나되어 틀림없이 함께 간다는 결정적이 마음 자세가 돼 있어야 한다. (69-274)
44. 열 번을 쓰러지더라도 열 번을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질기고 강한 사람, 또 인내력이 강한 사람이 남아지는 것이다. (76-315)
45. 선생님이 닦아 놓은 것을 인계해 줄 때는 천만큼 믿으면 천만큼 인계 받고, 만만큼 믿으면 만만큼 인계 받는다. 크게 믿는 만큼 크게 인계 받는 것이다. (76-344)
46. 위하여 존재하는 사람은 영원할 수 있는 것이요, 위하여 존재하는 데 발전과 번창이 있는 것이다. (77-113)
47. 신앙 길이라는 것은 하늘을 모시고 매일의 생활을 하늘 뜻과 일치시키려고 노력해 가는 길이다. (77-231)
48. 언제든지 준비하는 사람은 남아지는 것이요, 준비하지 못하는 사람은 흘러가 버린다. (79-129)
49. 아무리 환경이 급변하고 시대가 변천하더라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마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82-273)
50. 사람이 낮과 같이 밝고 기쁠 때, 하늘은 가르쳐 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명랑해야 되고, 언제나 감사하고, 무엇이든지 기분 나쁜 것이 있더라도 빨리 잊어버려야 한다. (91-272)
51. 하늘이 알아주는 것 같지 않아도 이 길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신앙기준을 가지고 넘어가야 한다. 그래야 하늘이 믿어 줄 수 있고, 교회도 믿어 줄 수 있고, 모두 다 믿어 줄 수 있는 것이다. (93-331)
52. 하나님의 아들딸로 변해 가는 자신을 보고 기뻐해야 한다. 그 변화의 가치를 자랑하고 기뻐하며 가는 것이 신앙 길이다. (94-49)
53.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자신의 문제가 해결돼야만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 (122-196)
54.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생명을 걸어 놓고 노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자기 생명을 걸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143-137)
55. 하늘을 위하여 눈물을 얼마나 흘려 봤으며, 하늘을 위해서 땀을 얼마나 흘려 봤으며, 하늘을 위해서 내 생명의 피를 얼마나 흘려 봤느냐? (150-110)
56. 신앙생활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소원과 접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사정과 접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심정과 접하는 것이다. (152-311)
57. 참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그 심정권을 상속받아서 주위의 사탄세계를 소화하고도 남을 수 있는 주체성을 가지고 신앙해 가는 것이 통일교인의 길이다. (198-229)
58. 조상들이나 선한 선조들은 후손들을 위해서 도와줄 수 있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우리와 관계를 맺기가 힘들다. 그래서 신앙이 필요하다. 깊은 명상 같은 걸 하면 그들을 지나가는 손님처럼 만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당한 영적인 체험이 있어야 한다. (431-195)
59. 높은 신앙의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영적 체험이 있기 때문에 오늘이 어떻다든가 금년이 어떻다는 것을 조상들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헤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31-195)
V. 기 도
1.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할진대 “6천년 이전의 아버지 마음과 6천년 이후인 오늘날 아버지 마음을 알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아버지의 모습을 대신할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2-293)
2.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서 매를 맞고 피를 토하며 쓰러질 때도 하나님 앞에 내 자신을 염려하는 기도를 하지 않았다. “아버지, 나는 옛날의 선지자들과 다릅니다!” 하며, 오직 하나님을 위한 기도 이외에는 하지 않았다. (16-243)
3. 세계가 통일교회를 추방한다고 해도 꼼짝하지 않겠다는 심정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두 가지의 기도를 해야 한다. 하나는 역사적인 탕감을 하지 못한 영계를 위하여, 또 하나는 앞으로 태어나서 새로운 역사를 창건해야 할 후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16-275)
4. 맨 처음에 타락한 인간이 기도할 때 세계적인 문제를 놓고 기도하려고 하면, 그 기도가 막힌다. 처음에는 제일 가까운 사람, 즉 부모와 사랑하는 아들딸 그리고 남편이나 아내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16-303)
5. 어려운 목적을 위해서 하루에 세 번은 기도해야 한다. 지금은 모심의 때이기 때문에 잘만 모시면 가르침을 받게끔 돼 있다. (18-52)
6. 먼저 기도할 때는 하나님을 설득시켜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게 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귀를 기울이실 수 있는 재료를 가져야 한다. (20-52)
7. 기도할 때는 대상을 두고 기도해야 한다. 그냥 기도하는 것보다도 어떤 대상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어 수수작용의 법칙이 성립되는 것이다. (25-128)
8. 체휼적인 신앙을 하기 위해서는 노력만 가지고 안 된다. 정성을 들여서 기도해야 한다. (26-43)
9. 기도해야 된다. 소제를 해야 한다. 마음의 소제, 생활의 소제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기도하라! (27-87)
10. 기도는 심정의 보급창고이다. 시간이 없으면 하는 일을 통해서라도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27-89)
11. 기도라는 것은 마음과 몸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다. 물질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과 몸을 완전히 하나님 앞에 드리기 위한 정성의 시간이 기도의 시간이다. (28-25)
12. 마음으로는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모셔야 되고, 몸으로는 자신에게 붙어 다니는 사탄을 때려잡아야 한다. 몸이 원하는 모든 욕망을 버리고 마음이 원하는 세계로 찾아 들어가는 때가 기도의 시간이다. (28-26)
13. 기도를 해 놓고 “왜 내 기도는 안 들어주시느냐?” 하지만, 그것이 복이다. 십 년 동안 정성을 들이고 일생 동안 정성을 들였는데도 기도를 안 들어주셨다면, 그것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맞지 않을 수 있는 하늘의 보호권 내에 있기 때문이다. (29-223)
14. 자기 사욕을 중심삼고 기도하면 안 된다. 공적인 입장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29-324)
15. 기도를 하려면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한다. 가장 기도하기 좋은 시간이 어느 때인가 하면 새벽이다. 그 시간이 하루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 (30-123)
16. 기도를 많이 하면 영적으로 밝아진다. 또 선악에 대한 분별력이 생긴다. (30-283)
17. 기도는 습관적으로 경을 읽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판정을 짓고 판가리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31-307)
18. 기도라는 것은 자기 자신의 무한한 가치를 정지시키거나 고착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인 전진을 추구하고 절대자 앞에 기여하는 바탕을 추구하자는 것이다. (36-101)
19. 기도를 하든가 정성을 들이게 되면, 무엇인지 모르게 힘이 생기는 것을 느낄 것이다. 여러분을 초월한 힘이 여러분을 찾아오는 것이다. (37-123)
20. 기도는 하나님과의 공약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인간의 공약이니까 그것은 맹세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했으면 실천하라! (40-299)
21. 사랑의 이상을 들고 나오는 상대적인 요구에 대해서는 언제나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가지고 상대해 주셔야 될 하나님이기 때문에 심정적인 경지에 들어가서 기도하면 안 이뤄지는 것이 없다. (59-323)
22. 지금은 개인을 초월할 때요, 가정을 초월할 때요, 민족을 초월할 때요, 세계를 초월할 때이다. 그래서 기도를 할 때도 영계에 있는 영인들까지 해방시키기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62-27)
23. 기도의 내용이 어제도, 오늘도 마찬가지인 사람은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매일같이 같은 것을 보지만, 그것이 매일 다르다고 할 때 신비스러운 신앙세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66-109)
24. 물질적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줄 것이 없으면 기도하라! 그렇게 기도하는 게 위해 주는 것이 된다. (70-182)
25. 금식기도를 하는 것은 생명을 건 하나의 목적을 중심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을 갖기 위해서이다. 사탄을 방어하기 위한 하나의 방어선이라는 확고한 신념 가운데서 금식을 하는 것이다. (73-43)
26. 인간은 역사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에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모든 그릇된 것을 회개해야 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잘못한 것들에 대해서도 낱낱이 파헤쳐 가지고 자아를 비판하고 회개함으로 말미암아 중생의 체험을 해야 한다. (79-93)
27. 회개의 체험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없다. 그 회개의 체험이 거듭나는 중생이다. (70-159)
28. 밥을 맛있게 먹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인 것처럼 기도의 맛을 아는 사람은 틀림없이 불붙은 사람이다. (86-301)
29. 언제나 하나님이 공급해 주실 수 있는 통로가 있어야 뜨거울 수 있다. 그 통로가 기도이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변하시지 않는 한 변하지 않는다. (86-303)
30. 헛된 기도를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직접 들어주실 수 있는 기도를 하라! 하나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입장에서 기도를 해야 통하는 것이다. (91-17)
31. 죄가 있고 잘못한 것이 많다는 회개의 눈물보다 사랑을 못 했다는 회개의 눈물을 더 많이 흘려야 한다. (95-271)
32. 세계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어 가지고 심각하게 기도하는 입장이 되면, 기도가 끝나더라도 잠자리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럴 때는 그렇게 앉아서 밤을 밝히는 것이다. (97-66)
33. 반드시 정성을 들이는 사람에게는 미래의 세계가 연결된다. 그래서 계시나 예언은 전부 다 정성을 들이는 사람한테서 나오는 것이다. (100-122)
34. 반드시 기도는 이뤄지는 것이다. 그것이 내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의와 뜻에 따르는 기도라면 이뤄져야 한다. 그것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 인간이 사탄을 굴복시킬 수 없다. (104-19)
35. 기도가 빨리 이뤄진다고 좋아하지 말고, 늦게 이뤄진다고 슬퍼하지 말라! 길면 길수록,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더 큰 복을 얻고 더 크게 이뤄진다. (104-110)
36. 기도할 때 “하나님! 천년 후에도 내가 기도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고, 만년 후에도 이뤄지지 않고, 수십만년 후에도 이뤄지지 않는다고 해도 기도하겠사오니 이뤄주소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105-294)
37. 하루를 위해서, 일년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라! 수천 대의 후손을 위해서 기도해 줘야 한다. (134-226)
38. 기도할 때 자기 사정을 가지고 기도해서는 안 된다. 나라의 비참한 운명, 세계의 비참한 운명을 중심삼고 기도해야 한다. (159-320)
39.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해야지 나를 중심삼고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해서는 안 된다. (161-142)
40. 나라보다도 세계를 위해서 기도해야 되고, 세계보다도 하늘땅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고, 하늘땅보다도 하나님을 위해서 기도해야 된다. 하나님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수난을 받으신 역사적인 비애와 비운을 내가 해방시켜 드려야 한다. (178-207)
41. 횡적인 일에 시간을 많이 소모하면, 종적인 개념이 희미해진다. 그것을 뚜렷하게 갈라놓아야 한다. 언제나 종적인 기준이 횡적인 기준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이 기도다. (185-263)
42. 기도의 힘은 위대하다. 눈물을 흘리며 밤을 새워 기도하면, 다른 아침이 온다. 그런 심각한 심정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가정을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는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다. (192-334)
43. 기도와 금식은 몸과 마음의 통일적인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늘이 가르쳐 준 최고의 방법이다. (196-231)
44. 매일같이 기도해야 된다. 기도의 생활을 통해서 하루의 10의 1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199-190)
45. 교역자가 되려면 기도하는 자리에 눈물이 말라서는 안 된다. 마루가 젖어 있어야 한다. 그렇게 기도하면 누구의 심령상태가 상했는지 알 수 있다. 사탄 세상 부모 이상의 심정이 있어야 하늘나라의 자녀가 키워지는 것이다. 그게 원리관이다. (202-324)
46. 영적인 안테나가 높아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성을 들여야 한다. 기도하라는 것이다. 기도라는 것은 무섭다. 말없이 환경을 점령하는 것이 기도이다. (207-349)
47. 누구든지 통곡을 하면서 “하나님!” 하는 것하고 그저 돈 벌기 위해서 “하나님!” 하는 것 중에서 하나님이 어느 기도를 들으시겠는가? 돈 모으기 위해서 “하나님, 나 돈 주소!” 하면서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상관하시지 않는다. (212-33)
48.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은 여러분이 욕망을 중심삼고 배고프다고 하는 사정과 다르다. (212-33)
49.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은 자신의 사정을 보고하는 것이다. 그렇게 실천해서 보고하니까 실적으로 남아지며, 그런 보고이기 때문에 하늘이 간섭하고 축복한다. 그래서 말없이 기도하는 사람이 무서운 사람이며, 그 사람은 후대의 주인이 된다. (233-105)
50. 기도를 할 때 자기 소원의 기도보다는 기도를 받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라! “영계에서 나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이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기도의 방향이 달라진다. 그러면 자기를 중심삼고 기도한 것이라도 국가를 위하고 세계를 위한 기도가 된다.
51. 하나님이 개인적인 기도는 못 들어주지만 국가를 대신한 기도는 들어주시고, 국가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에서의 기도는 못 들어주지만 세계를 위한 기도일 때는 들어주신다. (240-35)
52. 이제는 무엇을 도와달라는 기도를 하지 말라! “내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하면서 보고하게 돼 있으니까 거지처럼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302-316)
53. 자신만만하게 책임지는 기도를 하라! 하나님 앞에 드리는 보고의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304-130)
54. 통일교회 교인들은 기도하기 힘들 것이다. 활동을 못 하면 기도를 하지 못한다. (304-149)
55. 탕감복귀의 노선을 넘어서 해방된 본연의 아담가정으로 축복받은 가정과 같은 자리에 서게 된다. 이제는 하나님을 직접 대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자기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 (312-174)
VI. 전 도
1. 전도하는 사람은 선생님을 대신하는 자이다. 그러니까 전후로는 이념, 좌우로는 축복받은 형제, 위로는 민족, 아래로는 개인을 찾는 길을 걸어야 한다. (12-51)
2. 전도를 나가는 데 있어서 돈이 없어서 못 나간다고 하지 말라! 예수님이 돈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이 돈을 가지고 복귀역사를 하셨는가?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은 삯꾼이다. 아들딸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나가면, 반드시 하늘이 역사해 줄 것이다. (14-135)
3. 왜 전도를 하느냐? 번식하기 위해서이다. 번식이 종적인 관계에서는 이뤄지지 않는다. 횡적인 입장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주고받아야 되는 것이다. (17-278)
4.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그 사랑을 베풀어야 하므로 전도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모시는 자리에 서려면 자신 아래가 필요하므로 전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18-44)
5. 전도를 할 때는 생사를 결(決)하는 판가리의 싸움을 한다는 심각한 마음을 가지고 하라! (19-29)
6. 전도하는 비결이 있다. 그것은 어떤 사람이 찾아왔다가 떠날 때 못 견딜 만큼 아쉬워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23-67)
7. 전도를 나갈 때, 전도를 나가는 동기가 누가 돼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기가 자신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되셔야 한다. (25-35)
8. 전도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정성을 다해 하늘과 나라를 위해서 노력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그것이 하늘 앞에 탕감조건이 되는 것이다. (27-265)
9. 전도할 때 전도될 사람에게 돈이 있는가, 없는가를 생각하지 말라! 심정의 사람을 찾아 나서라! (33-151)
10. 전도를 하는 것은 첫 번째 가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요, 두 번째 아벨의 자리를 결정짓기 위한 것이다. (34-54)
11. 개척전도를 하게 되면,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고 계심을 체험할 수 있다. (35-193)
12. 전도는 정성에 비례하는 것이지 지식이나 실력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42-164)
13. 전도할 때 함부로 얘기를 해 줘서는 안 된다. 그 사람이 음질인가, 양질인가를 파악해서 거기에 맞춰서 얘기를 해야 한다. (42-173)
14. 전도를 하려면 사람의 심리를 연구할 줄 알아야 한다. 표정이나 걸음걸이만 보고도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야 된다. 그 사람의 감정을 공식적으로 감정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42-174)
15. 전도는 생명을 접붙이는 일이기 때문에 간단하지 않다. 그래서 한 사람을 놓고도 정성을 들이는 것이다. (42-174)
16. 전도할 때, 한 사람을 대하더라도 그 사람을 한 사람으로 알지 말라! 부락이면 부락을 대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자신이 어떤 입장에서 제물을 드리는 제사장인가를 자각하라는 것이다. (47-295)
17. 자기와 맞지 않은 사람의 전도는 그냥 안 된다. 그렇게 맞지 않은 기준에 해당하는 것만큼 내가 선한 입장에서 대가를 치러 줘야 한다. (50-262)
18. 어떤 사람을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더 강하게 사랑해 주면 자연히 끌려온다. 전도는 사랑의 싸움이다. (50-281)
19. 전도의 핵심은 한 개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에게 얼마만큼 에너지를 투입할 수 있으며, 그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얼마나 그 사람을 위해 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52-276)
20. 전도를 나가서 사람을 만날 때, 하나님이 한 인간에 대하여 느끼시는 사랑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52-277)
21. 전도하러 가정을 방문할 때, 절대 신세를 지면 안 된다. 들어갔다가 나올 때, 그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남기고 나오라! (58-119)
22. 여러분이 크려면 전도를 해야 한다. 전도를 해 보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정을 모른다. (61-211)
23. 전도는 통일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63-188)
24. 전도할 때는 심정이 사무쳐야 한다. 사랑하는 애인을 그리워하는 이상의 자리에 나가면 통하는 것이다. (68-107)
25. 얼마나 생명을 중요시하면서 전도하는가를 반성해야 한다. 의사는 자기가 아프더라도 아픈 사람이 찾아오면 치료해 줘야 할 책임이 있는 것처럼 전도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69-165)
26. 전도하기 위해서 노력해도 전도가 안 되는 이유는 그 사람의 생명을 살려 주기 위한 관점에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되기 위해서 전도하기 때문이다. (76-336)
27. 전도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내가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는 것이다. (80-163)
28. 전도를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10년이 되고 20년이 되더라도 배울 것은 겸손의 도리이다. (88-270)
29. 여러분 자신이 변화된 사실을 친구한테 자랑하고, 부모한테 자랑하고, 친척한테 자랑하고, 세계 인류 앞에 자랑하라! 그것도 전도의 한 방편이다. (90-324)
30. 전도하는 데는 원리 말씀만 전해 가지고는 안 된다. 모범적인 생활을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한다. (95-241)
31. 심정의 체휼이라는 것은 자기 혼자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96-319)
32. 전도는 사람을 좋아하는 습관이다. 사람을 좋아하는 습관을 들여라! 싫다고 해도 좋아해야 한다. 그것이 훈련이다. (118-116)
33. 전도를 할 때는 조급한 마음을 갖지 말라! 10년을 기다려도 바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비가 오나 춘하추동이 변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152-34)
34. 전도는 교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역사를 재편성하는 것이요, 새로운 하늘국가의 국민을 만드는 것이다. (156-244)
35. 전도를 나가서는 절대 신세를 지지 말라! 신세를 졌다가는 사탄한테 참소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신세를 지우고 돌아와야 한다. (160-90)
36. 전도해 가지고 내버려 두면 아들딸을 낳아 놓고 길가에 버린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그것은 용서할 수 없는 천법에 걸리는 것이다. (160-90)
37. 한 사람이 찾아오면 천년만년을 고대하던 아들딸이 찾아온 것같이 느껴야 한다. 자기를 진실로 반가워하는 걸 느끼게 될 때, 전도가 되는 것이다. (160-182)
38. 전도할 때는 무슨 말을 하겠다고 정하지 말고 진정 무엇을 줄 것인가 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160-194)
39. 전도는 말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다. 사랑의 심정이 넘쳐흐르면, 거기에 꽃이 피는 것이다. (163-284)
40. 전도할 때의 철칙으로 알아야 할 것은 그 지역에서 태어난 충신, 애국자, 효자, 교회 목사들 이상으로 그곳을 위해서 정성을 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다 협조하게 돼 있다. (179-20)
41. 전도하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눈물, 사랑하는 땀, 사랑하는 피를 흘릴 각오를 해야 한다. (179-20)
42. 전도의 유일한 무기는 참사랑이다. 참사랑을 가지면 저절로 나를 따라온다. (189-22)
43. 세상 사람들은 고아와 마찬가지이다. 다시 잃었던 자식을 만나는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전도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는 사탄세계에서 빼낼 수 없다. (198-311)
44. 축복받은 사람들은 전부 다 종족적 메시아를 선언해 가지고 자기 일족을 전도해야 된다. 이제는 일족을 전도하는 시대에 들어가는 것이다. (235-35)
45. 지금까지의 전도는 부모님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올 수 있는 기반을 세계적으로 닦기 위한 개인 전도, 개인 구도의 길을 걸어왔다. 이제는 부모님이 가정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기반을 닦아서 기독교가 책임하지 못한 4천년 기간을 40년 동안에 재탕감해서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를 넘어 세계적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가정을 전도하는 시대라는 것이다. (235-35)
46. 개인을 전도하던 시대는 지나갔으니까 이제부터 가정활동을 한다. 모든 활동을 가정 전도에서 시작한다. 종족적 메시아로서 가정을 전도하는 것이 얼마나 빠른 효과를 보는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가정을 흡수할 수 있게끔 시작하는 것이다. (235-156)
47. 이제부터 통일교회에서 전도하는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이제는 가정 전도의 시대이다.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공식적인 중심이 나타나고 그것과 연결하는 때이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은 전도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239-286)
48. 이제는 일반 사람들을 전도하지 말고 종족을 전도하라! 종족을 따라서, 계열을 따라서 전도하라는 것이다. 아담의 혈족이 계열을 따라서 확산되었기 때문에 복귀도 계열을 따라서 해야 한다. (242-271)
49. 전도를 잘하는 방법은 다른 사람을 전도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먼저 종족을 전도하라! 그래서 축복가정들에게 환고향을 하라고 한 것이다. (243-59)
50. 친척, 동창생, 은사 등 아는 사람들을 전도하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그다음에 사돈의 팔촌까지 얼마나 많은가! 다른 사람을 전도하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254-323)
51. 형제를 전도해야 된다. 장자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차자권에 있는 형제가 여러분의 품속에 들어와 있다. 그것을 활용할 수 없는 자는 천적(天的)으로 추궁을 당한다. (256-48)
52. 지금 시대는 2세를 전도해야 할 때이다. 그래서 전세계 통일교회는 대학교를 기지로 해 가지고 전도해야 된다. 그다음에는 대학교를 중심삼고 동창생들을 움직이는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그것이 금후에 우리가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본다. (262-311)
53. 전도가 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나가야 된다. 그러려면 문명의 이기를 활용해야 한다. 비디오테이프를 빌려 주면, 그것을 안 볼 수 없다. 그걸 체계적으로 듣게 될 때, 누구든지 감동하는 것이다. (264-94)
54. 왜 전도가 안 되느냐 하면 자기가 있어서 그렇다. 아무것도 섞어지지 않은 찰흙을 발라야 하는데 모래알과 자갈돌이 들어와 있다. 그러니까 자기를 완전히 부정하라는 것이다. (265-211)
55. 이제 전세계에 살고 있는 교포들을 전도할 때가 온다. 일본 교포, 미국 교포, 구라파 교포 등 6백만을 돌려놓으면 한국통일은 자동적으로 된다. (267-171)
56. 아침이 되면 밥 먹기를 그리워하는데, 전도는 얼마나 그리워하느냐? 점심때 밥을 먹기로 돼 있지만, 사람을 만나 전도하는 것을 얼마나 더 그리워하느냐? 저녁에 밥을 먹고 잠자는 것 이상, 그걸 잊어버리고 전도하는 것을 얼마나 그리워하느냐는 것이다. (322-16)
57. 자기 가정의 확장과 민족 확장, 국가 확장, 천주를 확장해서 해방의 세계를 창조해 가는 길이 전도의 길이다. (357-44)
58. 전도 이상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길이 없는데, 그게 수고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슨 애국자가 되겠는가? 그것을 재미로 알아야 한다. (405-255)
VII. 믿음의 자녀
1.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제물이 되는 자녀가 있어야 한다. 직계의 자녀가 없으면 믿음의 자녀라도 있어야 한다. (11-163)
2. 믿음의 자녀를 세우기 전에 자기 자식을 둘 수 없다. 먼저 가인을 세우고 축복을 인계한 다음에 자식을 두어야 한다. (11-276)
3. 자기를 대신해서 죽음의 자리에도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야 믿음의 자녀요, 그런 믿음의 자녀 3명 이상을 세워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18-184)
4. 복귀를 하기 위해서 믿음의 자녀 셋을 찾아 세워야 한다. 또 그들은 직계자녀에게 순종굴복해야 한다. (20-145)
5. 이제 여러분은 가정을 복귀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믿음의 세 아들딸을 찾아야 그들과 외적인 믿음의 사위기대를 이뤄야 한다. (21-62)
6. 믿음의 세 아들딸은 영계에 있어서 세 천사장에 해당한다. 세 천사장이 아담과 해와를 지을 때부터 모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축복을 받은 후 출산할 자녀가 복중에 있을 때부터 믿음의 자녀가 모셔야 되는 것이다. (21-62)
7. 여러분의 복중에 있는 아이까지도 3단계를 거쳐오기 때문에 가인격인 3명의 믿음의 자녀를 찾아 세워야 한다. 그러지 않고는 자신의 자녀를 사랑할 수 없다. 가정이 가는 길에 그러한 곡절이 있다. (21-343)
8. 믿음의 아들딸은 믿음의 부모의 자녀들을 복중에 있을 때부터 모셔야 한다. 그래야 사탄이 혈통적으로 분립되는 것이다. (22-71)
9. 믿음의 3자녀는 아담, 예수, 재림주 등 3시대의 가인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조건적인 인물들이다. (23-106)
10. 여러분은 장성기 완성급에서부터 복귀해 올라가야 한다. 그렇게 복귀해 올라가는 조건으로 믿음의 아들딸을 세우는 것이다. 그래도 하나님 직계의 아들딸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축복받은 후 자기 직계의 아들딸을 낳아 복귀된 사위기대형을 갖춰야 한다. (28-330)
11. 영계에는 없는 것이 없어서 그리울 것이 없지만, 가장 그리운 것이 있다면 참다운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사람을 양육하기 위해서 공을 들인 사람은 천상세계에서 영광의 아들딸이 될 수 있다. (30-148)
12. 믿음의 아들딸은 가인이다. 그래서 믿음의 아들딸이 없으면 사탄을 대해서 승리했다고 할 수 없다. (31-93)
13. 자신의 생명보다도 믿음의 아들딸을 존중하는 입장에 서지 않으면 복귀가 되지 않는다. (35-253)
14. 이 길을 십 년 이상 따라 나온 사람은 믿음의 자녀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한 여러분은 팔다리가 끊어진 사람들과 마찬가지이다. (42-169)
15. 우리는 믿음의 세 자녀를 가져야 하고, 그들을 우리 자신의 직계자녀와 하나되게 만들어야 한다. (52-130)
16. 믿음의 자녀를 가진다고 하는 것은 수천 대의 종교인들이 소원했던 최고의 이상이다. (55-105)
17. 평면적인 기준에 있어서 자신의 직계자녀는 실체를 상징하고, 믿음의 자녀는 영적인 상징이다. (55-139)
18. 지상과 영계가 나뉘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로 만드는 데는 믿음의 자녀와 실체 자녀가 하나돼야 한다. (55-140)
19. 횡적으로 자신의 믿음의 자녀와 자신이 축복받아서 태어난 자녀가 하나되면, 비로소 하나님의 이상적인 사랑의 위치와 참부모의 위치가 복귀되는 것이다. (55-140)
20. 천사장에게는 하늘 편의 직계자녀가 성장하기까지 보호하고 이상적인 부부가 되도록 지켜 줘야 할 사명이 있다. 그 사명을 믿음의 자녀들이 해야 한다. (55-149)
21. 천사장의 사명을 믿음의 자녀가 수행하지 않으면, 천사장의 입장에 있는 믿음의 자녀는 갈 길이 없다. (55-149)
22. 세 명의 믿음의 자녀가 복중에서부터 직계자녀를 모시고, 직계자녀가 결혼하기까지 모든 것을 협조하는 전통을 세우지 않으면 완전복귀가 이뤄지지 않는다. (55-150)
23. 참다운 믿음의 자녀라고 할 수 있는 가인의 입장에 서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나서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완전히 승리한 믿음의 자리에 설 수 없다. (55-160)
24. 믿음의 자녀를 이 세상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사랑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믿음의 자녀가 복귀되지 않는다. (55-160)
25.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으려면 셋 이상의 믿음의 아들딸을 전도하여 그들과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과 갈라지지 않은 기준을 결정함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자격자가 되는 것이다. (56-357)
26. 선생님 대신 자리에 서려면 믿음의 세 아들딸을 만들고, 열두 아들딸을 만들고, 70문도를 만들고, 120명을 전도해 시집 장가를 보내야 한다. (58-74)
27. 하늘 뜻 앞에 서 믿음의 세 아들딸이 절대복종해야 완성의 길에 올라가는 것이다. (58-77)
28. 축복가정들은 믿음의 아들딸 세 가정을 중심삼고 열두 사람을 세우지 못하면 입적이 되지 않는다. (58-77)
29. 원칙적으로,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받으려면 믿음의 세 아들딸이 있어야 한다. (64-25)
30. 한 사람을 자기 아들딸 이상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들딸을 낳는 것보다 세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전도해 놓고 난 후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 (66-215)
31. 하나님 앞에 자기의 피땀을 중심삼고 상대할 수 있는 물질을 가져야 되고, 자기의 생명을 대신할 수 있는 아들딸을 가져야 한다. (67-131)
32. 믿음의 아들딸은 자기 줄기요, 가지이다. 그 줄기와 가지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쉬지 않고 보급할 수 있는 조건이 있어야 발전한다. (70-148)
33. 전도한 열두 사람 가운데 세 사람은 내 재산과 모든 것을 물려주더라도 아깝지 않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야 한다. (75-145)
34. 선생님이 여러분을 사랑하듯이 여러분은 믿음의 아들딸을 사랑해야 한다. (104-335)
35. 믿음의 세 아들딸은 천사장을 말한다. 여러분이 아담과 해와의 입장에 있으니까 여러분 앞에 세 천사장을 세워야 한다. 그러고 나면 그들이 여러분의 아들딸을 돌보게 되는 것이다. (125-148)
36. 영적인 자녀들이 있으면 자기 아들딸보다 세 배를 더 사랑해 가지고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까지 3단계를 올라가야 한다. (125-150)
37. 믿음의 부모와 아들딸은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부자간의 심정보다 높아야 한다. 타락한 세계의 부자관계보다도 심정이 낮게 될 때는 하늘 편에 설 수 없다. (127-54)
38. 믿음의 아들딸은 믿음의 부모를 자기 부모보다 더 사랑해야 한다. 그런 심정적인 유대가 맺어지지 않으면 사탄세계를 넘어설 수 없다. (127-55)
39. 믿음의 아들딸은 믿음의 부모를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어야 되고, 믿음의 부모의 아들딸을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어야 한다. (133-125)
40. 믿음의 아들딸이 없으면, 아무리 내가 만물을 찾은 조건을 세우더라도 실체를 찾으러 나갈 길이 없다. (141-200)
41. 믿음의 아들딸을 택해 가지고 나가서 싸우게 하라! 믿음의 아들딸이 사탄세계에서 승리해 가지고 개가를 부르며 돌아와야 그 가정에 광명의 빛이 통하는 것이다. (158-136)
42. 예수님은 인류의 조상으로 왔지만 자기를 받들어 줄 믿음의 아들딸이 없었기 때문에 죽지 않을 수 없었던 운명이 된 것이다. (160-65)
43. 믿음의 아들딸 셋을 구하라! 아담의 자리는 세 천사장, 절대적으로 굴복할 수 있는 세 사람을 가져야 돌아가게 돼 있다. (178-30)
44. 영계에 가면 무엇을 가지고 가는가? 믿음의 자녀가 여러분의 재산이다. 많으면 많을수록 높은 곳에 간다. 세상의 권력이나 돈 혹은 지식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얼마나 구했느냐? 그것이 영원한 재산이 되는 것이다. (254-307)
45. 할아버지가 구약시대, 아버지가 신약시대, 자기 형님이 성약시대에 돌아섬으로 말미암아 세 믿음의 아들딸이 일족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이다. (312-170)
VIII. 가인과 아벨
1. 과거에는 아벨적인 입장에서 가인 앞에 쫓기고 몰림을 받았지만, 우리는 아벨적인 입장에서 가인을 포섭해야 한다. 맞고 쓰러져 죽는 아벨이 되지 말고, 맞고 나서 때린 가인을 자연굴복시켜 하늘 앞에 데리고 가야 한다. (14-119)
2. 역사노정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나왔던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지 않으면 안 되었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안 되었고, 억울한 생애노정을 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가인적인 세상을 자연굴복시키지 않으면 복귀되지 않기 때문이다. (15-254)
3. 아벨은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맞는 자이다. 아벨에게는 맞을 수 있는 조건이 부여되어 있다. 그러한 아벨을 치면, 언젠가 아벨에게 자신을 친 가인을 몇 배로 칠 수 있는 조건이 남아지게 된다. (16-330)
4. 하늘을 중심삼고 볼 때 가인과 아벨의 다른 점은 아벨이 보다 더 공적인 입장이요, 가인은 덜 공적인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작은 것에서 큰 것에 이르기까지 가인은 아벨에게 복종해야 한다. (17-303)
5. 아벨은 가인을 복귀하고자 하는 책임감과 의욕 그리고 정성이 있어야 한다. (17-304)
6. 천적인 인연으로 만난 사람은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다. 식구들 사이에도 가인과 아벨의 두 가지 유형이 있기 때문에 가인의 입장에서 아벨을 비판하면 하늘의 은혜를 잃어버리게 된다. (18-39)
7. 아벨이 책임을 다하려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지시를 받아야 한다. 아벨의 책임은 가인을 구하는 데 있다. (18-96)
8. 가인을 복귀하는 기준을 세워야 부모를 복귀할 수 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는 것은 부모를 해방시키는 일이 된다. (18-96)
9. 아벨은 제물과 하나된 입장에 서야 한다. 그 기준에 서게 되면, 가인이 아벨을 반대해도 뜻은 이뤄진다. (19-267)
10. 아벨이 완전한 아벨이 된 이후에 사탄이 치면, 영계가 아벨에게 협조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된다. (19-267)
11. 아벨이 되려면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 가인 이상으로 정성들여야 하고, 그것을 부모와 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 (22-69)
12. 아벨이 되기 위해서는 가인을 구원해 놓아야 한다. 가인을 구해 놓지 않으면, 아벨이 되지 못한다. (28-250)
13. 제물적인 입장에 있는 아벨은 누구를 위해서 제물을 드리는 것이냐? 가인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요, 부모를 위하여 드리는 것이다. (29-218)
14. 하나님은 아벨을 어떤 자리에서 결정하시느냐?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자리에서 결정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자리란 하나님과 일체된 자리인데 그 자리는 기쁜 자리가 아니라 슬픈 자리, 가장 어려운 자리이다. (34-51)
15.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아벨의 책임을 진 사람은 편안한 자리에 있지 못했다. (34-51)
16. 아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은혜를 받은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인 세계를 위한 것이요, 가인 국가를 위한 것이요, 가인 민족을 위한 것이요, 가인 종족을 위한 것이요, 가인 가정을 위한 것이요, 가인 개인을 위한 것이다. 즉, 모든 가인권을 위한 것이다. (34-56)
17. 아벨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하나돼야 하고, 그다음에 본연의 인연을 중심삼고 가인과 하나돼야 한다. (34-64)
18. 아벨은 가인을 위해서 죽을 수 있고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가인이 아벨 앞에 굴복하지 않는다. 가인을 위해서 대신 죽을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 (34-99)
19. 아벨이 될 수 있는 위치는 온유겸손한 자리이다. 자기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모든 것을 빼앗겨도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아벨의 길이다. (34-273)
20. 첫째로, 아담의 입장인 아벨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져야 된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연을 맺지 못하는 것은 타락이다. 둘째는, 천사장과 하나돼야 한다. 아벨에게 있어서 천사장격 인물은 가인이다. (37-61)
21. 아벨적인 입장에 서려면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하나님의 심정과 일체가 돼야 한다. (37-257)
22. 아벨이 될 수 있는 특권을 가지려면, 먼저 아버지의 생명에 접붙어야 한다. (37-257)
23. 아벨이란 어떤 사람이냐? 편안한 자리에 있는 사람은 아벨이 아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맨 앞에 선 사람이 아벨이다. (42-169)
24. 아벨이 가인과 하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인이 책임을 못 할 때는 아벨이 가인의 책임까지 해야 한다. 가인이 그 책임을 모를 때는 가르쳐 줘서 가인으로 하여금 그 사명을 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하는 것이다. (46-314)
25. 가인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끝까지 사랑해야 된다. 그런 사람이 아니면 가인을 구원할 수 없다. (48-316)
26. 아벨은 세 사람의 가인을 굴복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굴복시키는 데 있어서는 가인이 아벨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수 있을 때까지이다. (49-214)
27. 아벨이 되는 비결은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죽임을 당하면서도 반발하지 않은 사람이 아벨이 되는 것이다. (49-216)
28. 남들보다 더 수고하는 사람이 아벨이 되고, 남들보다 덜 수고하게 되면 가인이 되는 것이다. (49-216)
29. 아벨 혼자서 천국에 갈 수 없다. 가인과 하나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타락한 세상을 수습해 놓고 가야 한다. (51-84)
30. 가인이 아벨을 쳤지만, 아벨이 때를 맞아 대등한 자리에 올 때는 가인이 아벨을 치려야 칠 수 없는 자리에 들어가게 된다. (51-133)
31. 유대민족이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었던 것처럼 한국도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다. 북쪽은 가인이고, 남쪽은 아벨이다. (52-69)
32. 가인과 아벨이 하나돼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적으로도 가인의 가정과 아벨의 가정이 연결되어 가지고 하나돼야 한다. (52-229)
33. 가인의 가정은 아벨의 가정을 위하고, 아벨의 가정은 가인의 가정 앞에 감사하며 서로 갈라질 수 없는 전통적인 인연이 맺어져야 그 두 가정의 아들딸이 하나될 수 있는 입장에서 생활하게 되는 것이다. (58-188)
34. 가인의 가정이 아벨의 가정 앞에 플러스가 될 수 있는 것을 보여 줘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가정으로 등장할 수 있다. (58-198)
35. 탕감 길은 아벨이 가는 것이다. 아벨은 눈물을 흘려도 먼저 흘려야 되고, 배가 고파도 먼저 고파야 되고, 욕을 먹어도 먼저 먹어야 되고, 매를 맞아도 먼저 맞아야 한다. (88-263)
36. 영계와 육계가 열림으로 말미암아 지상의 아벨권에 있는 사람들이 천상의 아벨권에 있는 가인형의 사람들까지 복귀할 수 있다. (90-323)
37. 심정적인 가인을 포섭하지 않으면 심정적인 아벨이 설 자리가 없다. 심정적인 아벨이 되기 위해서는 심정적인 가인의 기반을 전부 다 소화해야 한다. (92-325)
38. 가인의 세계는 타락한 맏아들의 세계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세계가 반대할지언정 하늘의 사랑을 다 해 줬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사탄세계가 복귀되지 않는다. (109-23)
39. 가인을 구하고 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돼 있지 가인을 남겨 놓고, 가인세계를 남겨 놓고 사랑받게 되어 있지 않다. (113-198)
40. 원래는 가인도 참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할 것이었기 때문에 그 가인을 본연의 기준을 중심삼고 사랑에 동참할 수 있게끔 인도할 수 있는 자리에 서는 사람이 아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129-219)
41. 본래부터 먼저 장자가 축복을 받게 돼 있었다. 먼저 차자가 축복을 받게 돼 있지 않았다. 그러므로 차자의 자리에서 장자권을 찾아오지 않으면 하늘나라 아들딸의 자리에 설 수 없다. (131-180)
42. 가인과 아벨의 탕감노정은 축복가정과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세계의 가정과 그 아들딸이 하나돼서 가는 것이다. (133-135)
43. 언제든지 섭리의 방향성을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이 수습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본연의 심정권과 일치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섭리사가 수습될 수 없다. (142-49)
44. 아벨은 가인을 살려 주기 위한 책임이 있고, 가인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책임이 있다. 또 둘이 하나되어 부모를 모셔야 되는 책임이 있는 것이다. (152-328)
45. 반드시 한국 사람은 아벨적인 기준을 세워야 한다. 그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노정을 거쳐 나가야 탕감복귀해 들어가게 된다. (155-278)
46. 하늘이 선민을 세운 것은 선민만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민족을 재료로 삼고 비료로 삼아서 만민을 구하기 위함이다. (155-304)
47. 통일교인은 선두에 나서지 못한다. 될 수 있는 대로 사회 사람들을 내세워야 한다. 가인을 공박해서는 아벨이 복귀될 수 없다. 정성을 들여서 자동적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70-217)
48. 국가와 국민 전체를 심정적으로 얽매어 구해 주는 것이 국민을 대표하여 아벨적인 입장에서 가야 할 사람의 책임이다. (170-294)
49. 가인을 사랑했다는 조건이 세계적인 기준을 넘어 사탄까지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못하면 천국에 아들딸을 데리고 들어가지 못한다. (170-304)
50. 아벨이 가인을 처자식보다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의 아내와 아들딸을 사랑할 수 없다. (172-195)
51. 하나님은 복귀노정에서 가인권을 구원하기 위해서 아벨권을 희생시켜 나오셨다. (172-247)
52. 가인과 아벨의 논리는 위대한 것이다. 하나님의 참사랑은 자신의 아들딸을 희생시키더라도 나라의 젊은이들을 위해서 제물로 삼기를 원하신다. 그런 하나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통일이 가능한 것이다. (173-60)
53. 아벨을 통해 가지고 장자를 복귀하려는 것은 본연적인 혈통의 자리를 찾아가기 위함이다. (173-287)
54. 최후에 가인과 아벨을 중심삼고 이뤄야 할 것은 혈통복귀이다. 천사장의 뿌리를 아담의 뿌리로 교체해야 한다. (197-281)
55. 아벨권을 희생해서 장자권을 복귀해 가는 것이다. 그래서 종교권은 지상의 장자권을 복귀해야 한다. 그것이 종교권의 사명이다. (198-231)
56. 아벨은 가인의 제물이 돼 가지고 땀을 흘려야 되고, 눈물을 흘려야 되고, 그리고 피를 흘려야 된다. 그렇게 해 가지고 가인권을 해방해야 한다. (199-84)
57. 가인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못 간다. 가인을 구하지 않으면, 아벨이 자리를 못 잡는 것이다. 선생님한테 그런 마음이 있으니까 하늘이 지금까지 협조했다. (205-352)
58. 가인과 아벨이라는 말은 통일교회에서 만든 것이 아니다. 그것은 환경권에서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주체와 대상의 개념이다. 재창조의 과정에서 주체와 대상이라는 말을 가인과 아벨로 대치했다. 재창조의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231-176)
59. 부자관계는 종적인 가인과 아벨, 종적인 주체와 대상의 관계이다. 부부관계도 가인과 아벨,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관계가 아닌가? 부부관계는 정적으로 그런 관계에 있고 형제관계도 그렇다. 가인과 아벨의 관계는 횡적인 것만이 아니다. 상하도 가인과 아벨의 관계로 돼 있다. (231-176)
60. 사탄 편 해와와 가인 아벨을 복귀해 오지 않으면 사탄세계의 가정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고, 그 가정을 하늘 편의 가정으로 일치시킬 수 없다. (235-13)
61. 사탄 편 해와와 가인 아벨이 세계적인 국가를 편성한 것과 반대로 하나님 편의 해와와 가인 아벨을 세계적으로 결속시켜서 그 둘을 하나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섭리적으로 인류역사상 끝날에 있어서는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의 승리권을 수습하는 것이다. (235-13)
62. 무엇 때문에 선생님이 역사성을 대표해서 가인과 아벨의 문제를 덧붙여 나오게 되었느냐? 가인과 아벨의 문제는 근본적인 것이며 그것은 가정을 중심삼은 문제이다. 아담과 해와의 문제와 형제의 문제가 가정을 파괴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과 해와의 문제, 형제의 문제를 중심삼고 복귀하려는 것이다. (247-192)
63. 가인과 아벨의 문제는 동서양의 문제이다. 가인과 아벨의 관계는 정치세계의 정치관계, 경제세계의 경제관계, 외교세계의 외교관계, 부자관계나 부부관계 혹은 자녀관계 등 모든 관계에 연유되어 있다. (270-181)
64. 2차대전이 끝난 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선생님의 한 일이 뭐냐 하면 가인과 아벨을 찾은 것이다. 그리고 가인과 아벨, 형제를 복귀해 나왔다. (274-119)
65. 좌익과 우익, 왼편 강도와 오른편 강도의 싸움이 세계적인 열매이다. 예수님 시대에 국가적인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재림주가 세계적인 기준에서 그 둘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그 일을 해 가지고 공산주의와 인본주의의 종말이 오게 된 것이다. (290-177)
66. 아담과 해와가 타락해 가지고 어긋나게 된 하나님의 천리대도를 바로잡는 놀음을 해 나온 것이 인류역사를 통한 가인과 아벨의 투쟁역사였다. 형님이 동생을 죽였는데, 부모가 있었으면 죽이지 못했을 것이다. 부모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형제가 피 흘리는 것을 볼 수 없다. 그러한 형제의 인연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 인류의 역사였다. (295-179)
67. 가인과 아벨을 잊지 말라! 그것이 천지창조의 비법이고 공식이며 답이다. (325-119)
68. 아벨유엔이 뭐냐? 가인유엔과 아벨유엔인데, 아벨유엔은 평화를 위한 유엔이고 가인유엔은 분쟁을 위한 유엔이다. 그 둘이 싸우고 있는데, 그것을 평화유엔으로서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 평화유엔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420-31)
69. 아벨유엔이 가인유엔과 하나돼야 한다. 이제는 평화유엔을 중심삼고 통일왕국의 시대로 넘어가는 것이다. (420-9)
70. 형제가 하나돼야 한다. 아담가정에서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가인이 아벨을 죽였다. 그래서 여러분이 아벨의 자리에서 형님을 찾아 가지고 어머니를 찾아야 된다. 성신과 가인 아벨이 하나돼서 예수님이 죽은 것을 해방할 수 있는 남편을 찾아 가지고 이상적인 가정이 설정된다는 공식이 나와 있다. (448-20)
71. 이제는 가인과 아벨의 시대가 없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형님이 책임을 못 했는데, 동생이 나와서 형님의 책임을 인수해서 정비함으로 말미암아 가인의 시대를 지나 하나님을 직접 부모로 모실 수 있는 아벨의 시대가 된다. (451-195)
72. 가인과 아벨 시대의 탕감복귀라는 명사를 밟고 아벨이 승리권을 가지며 하나님, 부모를 모실 수 있는 효자의 길과 충신·성인·성자의 길을 갈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가인의 시대가 지나가는 것을 알아야 된다. (451-195)
IX. 종 교
1.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개인이 된 후에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고, 효자가 되고, 국가와 세계를 이루게 될 때는 종교가 필요 없게 된다. (3-62)
2. 종교나 선의 목적은 편안히 잘사는 것이 아니다. 남이 부러워할 정도로 땅에서 잘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넘어서 후손까지 침범하여 유린하는 사탄을 지구상에서 몰아내는 것이다. (10-90)
3. 인간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가면 길이 막히고, 싫어하는 방향으로 가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종교의 길이다. (11-78)
4. 종교생활은 육신을 치는 생활이다. 몸을 사탄으로부터 갈라놓는 것이다. (14-63)
5. 종교의 가르침은 육적인 세계를 부정하라는 것이다. 그것으로 종교의 가르침이 출발한다. (16-118)
6. 종교의 본질은 감사하는 것이다. 사탄을 방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도 감사하는 것이다. (17-18)
7. 6천년 동안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워 지킨 종교의 진리를 상속받기 위해서는 나 자신도 그런 내용을 갖춰야 한다. (23-211)
8. 종교의 목적은 참부모를 만나는 것이요, 역사의 목적도 참부모를 만나는 것이요, 인류의 소원도 참부모를 만나는 것이다. 참부모를 만남으로 말미암아 모든 소원과 이상의 기점이 출발하는 것이다. (53-301)
9.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가르쳐 주고, 하나님과 하나돼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의 아들딸을 낳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종교가 최후의 종교이다. (54-105)
10. 종교는 하늘을 찾아가는 길이요, 선한 길을 찾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남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가르친다. (56-174)
11. 종교의 목적은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지배해 그 몸도 하늘 편의 완성권 내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하자는 것이다. (56-190)
12.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양심을 중심삼고 인간의 양심과 마음을 맞춰서 생활하는 것이 종교인의 길이다. (70-60)
13. 종교가 역사시대에 남아진 것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최고의 선을 설정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주장해 나왔기 때문이다. (76-315)
14. 종교를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종교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교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위하고, 인류를 절대적으로 위하라는 것이다. (77-111)
15. 종교가 도달해야 할 최후의 목적지는 하나님을 진정한 의미의 아버지로 모시고, 그 아버지 앞에 효자와 효녀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다. (79-66)
16.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신랑과 신부가 되어서 하나님과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하나의 가정을 만들자는 것이 종교의 귀착점이다. (79-190)
17. 종교가 나온 것은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기 위함이고, 그 뜻의 완성은 인간의 완성을 표준으로 한 것이다. (81-182)
18. 나 자신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해야 한다. 하나님을 생활의 주체로서 모시지 않으면, 오늘날의 과학세계에 있어서 종교는 흘러갈 것이다. (82-311)
19. 종교인은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남들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다. (85-36)
20. 하나님을 위해서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을 책임지겠다고 몸부림쳐야 한다. 그것이 참다운 종교가 가야 할 길이다. (85-203)
21. 종교는 역사가 변한다고 해서 변하는 것이 아니고 정치사조가 변한다고 해서 변하는 것이 아니다. 몇 천년 동안 변하지 않은 전통을 지녀 온 것이 종교의 역사이다. (85-306)
22. 선한 방향을 지향하는 마음의 작용이 있는데, 그 마음을 통해서 움직이려고 하는 것이 종교이다. 그래서 종교는 높은 곳을 숭상하고 절대적인 것을 흠모할 수 있는 마음을 개척해 나온 것이다. (85-310)
23. 종교를 믿고 난 다음부터 달라져야 된다. 하늘땅만큼 차이가 벌어져야 된다. 횡으로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방형으로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수직형으로 달라져야 한다. (86-14)
24. 하나님을 중심삼고 형제끼리 사랑할 수 있는 종교의 운동이 국경을 넘고 인종을 초월하는 표본이 되지 않으면 세계가 하나될 수 없다. (86-182)
25. 하나님 편의 종교는 사탄 편이 반대하더라도 그들을 위해서 복을 빌어 줄 수 있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86-225)
26. 종교라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명사를 내걸고 있다. 하나님은 전체의 중심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 아래 전체가 통할 수 있는 길이 있다. (93-73)
27. 종교를 믿는 것은 구원받겠다는 것이요, 구원받겠다는 것은 완성의 자리에 나가겠다는 것이다. (93-326)
28.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고 해도 몸이 거기에 감화될 수 있기까지는 수련기간이 필요하다. 그렇게 몸도 하나님의 사랑에 감화될 수 있도록 습관화시켜 놓자는 것이 종교의 사명이다. (94-265)
29. 종교는 급진적이요, 비약적인 길을 추구하게 된다. 그래서 공적인 길을 가되 인간적인 도리를 중심삼고 도덕적인 관념에서만 공적인 길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도리를 중심삼은 도덕적인 세계로 비약해야 한다. 그래서 피안의 세계, 색다른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경지를 추구하는 것이 종교이다. (101-92)
30. 종교를 믿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믿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공의, 구원의 뜻을 위해서 믿는다고 해야 한다. 그렇게 가는 사람은 아무리 핍박이 있더라도 핍박받는 자리에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핍박을 통해서 자극적인 원동력을 촉구해 가지고 비약할 수 있다. (101-148)
31. 지금까지의 종교는 누구든지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을 강조해 왔는데, 그 희생은 구원받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이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102-234)
32. 소유관념의 장벽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고 비참사가 많아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만민이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누구든지 영원히 옳다고 할 수 있는 소유관념을 제시해야 한다. (103-231)
33. 종교가 있는 것은 천운을 맞이하기 위해서이다. 천운을 맞는 데 있어서 대표적인 역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메시아다. (105-293)
34. 종교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타락했다는 관념이 확실해야 한다. 타락했다는 관념이 없으면, 종교가 필요 없다. (107-165)
35. 참다운 종교는 그 자체의 욕망을 개재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적인 하나님의 소원을 대신하는 참사랑을 기원으로 해서 희생하는 것이다. (113-320)
36. 철학은 시대에 따라서 변할 수 있지만, 종교는 시대를 초월한다. 종교는 미래를 위해서, 끝날을 위해서 가는 것이다. (117-322)
37. 이제는 관념적인 종교의 시대를 지나서 실증적이요, 생활적인 면에서 주도하시는 실존적인 하나님이 필요하다. (121-334)
38. 절대적인 가치관은 하나님을 신봉하는 종교를 통해서만 세워질 수 있다. (122-300)
39. 종교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사람의 사상이나 철학에서는 오늘날의 세계적인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어렵다. (122-300)
40. 모든 종교의 가르침인 덕목, 즉 실천요목들이 잘 지켜지기 위해서는 종교의 본체인 절대자의 속성과 창조의 목적 그리고 절대자의 실존성이 밝혀져야 한다. (122-302)
41. 완전한 종교는 완전히 자아를 부정하는 종교이다. 자아의 완전한 부정에서 재창조의 인연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생겨나는 것이다. (132-262)
42. 종교는 진리나 윤리의 가르침만이 아니고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싶고 관계를 맺고 싶은 인간 본연의 정(情)에 연결되어 있다. (135-218)
43. 종교적인 직관은 절대적이요, 무한한 것이다. 우리는 그 직관에 의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을 수 있다. 그 경지는 종교의 형식을 초월하며, 어떤 제도가 가로막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한 관계에서 인간이 완성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 (135-219)
44. 복귀섭리는 끝날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다. 시작에서부터 끝날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종교의 목적이 이뤄지는 시대가 온다. 그 종교의 목적이 이뤄질 수 있는 최후의 때가 부모님이 나타나는 때이다. (143-76)
45. 동서고금의 어떤 역사적인 기간을 중심삼고도 무시할 수 없고, 전통적인 기준과 심정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변증해도 무시할 수 없고, 역사적인 애국자나 충신에 대해서도 낱낱이 굴복시킬 수 있는 요건을 지녔다고 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 종교의 터전 위에서 신앙자들을 길러 내야 한다. (152-318)
46. 종교라는 것은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하나님과 함께 살기 위한 생활환경을 확대시키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173-34)
47. 종교가 해야 할 일은 인간 자아의 해방이다. 악한 죄악세계에서 해방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신에 있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해방해야 되는 것이다. (176-323)
48. 참다운 종교는 사랑의 도리를 중심삼고 부자의 관계, 부부의 관계, 자녀의 관계를 명확히 가르쳐 주고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의 법도에 치리받을 수 있는 내용을 교시할 수 있어야 한다. (177-100)
49. 종교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양심과 육신을 90각도로 하나가 되게 만드는 것이다. (191-222)
50. 종교인들이 사회의 지탄을 받는 것만큼 창피한 것은 없다. 종교가 주체성과 자주성을 잃어버리게 되면, 사회도 망하는 것이다. (198-285)
51. 종교는 인간의 몸과 마음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가 되지 못한 것을 수리하는 수리공장이다. 사랑을 훈련하는 곳이다. (199-223)
52. 참다운 종교에서는 하늘나라를 찾고, 이상적인 사회를 바라고, 이상적인 가정을 바라고, 이상적인 개인을 바란다면 타락한 세계·나라·사회·가정·개인을 부정하라고 한다. 악마가 뿌리로 돼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종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절대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 (201-42)
53. 모든 종교는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내적인 순수성과 생명력을 소생시켜야 하고, 또한 과감한 자기 개혁과 함께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사랑의 뜻 안에서 형제 종교들과 한 가족처럼 조화로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219-111)
54. 종교는 해와와 가인 아벨을 복귀하기 위한 것이다. 주로 지상 종교권의 신앙인들은 여자들이 중심이다. 지금까지 그 여자들이 아들딸을 포섭해 가지고 종교에 귀의시키는 놀음을 해왔다. (270-139)
X. 심 판
1. 지금의 때는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서러워하시던 하나님이 6천년의 역사가 경과한 후 심판이라는 조건을 세우고 선의 결실을 수확하시려는 심판의 때이다. (2-78)
2. 인간은 원칙적인 인연의 세계에서 탈선한 존재이기 때문에 한 번은 청산해야 한다. (4-276)
3. 악을 중심삼고 움직이던 모든 사람들을 선으로 굴복시키는 날이 대심판의 때이다. (5-28)
4. 심판은 하늘이 먼저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자신이 먼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기 스스로 심판해서 승리하여 남아지는 자리에 서야 하늘의 심판을 받는 자리에 나설 수 있다. (6-153)
5. 자신의 모든 죄상을 중지시키고, 일체의 감정을 중지시키고 생활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돌아설 수 있느냐? 그것이 문제이다. (6-153)
6. 심판 날에는 역사적인 하나님의 심정과 시대적인 하나님의 심정, 그리고 미래적인 하나님의 심정을 기반으로 한 탕감복귀의 조건을 가지고 심판한다. (7-277)
7. 하늘이 세우고자 하는 역사적인 몸과 하늘이 찾아 세우고자 하는 천주적인 마음이 되었는가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재어 볼 때가 올 것인데, 그때가 심판 날이다. (8-22)
8. 하늘과 땅이 기뻐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지 못하는 한 심판의 고개를 넘을 수 없다. (8-322)
9. 하나님이 인간을 위하여 얼마만큼 수고하셨고, 얼마만한 곡절을 가지셨고, 우리를 찾기 위하여 얼마만큼 참고 수고하셨던가를 깨달아서 간곡한 심정으로 통곡해야 할 때가 심판의 날이다. (9-339)
10. 최후의 종말시기가 오면 세상에 대한 애착심을 끊어야 된다. 그 때에는 대심판이 있게 되는데 첫 번째 말씀의 심판이 있고, 두 번째 인격의 심판이 있으며, 세 번째 심정의 심판이 있다. 그것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10-113)
11. 역사적인 공인을 받고 섭리적인 공인을 받은 후 하나님의 심정적인 공인까지 받아야 한다. (10-276)
12. 전은 이렇고 후는 이렇다는 것, 네 마음의 도(道)는 어떻다는 것을 가르쳐 준 후 “옳소이다!”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제시한 후 심판하신다. (10-286)
13. 잠자고 있는 양심을 깨우지 못하는 자들에게 경고할 것이 무엇이냐? 잠자고 있는 자리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이 심판의 조건이 된다는 것이다. 제일 좋다는 것이 심판에 걸리게 하는 조건이라는 말이다. 아들을 좋아하면, 그 아들이 심판의 조건이 되고 그 아들 때문에 심판을 받는다. 그것 때문에 깨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10-287)
14. 심판은 마음을 중심하고 하는 것이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오직 하나 남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탄의 세력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마음뿐이다. (11-235)
15. 하나님은 역사를 이끌고 심판의 한 날을 향하고 계신다. 거기에 앞장서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한다. (11-297)
16. 심판(審判)이라는 글자의 뜻을 따져 보면 살펴서 판단한다는 것이다. 옳지 않은 것을 치는 것이다. (12-168)
17. 하나님은 최소한 한 국가의 주권을 중심삼아야 최후의 심판을 하실 수 있다. (13-114)
18. 하나님이 최후의 심판을 하시게 될 때 내 개인이 심판의 성경이 되고, 법전이 되고, 심판해도 걸리지 않는 절대적인 자리를 닦아야 개인복귀가 완결된다. (13-211)
19. 하나님이 사랑하고 세우시는 사람은 사탄세계로 하여금 먼저 때리게 하신다. 사탄세계가 때리면 그 사탄세계를 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심판하시는 것이다. (14-113)
20. 노아는 만민이 반대하고 조롱하고 핍박하던 자리까지 들어갔다. 그렇게 하나님은 노아의 편이 될 수 있었던 사람이 아무도 없는 자리까지 끌고 가셨다. 그래서 때가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셨다. (16-126)
21. 심판이란 원수를 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심판을 하기 위해서는 원수의 세계를 쳐서 넘어뜨리기 전에 먼저 하늘을 대표하여 맞는 무리가 나와야 한다. 그 무리나 국가는 역사적인 인연과 접해 나오기 때문에 비참한 역사를 통과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16-334)
22. 심판받지 않는 방법은 자기보다 더 큰 것을 위하여 사는 것이다. 자기만을 중심하면 파멸뿐이다. (17-329)
23.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사탄을 중심한 사랑을 심판하는 것이 대심판이다. (19-316)
24. 개인이 진리에 부합되지 못하면 개인적으로 심판을 받는 것이요, 가정이 진리에 부합되지 못하면 가정적으로 심판을 받는 것이요, 민족이나 국가 혹은 세계가 진리 앞에 부합되지 못하면 민족이나 국가 혹은 세계적으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21-333)
25. 심판이란 명사에 밀려 나가면 멸망하게 되는 것이요, 심판이란 명사를 놓고 승리를 찬양할 수 있으면 흥하는 것이다. (38-151)
26. 끝날에는 사랑을 중심삼은 힘의 비중을 가려 가면서 가정의 가치를 다짐하고, 나라의 가치를 다짐하고, 역사의 가치를 다짐하고, 혹은 미래의 가치를 다짐하게 된다. 그럴 수 있는 세계가 오기 때문에 그 사랑과 일치되지 않은 무리들은 심판을 받는다고 하는 것이 종교인들의 관념이다. (50-136)
27. 신앙 길에서 충성을 다해서 정성을 들여가던 사람이 끝까지 못 가게 될 때는 말로가 비참해진다. 그 후손까지 비참하게 되는 것이다. (51-30)
28. 선한 선조가 되려면 후손에게 짐을 남기면 안 된다. 무거운 짐을 후손에게 넘겨주는 선조가 되고 참소를 받는 선조가 되면 참부모의 주관권 내에 들어올 수 없다. (55-159)
29. 인연을 혁명해야 된다. 운명과 환경을 그냥 그대로 따라가 가지고는 비참한 자리에서 파탄되는 결과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반대의 길을 가야 한다. (59-127)
30. 끝날이 되면 모든 것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질 것이다. 잎을 좋아하는 패들도 떨어지고, 가지를 좋아하는 패들도 떨어지고, 오로지 생명의 근원인 뿌리만 남아질 것이다. (61-98)
31. 현재에 파묻혀 사는 사람은 현재의 제물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재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를 가진 사람만이 현재에 있어서 개인적인 심판을 모면할 수 있다. (61-293)
32. 실력과 실적만이 최후의 승패를 결정한다. 실적을 최후의 결전장에 승리의 요건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어떤 자리에도 가야 한다. 실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63-242)
33. 살아생전에 책임분담을 완성하지 못하게 될 때는 영원한 참소의 조건으로 남아진다. 저세계에 가서도 책임분담은 남아진다는 것이다. (63-321)
34. 뜻의 방향과 우리가 가는 방향이 엇갈리게 될 때, 그 엇갈리는 각도만큼 심판을 받을 것이다. (63-352)
35. 종파를 붙들고 싸우는 무리는 종파 자체가 심판할 것이고, 종교를 붙들고 싸우는 자들은 종교 자체가 심판할 것이고, 나라를 붙들고 싸우는 사람들은 나라 자체가 심판할 것이다. (64-248)
36. 한 사람이 잘하느냐 잘못하느냐의 여하에 따라서 영계에 간 선조들의 해방이 좌우되고, 친척들의 해방이 좌우되고, 후손들의 해방이 좌우될 수 있다. (66-76)
37. 역사시대에 우리 조상들을 망하게 했던 간교한 수법을 나에게 적용하더라도, 나는 거기에 끌려가지 않고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승리자가 되겠다는 입장에 서야만 인격심판에서 하나님이 공인하시는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66-321)
38. 먼저 책임진 사람이 심판받는다. 먼저 불리워졌기 때문에 잘 했느냐 못 했느냐 하는 심판이 먼저 있게 된다. (68-273)
39. 세계의 종말시대에 통일교회가 종교인들의 책임을 감당하지 못해서 실패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기 전에 사탄이 심판할 것이다. (78-150)
40. 알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천법에 걸린다. 그런 사람은 모르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다. (85-47)
41. 인류를 위한 통일교회이니까 인류를 위해서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게 될 때는 참소를 받을 것이고 책임추궁을 받게 될 것이다. (85-64)
42.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것이 하늘의 뜻인데도 불구하고 자기의 교파만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사람 앞에 심판을 받는다. (93-305)
43. 우리가 세상의 모든 것에 애착심을 가지고 붙들고 있으면 심판의 자리를 넘어갈 수 없다. (150-99)
44. 어떻게 심판의 난관을 넘어갈 수 있느냐? 어떻게 그 심판의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느냐? 크나큰 사상적인 신념을 가져야 된다. 하늘도 내 것이요, 땅도 내 것이요, 인류도 내 것이요, 하나님도 내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도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사상을 가지고 그렇게 될 수 있는 본성의 심정을 닦아야 한다. (151-50)
45. 세상의 것을 청산 짓고 나서야 새로운 가정, 새로운 사회제도, 새로운 세계의 형태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뤄지는 것이다. (159-181)
46.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개혁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거짓된 환경에 있던 것을 전부 다 혁신해야 하는데, 그것이 심판의 의미이다. (159-181)
47. 끝날에 첫 번째 원수가 무엇이냐?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심판한다. 그것이 사탄에게 끌려가는 조건이 된다. (171-271)
48. 끝날에 있어서는 참사랑 이외의 모든 가지가 찢어져 나가도록 태풍이 불게 된다. 사랑의 심판 때가 온다는 것이다. (180-30)
49. 심판은 청산이다. 청산하고 본이 될 수 있는 것을 잘 수습해 가지고 새로운 국가 편성의 시대에 위업물로 남겨 놓아야 한다. (183-111)
50. 끝날은 전체가 뒤집어지는 때이다. 아무리 선진국가에 훌륭한 전통이 있다고 하더라도 뒤집어지는 현상이 벌어진다. (189-11)
51. 타락이 씨가 되고 뿌리가 돼 가지고 인류를 확장시켜 놓았으니까 그것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청산기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에는 선악을 중심삼고 분별하는데, 그 조건이 대심판이다. 대심판의 때는 대분별의 시대를 말하는 것이다. (193-191)
52. 저나라에 가게 되면, 조상들이 심판한다. 재판소가 없고 일족이 처단하는 것이다. 재판장은 제일 가까운 사람이 되고, 검사는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 남편이 잘못하면, 아내가 참소하는 것이다. (198-369)
53. 심판은 아는 자로부터 시작한다. 기독교인들 가운데 신·구약성서 66권을 낭독하고 암송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 해 하늘에 슬픔을 남기는 사람과 알지 못하고 하늘에 억울함을 남기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들을 생각할 때, 기독교인들이 더 하늘을 가슴 아프게 하는 것이다. 효자의 한 마디 거역은 천만 세상 사람들의 반대하는 말을 능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19-142)
54. 내가 통일교회 가정 시스템에 있어서 빛날 수 있는 조건, 플러스가 될 수 있는 영광의 조건이 돼 있느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조건, 슬픔과 탄식의 조건이 돼 있느냐? 그것을 알아야 한다. (228-22)
55. 지금까지 선생님이 가르쳐 준 모든 말씀이 심판의 기준이다.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한 말씀과 일치가 되지 않을 때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정도(正道)로 돼 선생님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볼 때 안 보일 수 있게끔 일렬로 돼 있어야 한다. (292-104)
56. 사탄은 하나님의 간부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사랑의 원수인 간부(姦夫)를 말한다. 그것을 용서해 주면 천리의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용서할 수 없다. 오늘날 사탄세계의 인간들은 백번 천번 용서를 할 수 있어도 사탄만큼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대심판이 있게 된다. (378-149)
XI. 영 계
1. 영적인 세계는 천사세계에 해당하는데, 이는 가인형이다.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영계에 있는 영적인 천사세계는 가인격이라는 것이다. 가인과 아벨의 탕감복귀를 위한 승리기준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영계가 통일교회 앞에 머리를 숙일 수 있는 때에 들어왔다. (23-296)
2. 영계에는 불교를 믿던 영인들도 있고 유교를 믿던 영인들과 회교를 믿던 영인들 등 모든 종교를 믿던 영인들이 다 모여 있다. 그 무리들이 협조하게 돼 있다. 영계에 통일의 운세가 일어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지상에도 통일의 운세가 오게 된다. (24-265)
3. 영계에 갈 때 지상에서 돈을 많이 가졌던 것은 자랑할 거리가 되지 않는다. 또 세상에서 권력을 가졌다고 자랑할 수 없다. 생명을 얼마만큼 살려주었느냐, 그것이 자랑거리가 될 수 있다. (30-148)
4. 영계가 우리와 결속될 수 있는 내용은 우리가 고생해야 된다. 통일교회가 영계와 형제의 관계로 돼 있기 때문에 우리가 원수들에게 끌려 다니며 지긋지긋하게 고생할수록 영계는 악착같이 결속하는 것이다. (49-109)
5. 영계란 하나님의 영원한 이상의 본동산인데, 그곳은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하늘나라 왕궁의 비밀을 하나만 들여다보더라도 천년을 들여다봐도 좋고 만년을 들여다봐도 좋은 것이다. (69-341)
6. 영계의 중심이 잡혀있지 않은데 있는데, 통일교회가 영계의 중심을 잡아주고 지상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다. (70-247)
7. 지금까지 인간이 영계를 위해서 협조했지만, 이제는 영계가 우리를 협조한다. (81-117)
8. 영계는 하나님의 심정과 동급에 설 수 있는 심정을 가지면 무엇이든지 가능한 곳이다. (106-229)
9. 원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지상이 먼저고, 영계는 나중이 되었을 것인데 지금까지 거꾸로 되어 있었다. (131-40)
10. 지금 영계에서 선한 영인들과 악한 영인들이 투쟁하고 있다. 선한 영은 악한 영을 선도해 가지고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고, 악한 영은 선한 영을 어떻게든지 좋은 곳에 가지 못하게 막으려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134-9)
11. 사탄을 중심삼고 악한 영들이 연결되어 있는데, 그 악한 영들의 통치권 내에 오늘날 지구성의 인간들이 살고 있다. (134-9)
12. 영계는 어떤 세계냐 하면 사랑에 취해 가지고 동경하는 모든 것을 직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계이다. (182-60)
13. 근원적인 세계를 동원할 수 있는 능동적 자주성을 행사할 수 있는 세계가 영계이다. 그런데 전체를 동원할 수 있는 주체적 능동권을 가진 것은 권력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돈 가진 세력도 아니다. 사랑이다. (194-42)
14. 사랑을 중심삼고 구상하고 창조하는 능력이 풍부한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 행복의 대왕이 된다. 저나라는 그런 사람이 보는 것을 최고로 볼 수 있고, 듣는 것을 최고로 들을 수 있고, 만드는 것을 최고로 만들 수 있고, 맛보는 것을 최고로 맛볼 수 있고, 입는 것을 최고로 입을 수 있고, 사는 것을 최고로 살 수 있는 곳이다. (202-28)
15. 저나라에 가 가지고 옷 입을 걱정을 하겠는가? 거기서는 자기 일생에 입었던 제일 좋은 것을 천년이라도 입고 있을 수 있다. 필요한 모든 것을 충당받을 수 있다. 그리고 남는 것이 있을 때 손짓만 하면 원소로 돌아간다. (202-93)
16. 영계는 사랑을 가지고 이 땅 위에서 살면서 인연되었던 모든 것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이상세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사랑에 취해서 살려고 하는 것이다. (202-93)
17. 영계라는 곳은 시공을 초월해 있기 때문에 1초 동안에도 수억만 리를 갈 수 있다. 광대한 세계가 시공을 초월해 있다. 천년 전이 보이고 수만년 전이 보인다. (209-17)
18. 영계에서 무엇을 만나고 싶어하느냐 하면, 남자로 생겼으면 여자를 만나고 싶어한다. 그리고 만나서는 그 사람의 심중에 있는 본연적 사랑의 크기가 얼마나 크냐,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사랑의 양이 얼마나 많으냐를 평가한다. 그게 평가의 기준이 된다. (209-17)
19. 저 세계에는 먹고 살고 입는 모든 것이 일시에 해결된다. 오로지 문제는 참사랑을 어떻게 찾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은 지상에서부터 준비 되지 않으면 안된다. (210-137)
20. ① 영계에 가게 되면 밥을 먹겠는가, 안 먹겠는가? ② 거기에도 다 있다. ③ 영계에 가면 소변을 보겠는가, 안 보겠는가? ④ 그러면 소변보다 더 큰 것 하겠는가, 안 하겠는가? 다 한다. ⑤ 다 하지만 즉각적으로 원소로 돌아간다. 우주의 근본원소가 107개라고 하는데, ⑥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손짓을 하게 되면 깨끗이 본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⑦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212-30)
21. 저나라에 가 고심하는 것은 지상에서 내가 누구를 사랑하지 못한 것이다. 부모를 사랑하지 못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고, 처자를 사랑하지 못하고, 스승을 사랑하지 못하고, 백성을 사랑하지 못하고, 왕을 사랑하지 못하고, 하늘 부모와 땅 부모를 사랑하지 못한 것이다. 인류를 사랑하지 못한 게 탄식거리이다. (214-199)
22. 영계에 가게 되면, 어떤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1년 동안 거기에 있으면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이 타락세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중요시한 돈, 권력, 지식, 권위 등 거기에서는 필요 없다. 본연의 세계에서는 하나도 필요 없다. (216-77)
23. 영계가 얼마나 넓은 줄 아는가? 수백 리, 수천만 리에서 순식간에 찾아오는 것이다. 만나서 이마를 보면 안다. 수백년 전 사람이라도 만나서 사랑의 인격 기준이 높으면, 먼저 상대가 머리를 숙이는 것이다. (216-171)
24. 영계에서 무엇을 가지고 감동하느냐 하면 그것은 사랑이다. 얼마나 인류를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지어주신 피조물을 대할 때 하나님같이 사랑했느냐 하는 것이 측정기준이다. (216-171)
25. 영계에는 시간, 공간, 길이가 없다. 단지, 중심이 되는 참사랑의 힘만이 있을 뿐이다. (217-287)
26. 하나님이 온갖 종류의 것들을 참사랑의 개념을 중심삼고 창조하셨듯이 우리도 영계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다. (217-293)
27. 오늘날 세상에는 노동자니 자본주의 혹은 부르주아니 해 가지고 양극의 투쟁개념이 있지만, 영계에는 그런 것들이 없다. 세상에서는 먹을 것, 살 것, 놀 것, 의식주, 먹고 입고 사는 것 때문에 데모하지만 영계에서는 먹고 입고 사는 것이 다 해결된다. 자기 단계에 해당하는 모든 가치의 의식주는 다 해결되게끔 돼 있다. (248-98)
28. 영계에 가면, 모든 것이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로 통솔되고 계열이 허락되지 않는다. 하나의 뿌리로 다 연결되어 있다. 참심정권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다. (256-58)
29. 영계는 하나님이 사시는 본향 땅이다. 거기에서는 돈을 주고 사 먹지를 않는다. 우리 인간의 상상이 미치지 못할 정도로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다. (263-79)
30. 구약성경에 예언서들이 많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영계에 대해 확실히 나오지 않는다. 신약성경에도 묵시록(요한계시록)이 있지만, 그 묵시록을 가지고는 영계를 모른다. 그러나 성약시대는 완성시대로 지상의 모든 것이 완성되는 때인데, 그것이 끝날 때가 되면 영계와 연결된다. 그러니까 영계의 사실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엇나간다. (293-90)
31. 여러분이 영계의 시스템을 알아야 된다. 선생님이 이상헌 씨에게 영계에서 되어지는 모든 사실을 확인하라고 했다. 그렇게 확인해서 지상에 보고한 것을 백 퍼센트 믿어야 한다. (293-181)
32. 영계는 방대한데 3단계로 돼 있다. 꼭대기에 올라가는 사람은 남들을 위한 삶을 산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를 위해 살았던 사람은 반대의 자리에 서게 된다. 영계에 가 있으면 자기의 부모, 자기의 아내도 상관없다. 높은 곳에는 남들을 위해준 사람들이 가는 것이다. (297-268)
33. 세계의 모든 나라를 다니면서 자기 어머니와 가정에 대한 사랑을 확대한 것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위하고, 세계 사람들을 전부 악에서 구해 주는 성인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높은 데 가는 것이다. 나를 위해 산 사람은 지옥으로 가고, 남들을 위해 산 사람은 천국으로 간다. 그 두 세계가 죽음에서 갈라진다. (297-268)
34. 인간은 육신생활을 마친 다음에는 제2의 출생을 한다. 그것이 죽음이다. 제2의 출생을 하는 곳, 죽어서 가는 세계가 영계이다. 그 세계에 들어가서 제3의 부모인 하나님으로부터 우주 전체를 대표한 이상적인 참사랑을 공급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계에서는 통일이 되지 않을 수 없다. (298-311)
35. 영계에서 지구라는 것은 먼지 한 점과 같은 것이다. 영계는 시공을 초월한 무한의 세계이다. 그리고 “어떤 시대에 이러이러한 심정을 가지고 지상에 태어나서 살다가 간 사람이 있으면 나와 봐라!” 하면, 그 사람이 순식간에 나타난다. 그렇게 직감적 감각이 현실화되는 세계이다. (299-77)
36. 여러분이 영계에 가게 되면 어떠할 것이냐? 영계는 육계와 마찬가지다. 오히려 선화되고 신성화된 것이 영인체이다. 그것은 우리의 오관보다도 입체적인 감각으로 산다. (306-262)
37. 우리가 지상에서 평형이라든가 종적이라든가, 상하관계나 전후관계를 통할 수 있는 생명의 맥을 느끼지만 영계에 들어가면 그것이 우주적이다. 커지는 것이다. 커진 그 심정의 감촉이라는 것은 오늘날 제한된 몸을 중심삼은 나 같은 사람, 이와 같은 사람을 가지고는 느낄 수 없다.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 돼야 하는 것이다. (306-262)
38. 무한히 찬란한 빛이 있다. 거기에는 입체적인 불꽃같은 것이 많다. 그것이 사랑의 빛이다. 그것을 4백 조 이상의 세포들이 전부 다 느낀다. 전부 다 화려한 불꽃이 터지는 것과 같다. 참사랑이 타오르면 화려한 불꽃같이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도 수직으로 내려와서 “이야, 저것이다!” 하시는 것이다.
39. 영계는 화려한 불꽃이 자기를 커버하는 것과 동시에 무엇인지 모를 사랑의 힘이 포용해서 일체가 된다. 그렇게 느낌이 미치지 못하는 이상의 느낌을 느끼는 것이다. (306-272)
40. 하늘나라에는 습관적인 전통이 없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전통과 습관이 있지 자기를 중심삼은 사랑이니 자기 욕심을 중심삼은 것은 없다. (340-207)
41. 영계는 전체 완성을 위해서 움직이는 곳이지 개인 완성을 위해서 움직이는 곳은 아니다. 전체가 완성되면 개인이 그 보호권 내에서 자동적으로 완성하게 돼 있다. (340-207)
42. 영계에서 가장 무섭게 취급하는 것이 남녀문제이고, 두 번째는 인사조치다. 선생님도 인사조치를 할 때는 세 사람을 빼놓고 추첨한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공금이다. 교회 물건이라든가 교회 돈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 3대 조건이 제일 중요하다. (342-204)
43. 성약시대에는 영계를 분명하게 알아야 된다. 모든 것의 주류는 완성한 아담가정이다. 그러니까 영계의 4대 성인들이 하나되어 모두 축복받았다. 그 이하 지상에 왔다 갔던 사람들을 축복 다 해줬다. 지옥까지 해방했고 낙원도 다 없어져 이제는 하나밖에 없다. 참부모의 가르침을 중심삼고 주류사상이 된다. (344-305)
44. 통역을 하지 않고 들어야 된다. 영계가 그렇게 돼 있다. 참부모가 쓰는 말을 중심삼고 영계가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 그걸 훈련해야 저나라에 가 맞지 그렇지 않으면 곤란하게 된다. (387-62)
45. 과거에 사탄세계와 싸우던 때와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를 선포한 지금은 시대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의 방식으로는 되지 않는다. 영계를 모르면 안 된다는 것이다. (437-318)
46. 영계를 잘 알아야 한다는 말은 막연히 영계의 실존만을 믿고 살라는 뜻이 아니고 좋건 싫건 영원히 살아야 할 영계에서의 생을 위하여 우리가 지상계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알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447-159)
47. 끝날이 왔다. 그래서 하나님이 책임지기 위해서 선생님 같은 사람을 보내서 영계의 실상을 소상히 가르쳐 주게 하시는 것이다. (452-109)
XII. 천 국
1. 땅 위에서 예수님과 성신의 사랑을 받고, 그것을 넘어서 직접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고 화동의 승리자가 된 사람만이 살 수 있는 곳이 지상천국이요, 영원한 천상천국이다. (1-284)
2. 여러분이 천국에 가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땅 위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리고 천국을 건설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이 천국인이 돼야 한다. 그런 천국인이 되려면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요, 내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하나님과 심정일체를 이뤄야 한다. (3-295)
3.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일체의 조건이 제거되어 하나님의 이념대로 움직이는 곳이 천국이다. (5-299)
4. 지상천국에서 살 수 있는 인간은 하늘을 자기 부모와 같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인류를 자기 부모와 같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땅을 자기 부모와 같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9-17)
5. 천국은 어떤 사람이 가는 곳이냐? 역사적인 하나님의 심정을 아는 아들딸들이 가는 곳이다. (10-136)
6. 천국 가는 공식은 간단하다. 하늘과 땅을 사랑했다는 조건만 있으면 된다. 그것을 위해서 고생해야 한다. (11-73)
7. 천국은 지옥을 피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밑창을 뚫고 가야 한다. 천국을 가기 위해서는 죄와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11-227)
8. 천국에서는 노인을 부모로 대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한 가족으로 대하고, 모든 남녀를 형제로 대한다. 천국은 가정을 확대한 세계로 형제애의 세계이다. (12-57)
9. 천국 가기 위해서는 누구를 더 사랑해야 되느냐? 내 부모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내 처자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천국 가는 공식이다. (17-233)
10. 천국이란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이 땅 위에서 하나님 사랑의 품에서 성혼을 해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아들딸,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손자들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다가 그 가정이 모두 함께 들어가는 곳이다. (19-105)
11. 아무리 여러분 자신의 마음이 괴롭더라도 원수에게 복을 빌어줄 수 있어야 된다. 원수가 있는 자리에서는 천국이 결정되지 않는다. 천국은 원수를 초월해야 결정된다.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아량을 갖지 않으면 천국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25-125)
12. 자기를 중심삼고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자기를 중심한 것을 버리고, 자기를 희생시키고 제물로 삼으려는 사람만이 천국에 가는 것이다. (32-223)
13. 천국에 가고 싶겠지만 생명을 바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가지 못한다. 천국에 가 보라! 생명을 바치지 않은 사람이 천국에 있는가 없는가를 알 것이다. 신앙의 본질이 그렇게 돼 있다. (37-250)
14. 천국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여러분이 태어난 심정적인 기원까지도 부정하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41-300)
15. 천국이라는 개념은 사탄을 극복한 자리, 사탄이 상대할 수 있는 일체의 요인을 부정한 자리, 그것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청산지은 자리에서 성립될 수 있다. (46-75)
16. 천국에는 열두 진주문이 있다. 열두 사람을 미친듯이 사랑해 본 사람, 어른인지 아이인지 모르고 사랑해 본 사람만이 그 문을 전부 다 통과할 수 있다. (51-198)
17. 천국을 이뤄서 같이 산다는 것은 완전한 진리 안에서 산다는 것이요, 완전한 인격을 회복해서 산다는 것이요,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가운데서 산다는 말이다. (52-107)
18. 새로운 부모를 중심삼은 세계적인 가정이 생겨나서 인류 역사상에 없었던 새로운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은 새로운 문화와 전통이 지구성에 현현하게 될 때, 지상천국이 되는 것이다. (52-325)
19. 끝날까지 참고 견디는 자라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 말은 끝날까지 희생하고 남아져야만 천상과 지상에 이뤄지는 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56-272)
20. 지상에서 천국생활을 하지 못하면 영계의 영원한 천국세계에 들어갈 수 없다. (56-281)
21. 하나님 앞에 효도하고, 하늘나라의 애국자가 되고, 하늘나라의 충신이 돼 가지고 가는 곳이 하나님의 이상세계인 천국이다. (57-78)
22. 낙원은 대합실과 같고, 천국은 기차를 타고 가서 도착하는 목적지와 같은 곳이다. (58-28)
23. 천국은 순응의 세계이다. 완전한 플러스 앞에 완전한 대상이 되는 곳이다. (61-267)
24.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조화되는 세계권이 이뤄져야 천국이 이뤄진다. (65-35)
25.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이 항상 있는 곳을 말하는 것이며, 지옥은 하나님의 사랑이 떠난 곳을 말하는 것이다. (66-124)
26. 사랑받기 위해서 가는 천국은 흑암에 부딪치는 것이요, 사랑하기 위해서 가는 천국은 광명이 깃들게 된다. (69-193)
27. 사탄이 반대할 때 기반을 닦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이 세워진다. (71-261)
28. 환경적인 기준을 청산하지 못하고, 환경적인 것을 개척하는 놀음을 하지 못하고서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는다. (71-295)
29.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있고, 자식은 부모를 위해서 있고, 부모는 나라를 위해서 있고, 나라는 세계를 위해서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처럼 서로서로 위하는 세계가 천국이다. (72-110)
30.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하지 말라! 어린 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73-65)
31. 천국 백성으로서 갖춰야 할 도리의 기준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의 원칙, 하나님의 창조이상, 본연의 그 기준을 중심삼고 해결의 기점을 결정하는 것이다. (74-318)
32. 사탄을 분별하지 못하는 한 하늘로 돌아갈 수 없다. 천국은 사탄을 굴복시키는 데서부터이고, 지옥은 사탄이 침입한 데서부터이다. (74-329)
33. 천국을 실현하려면 사탄을 분별해야 되는데, 사탄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가인과 아벨이 하나돼야 한다. (74-332)
34. 생명을 내걸고 공의의 법도를 따라가는 사람은 천국의 발판을 넓힐 수 있지만, 자기를 위해서 살겠다고 허덕이는 사람은 천국을 좁히고 지옥을 넓혀 나가는 것이다. (74-343)
35. 천국은 누가 가르쳐줘서 가는 곳이 아니라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이 자동적으로 가게 돼 있는 곳이다. (75-42)
36. 아무리 천국문이 열렸더라도 사람을 완전히 사랑한 경력을 가져야만 완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것이다. (75-165)
37. 천국에 갈 것인가, 지옥에 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이냐? 남을 위해서 산 생애가 자기를 위해서 산 생애보다 1퍼센트라도 많으면 지옥을 넘어서 천국으로 향할 수 있는 길에 들어서는 것이다. (75-330)
38. 천국이 좋은 이유는 영원한 주체가 있고, 그 주체에 대한 영원한 대상으로서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고 그 주체를 붙들지 않으려야 붙들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77-118)
39. 지상천국에서 살 수 있는 환경적인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계와 육계의 장벽을 어떤 모험을 무릅쓰고라도 무너뜨려야 된다는 결의를 해야 한다. (79-171)
40. 원수를 위해서 기도를 하지 못 하고, 원수를 위해서 피땀을 흘려보지 못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이 원칙이다. (88-269)
41. 지상에 천국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아담과 해와 완성형의 부모가 나와야 한다. (90-196)
42. 천국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들의 사랑을 횡적으로 전개시킨 곳이다. (90-204)
43. 누구든지 천국 가고 지옥 가는 것은 자신이 결정한다. 불평하면 지옥이요, 감사하면 천국이다. (96-122)
44. 현세에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은 후세에 지옥에 가는 것이고, 현세에서 전체를 위하여 지옥 생활을 하는 사람은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천국에 가는 것이다. (98-55)
45. 천국에서 결정하는 첫 번째 가치결정의 기준은 생명이 아니라 유일·불변·영원한 사랑이다. (99-63)
46. 내가 죽어서 천국에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죽으면 지옥에 간다. 내가 죽음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세운다고 생각해야 한다. (101-124)
47. 오늘날까지 종교에서 가르쳐 온 천국이라는 곳은 사후에 가는 곳이었다. 그래서 어떤 종교든지 사후의 세계를 이상세계로 그려 나왔다. 아무리 인간세계에서는 노력해도 현실의 천국을 그릴 수 없었기 때문에 사후의 천국이 된 것이다. (116-68)
48. 지금까지 여러분이 소유물을 갖고 있었던 것은 사탄의 것을 갖고 살았다는 결과가 되므로 청산하지 않으면 천국 가기가 어렵다. (128-149)
49. 모든 사람, 모든 나라, 모든 세계의 것이 하나님의 소유권으로 돌아갔다가 상속돼야지 그렇지 않은 물건을 갖고 사는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 (128-151)
50. 먼저 우리의 마음 가운데 천국을 건설하고, 그다음에 주위에 천국을 건설해야 한다. (132-217)
51. 누구든지 마음으로 신세지고 실제생활에서 신세를 진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종밖에 되지 못한다. 머리를 숙이고 살아야 한다. 주인이 되지 못한다. (133-142)
52. 인류를 사랑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134-171)
53. 인류세계에서 참부모의 역사가 벌어졌다는 것은 천국의 기원이 이 땅 위에 연결될 수 있는 하나의 기반이 설정되었다는 것이다. 참부모를 통하지 않고는 천국이 나올 수 없다. (148-213)
54. 천국은 혼자 가지 못한다. 천국이라는 곳에는 상대이상을 결정지어야 들어가게 돼 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복귀의 역사, 부활의 역사, 재창조의 역사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다. (152-240)
55. 구세주가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소망하는 천국이다. (154-236)
56. 천국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동위권의 사랑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사랑이 귀하다. (164-152)
57. 하나님의 사랑으로 통치받을 수 있는 나라에서 아들딸을 낳고 먹고 살다가 가는 곳이 천국이다. (166-325)
58. 회개하고, 청산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연결돼야 할 길이 타락한 인간들 앞에 남아 있다. 거기서부터 지상천국이 건설되는 것이다. (167-319)
59. 참소조건이 있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절대적인 사랑, 불변·유일·영원한 사랑의 내용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를 맺은 기준에 서게 되면 사탄이 참소조건을 세울 수 없다. (169-84)
60.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요,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만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뿐만 아니라, 인류의 사랑을 받고 만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171-123)
61. 부모와 자녀 그리고 만물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천국이 개문되는 것이다. (171-206)
62. 천국에 가고 싶거든 위하는 푯말을 들고, 위해서 사는 실적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위해서 들어오라고 하는 문을 통과해야 한다. (173-269)
63. 참는 사람은 중심존재가 되고, 위하는 사람은 주인이 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상속권이 벌어진다. 천국은 참고 위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174-291)
64. 천국에 들어가려면 참부모의 참사랑에 하나돼야 한다. 그 혈통적인 관계에서 태어난 아들딸을 중심삼고 이 땅 위에 살다가 가는 곳이 천국이다. (176-210)
65. 사랑하려고 하다가 일생 동안 자리를 못 잡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천국 가는 것이다. (177-139)
66.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세계를 사랑하고, 천주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한다. (179-317)
67.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아들딸,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백성,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나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우주가 될 때 천국이 이뤄지는 것이다. (179-333)
68. 사랑을 높이고 존중시하는 세계가 천국이다. 천국에서 사랑은 공기와 마찬가지이다. 사랑을 호흡하고 사랑에 박자를 맞출 줄 모르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 숨을 쉬지 못하는 것이다. (180-299)
69. 사랑의 도리는 위하는 것이다. 영계에 가 보면, 지상에서 위하여 살던 사람들이 높은 천국에 가 있다. (187-101)
70. 하늘의 법도에 의하여 생활을 수습해서 이상적인 사랑의 기대를 연결시키고, 기쁨의 기대를 세계에 연결시켜서 기쁨에 충만한 삶을 살게 된다면 그대로 천국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190-289)
71. 지옥에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갈라지는 것이다. 천국은 화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모두 다 천국 가려고 하는 것이다. (194-32)
72. 사랑의 도리를 따라가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천국은 사랑을 완성한 사람이 가는 곳이다. (195-90)
73. 인류는 평화세계를 추구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평화세계의 논리를 제창하는 것이다. 평화의 세계인데, 중심이 있는 평화의 세계이다. 그런 곳이 천국이다. (210-200)
74. 천국에 들어가는 데도 공식이 있어야 한다. 그 공식은 하나님 직계의 사랑, 하나님의 직접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 (263-82)
75. 만민들이 사탄의 혈통을 끊고 축복을 이양해 아담가정, 타락하기 전 완성한 환경권, 사탄의 핏줄이 없는 기준, 더럽힘이 없는 그 기준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 지상천국이 이뤄진다. (288-28)
76. 앞으로 인류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이냐? 모든 인류가 축복의 문을 통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 (290-166)
77. 국경을 두는 날에는 전부 다 원수가 되기 때문에 원수를 없애기 위해서는 국경을 가진 두 나라의 사람들끼리 교차결혼을 해야 한다. 국제결혼이 천국 가는 직단거리이다. (313-286)
78. 일심·일체·일념은 하나님과 천주인(天宙人)의 주류사상이다. 각자가 그런 열매를 수습해서 심게 되면, 지상이 천국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381-113)
79. 가정이 올바르고 질서가 바르게 서야 지상천국이 이뤄지고, 그 기반 위에 천상천국이 이뤄지는 것이다. 먼저 우리의 삶 자체가 본이 돼야 한다. 그렇게 되면 영계에서 협조하게 됨으로 통반에서 훈독가정교회의 운동을 통한 천일국을 건설해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24-118)
80. 내가 지옥에 가느냐, 천국에 가느냐 하는 것이 통반격파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아는가? 20년 전부터 부르짖고 있다. 이제는 끝날 때가 왔다. (451-187)
첫댓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