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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인은 혼자서는 될 수 없다
2005.02.06 (일)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경배) 훈독회! (≪천성경≫ ‘성약인의 길’ 편 ‘제3장 국가와 세계관 1)인류의 중심사상은 참사랑주의’부터 훈독)
『……6천년 동안 하나님을 녹여 먹던 사탄이 그냥 순순히 ‘아이고, 나는 하강이오!’ 하며 눈을 내리깔고 돌아갈 것 같아요? 여러분은 걸레 짜박지도 버리려면 아까워하지요? 걸레 짜박지도 뒤집어 가지고 냄새를 맡아 보고야 버릴 겁니다.
사탄이 그냥 물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악착같이 싸움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악착같이, 해 봐요.「악착같이!」(훈독 계속. 앞부분 일부 녹음되지 않아 수록하지 못함)
사랑의 주인은 혼자서는 될 수 없다
복잡하지만 나예요, 나. 진짜 나! 나라는 말은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할 수 없는 말이에요. ‘나’ 할 때는 자기 혼자,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상대와 더불어 하는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것은, 나라는 존재는 여러분 어느 누구나 남자나 여자나 나라나 내 나라, 내 세계, 전부 다 들어간다구요. 상대가 있는 존재가 돼야 돼요.
그래,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어야 돼요. 여자만 있어도 없어지고, 남자만 있어도 없어져요. 모든 것이 쌍쌍제도로 돼 있어요. 식물이나 모든 전부가. 그래, 말하는 것도 나 때문에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상대 때문에 말하는 것입니다. 나를 찾기 위하고 나를 세우기 위해서. 상대가 인정하지 않으면 나라는 확립의 기반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없어요. 내 집, 내 나라, 내 세계라고 함부로 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이 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을 세우지 못했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없어졌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상대가 없음으로 말미암아 중심 자리에 서 가지고 나…. 그렇기 때문에 나 중심삼고 모든 것을 해결하라고 한 것이 인간 자체요, 인간의 역사였다는 것을 몰라요.
그러면 역사라 하게 되면 나라가 들어가고 세계가 들어간다면 나 중심 나라, 나 중심 세계예요. 나와 더불어 상대적 관계를 이룬 그런 나라와 세계가 없다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이걸 알아야 돼요. 타락이 뭐냐? 나의 부정, 나를 부정할 수 있는 입장이 된 것입니다. 주려야 줄 수 없고 받으려야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불쌍한 거예요.
그래, 여러분은 부모가 필요해요, 부모가. 부모를 부모의 사랑의 주인으로 만드는 사람이 누구냐? 부모끼리는 주인이 못 돼요. 부모의 사랑을 가질 수 있는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응아!’ 하고 아기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그 아기로 말미암아 부모가 부모의 사랑의 주인 자리에 서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의 주인 자리에 서지 않으면 ‘내 사랑! 내 아들딸!’ 상대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 여자들도 그래요, 여자들도. 여자가 여자로서 하늘땅의 완전한 사랑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남자를 만나 사랑하기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결혼해 가지고 두 사람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여자면 여자의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어요. 여자 자체가 아무리 노력했댔자 혼자서는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없다?「없다!」
그러니까 나의 가치가 절대적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의 가치가 절대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니까 절대적 존재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 혼자서는 안 돼요. 여자를 사랑의 절대적 주인으로 만드는 것은 뭐냐? 남자와 결혼해서 사랑의 일체를 이룸으로 말미암아 내 아내, 내 남편이 둘이 아닌 하나의 자리에 서 가지고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가정만 가지고는 안 돼요. 가정에 형제가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형제가 있어야 내 가정…. 내 가정은 하나님의 가정에서부터 시작하고, 내 가정은 부모로부터 시작하니까 부모가 두 부모, 내 부부라고 할 수 있고 내 사랑이라고 할 수 있고 내 핏줄이라 할 수 있는 것, 세 가지가 합하지 않으면 자기 자체를 세울 수 있는 길이 없다구요.
진짜 나는 누구를 위한 나냐
여러분도 그래요. 남자 여자가 부처끼리 살다가 재미있게 사는 그것이 인생의 태어난 목적이 아니라구요. 부처끼리 사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기 위한 거예요. 대상이 주인(주체)을 만들지, 주체 자체가 주체(주인) 될 수 있는 길은 없다는 거예요. 대상이 주체로 모셔 줘야만 주인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철학에서나 종교에서 절대가치를 말하는데, 절대가치라는 것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는 겁니다. 혼자 이룰 수 없는데 그 절대가치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상대가 완성해 가지고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줘야만 사랑의 주인이 생겨나지, 혼자서는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이런 결론을 내렸으면 하나님이 혼자 아무리 절대자라도 사랑을 중심삼고는 완성할 길이 없다, 이렇게 돼요.
그래,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중심삼고 나라는 것을 갖기 위해서는 상대를 중심삼고야만 나라는 말을 할 수 있다! 나라는 것은 나를 중심삼고 나라고 하나? 상대를 중심삼고 말해요. ‘내 사랑’ 할 때 상대 앞에 필요한 내 사랑, 당신 사랑, 나에게 필요한 사랑, 둘이 있어야 나라는 관념이 생겨나요. 알겠어요?「예.」
그래, 여러분도 전부가 나 중심삼고예요. 나 중심삼고 생각하는데 그게 나쁜 게 아니에요. 오관 자체도 오관 자체가 나를 중심삼고 보고 느끼고 오관을 찾을 수 있게끔, 주인이 누구로 말미암아 되느냐 하면 오관으로 말미암아 된다 이거예요. 눈도 볼 수 있었다, 봤다 하게 된다면 상대를 중심삼고 봤다는 거예요. 상대가 없으면 볼 수도 없어요.
상대로 말미암아서 결정돼요. 그것이 귀하다는 거예요. 그런 개념이 없어요. 나 하게 된다면 내가 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고 했지요? 아니라구요. 상대 개념 위에서 주장하는 나라는 것이 있어야 돼요. 그래, 개인주의라는 말이 타락한 이후의 모순된 말이요, 자체, 나의 환경을 파괴시키기 위한 말이다!
나라는 환경을 이뤄 놓은 위에서 사랑으로 결탁된 자리에서 말한 것이 아니라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자리에서 말하니까 사탄이 악마예요. 하나님 대신, 하나님과 인간이 상대 될 수 있는 권한을 대신해 가지고 하나님 대신 도적질해다가 자기가 주인 된 입장에서 하는 거라구요. 이걸 전부 다 흡수 소화해야 돼요.
진짜 나! 해 봐요.「진짜 나!」누구를 위한 나예요?「상대를 위한 나입니다.」누구를 위한 나? 상대가 없으면 나라는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누구를 위한 나냐? 하나님을 위한 나요, 그다음에는 부모를 위한 나요, 부모를 중심삼은 나이니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나예요. 이렇게 3대권을 연결시킬 수 있는 데 있어서 우리 가정이란 말을 할 수 있어요. 우리라는 것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셋이 합해 가지고야만 우리 가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 가정 거기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어가야 되고, 어머니 아버지가 들어가야 되고, 그다음에는 자기 부부가 들어가 가지고 가정의 정착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가정의 씨가 누구냐 하면 4대 만에 씨가 되는 거예요.
그래, 우리 가정 할 때는 4대권을 3대 관계에 주고받을 수 있어야만 돼요.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 그다음에는 전체 회전하는 중의 관계의 4단계를 넘어서야 정착하는 거예요. 가정이 나라를 이룰 수 있는 씨예요, 씨. 가정이 없으면 사랑도 필요 없어요. 사랑이 무엇 때문에 필요하냐? 가정 때문에 절대 필요한 거예요. 남자 여자, 어머니 아버지가 무엇 때문에 필요한고 하면, 가정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아들딸이 무엇 때문에 필요하냐 하면, 가정 때문에 필요합니다. 누구 가정? 내 가정!
우리나라, 우리 세계, 그리고 우리 세계를 위한 사상
그래, 내 가정 하나만이 아니라구요. 내 가정 했으면 우리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형제가 필요하고, 민족과 국가, 세계 전체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 개념이 서 있지 않아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여기에 배를 만들기 위한 그런 손님도 계시지만, 그게 누구 공장이냐? 내 공장이 되려면 누구를 위한 공장이 돼야 되느냐? 상대를 위하고…. 상대 가운데는 개인적 상대, 남편 앞에 아내가 있고, 부모 앞에 자녀가 있고, 가정 앞에 수많은 형제가 있고, 형제 앞에 나라가 있고, 나라도 수많은 나라가 있고, 수많은 나라 가운데 하늘땅이 있어요. 최후에는 하나님의 나라, 모든 전체를 하나님이 내 나라라 할 수 있는 그 나라와 연결됐을 때 이상적 사람으로서 땅 위의 하나님이 가진 전부를 내 것이라 하기 때문에 상속 받아 가지고, 돌면 위로 가나 아래로 가나 좌우로 가나 하나이기 때문에 내 나라라는 말이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욕심이 전부 다 내 나라 만들고 싶지요?「예.」그런 내 나라라는 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나와의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자리에서 나를 주장할 수 있을 것인데, 중심이 없어졌어요, 중심이.
오늘날 이 대한민국도 보면 주인이 없어요. 세계도 주인이 없고, 하늘땅도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부정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인 자리에 설 수 없으니 중심이 없는 혼돈, 혼란 된 세계이기 때문에, 끝날에는 서로 부딪쳐 가지고 부자지관계도 서로 마주 칼을 들어 가지고 원수라고 찌를 수 있는 때예요. 형제가 그렇고, 부부가 그렇고, 일족이 그래요.
그것이 세계 역사에 처음 벌어진 것이 한반도를 중심삼은 동족상잔이라구요. 이것은 우주적인 파탄 전쟁인데, 이걸 수습하지 않고는 진짜 나의 개인 중심, 가정적 나를, 민족적 나를, 내 민족, 내 국가 기준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세상은 멸망시대로 없어지는 거예요. 원자탄으로 말미암아 한번 폭발하게 되면 열의 확장과 열의 분열로 말미암아 원자탄이 힘을 발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느 한 곳에서 원자탄이 터지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원자탄을 얼마만큼 만들어 놓았느냐 하면, 이 온 우주를 백 번이나 파탄시키고 남을 수 있는 원자력이 쌓여 있어요. 이것이 잘못해서 폭발하는 날에는 인종, 이 모든 지구성의 존재물은 멸망할 수 있는 끝장이 나요. 왜? 주인 없는 나로 나왔으니 하나님이 다시 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이 재창조해야 돼요. 새로 만들기 전에는 없다 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그 세계로 가는 데 재창조 과정을 거쳐 가지고 남자 된 나, 여자 된 나, 둘이 하나된 나와 너라고 서로 말할 수 있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데 있어서 나와 네가 필요하지, 우리가 필요하지, 돈 가지고 나와 너와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돈은 싸워요. 지식도 하나만 더 잘하게 되면 싸우고, 그다음에 권력도 과장보다도 국장이 있으면 싸우는 거예요. 거기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것이 이 모든 질서세계의 관계를 연결시키는 끈이라구요, 끈. 매는 끈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위에 모든 만물이 된 거예요. 그 위에 서지 않고는 나의 개념을 찾을 수 없어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맺을 수 없으니 나라는 말, 또 우리라는 말, 우리 가정이라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우리 세계, 우리 세계를 위한 사상, 그 사상을 하나로서 내 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지 나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를 갖춰야만 자기 위치가 확정돼
그래, 하나님도 무엇을 중심삼고 완성하느냐? 사랑하기 위해서 지었는데 사랑의 상대가 없게 될 때는 부모의 자리에 설 수 있다, 없다?「없다!」상대로 말미암아 주인 자리에 서게 돼요. 여기 남자들은 여편네를 마음대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편네가 없으면 여자들을 대해서 사랑할 수 있는 주인 자리에 못 서요. 또 남자가 여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주인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자기의 모든 것을 부정해야 돼요.
상대의 가치는 달라요. 위와 아래가 다르다구요. 위가 위에서 아래로 오려면 전체를 부정해야 되고, 아래에서 올라가려면 부정해야만 올라가지, 더 큰 것을 상대가 어떻게 올라가요? 욕심들이에요. 욕심이라는 것은 더 큰 것을 찾기 때문에 올라가려야 올라갈 수 없어요. 떨어지면 영원히 끝이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은 영원히 없어져야 할 멸망의 지옥권 내에 있는 거예요. 지옥은 뭐냐 하면, 햇빛이나 모든 존재 관계의 세계에서 인연을 끊고 모든 존재의 상대적 주체나 대상을 부정하는 곳이 지옥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것도 쌍쌍이 돼 있어요. 나라는 것은 이 중심이 돼요. 코가 나와 하나돼요, 사위기대. 입도 내 입 하려면 넷이 하나돼야 돼요, 사위가. 귀도 그렇고, 손도 전부 다 그래요. 존재를 위해서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를 확실히 알아야만 자기가 위치를 확정할 수 있는 거예요. 이건 불가피한 거예요. 존재세계는 이런 공식적인 원칙 위에 서야만 존재의 그 자체가 가치적 세계에 드러나지, 드러나지 않으면 없어져요.
사람들이 죽고 싶어서 죽는 것이 아니에요. 천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에 죽는 거라구요. 잎들도 그래요. 가을이 되면 잎이 떨어지는 것은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요소와 뿌리로부터 열매와 관계적 그 모든 인연이 끊어지게 되는 중간에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 추풍낙엽이라구요. 열매를 보지 못하는 잎은, 잎 자체의 처음부터 생겨난 목적과 관계 없다 이거예요.
열매를 보게 되면, 모든 것이 뿌리로부터 줄기로부터 가지로부터 잎으로부터 수많은 꽃이 있더라도 그 열매와 더불어 관계 위에서 피었던 것이기 때문에 모든 꽃, 모든 잎, 모든 줄기, 모든 뿌리도 ‘나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상대적 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그래, 뿌리와 순과 주고받아야만 자기라는 개념이 성립돼요. 상하관계를 가져야,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전후관계를 갖춰야만 나라는 것이 벌어져요. 나라는 것이 사방의 중심 자리를 말하는데, 지금 그것을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중심이 없는 세상입니다.
여러분이 잘났다고 뻗대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한다고 하지만, 내 마음대로 해 가지고 남아질 것이 없어요. 내가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위하는 것보다 더 위할 수 있어야 됩니다.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이상 아내를 사랑해야 되고, 아내가 되기 위해서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이상 남편을 사랑해야 돼요. 왜? 더 이상의 중심은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개인주의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그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세상이 요사스럽다구요.
나! 해 봐요.「나!」나 하게 되면 벌써 거기에는 우주를 대표한 중심이 있어요. 중심이 있어야 돼요. 나라를 대표한 중심이어야 되고, 그 다음에 가정을 대표한 중심이어야 되고, 남자 여자를 대표한 중심, 몸과 마음을 대표한 중심이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됐지요?「예.」내가 못 돼 있어요.
마음 앞에 몸이 완전히 나라고 주장할 수 있게끔 마음 앞에 몸뚱이가 마음이 사랑하는 것보다도 자기를 감싸줘야 돼요. 그래야 그 상대 앞에, 여편네면 여편네가 남편 앞에 나, 남편이면 남편이 여편네 앞에 나 할 때는 둘이 아니에요. 벌써 그건 하나된 자리에서 하는 말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이런 원칙을 모르기 때문에 세상이 혼란 돼요.
그러면 여러분 자체에 있어서 나의 중심이 누구냐 하면 마음인데, 몸뚱이가 마음의 사랑을 받고 사랑을 잘라먹겠다는 도적놈이 아니에요. 몸뚱이도 개체가 달라요. 마음은 종적을 위하지만 그 반면에 몸뚱이는 평면을 위해요. 수직의 개념이 벌어져요. 이것이 둘이 90각도로 합해야 돼요. 그래서 사 구 삽십육(4×9=36), 여기에서 한바퀴 돌려면 360도를 거쳐야 돼요. 360도는 평면이 아닙니다. 이것은 구형을 말해요.
그렇기 때문에 나 하게 될 때는 종적과 횡적이 하나된 자리에서 나라는 말을 할 때는 마음도 ‘음음!’, 몸뚱이도 ‘음음!’ 하는 거예요. 나라는 것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해방시키고 하나님을 주인 만들어야 할 입장에 있으니 ‘어서 그래야지, 그래야지.’ 하는 거예요. 그래 놓아야 하나님이 ‘내 아들딸이다.’라는 말까지 나갑니다.
내 가정, 우리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4대권을 거쳐야
그래, 절대가치라는 것은 남자면 남자 혼자 절대가치를 못 찾아요. 절대가치라는 것은, 남자를 절대가치의 주인 자리에 세워 주는 것은 여자가 없으면 안 돼요. 여자는 뭐냐 하면 내려다보는 땅을 중심삼고 있는 것이요, 남자는 올려다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이 먼저냐, 횡이 먼저냐? 종은 횡을 위해서 창조됐다! 창조된 종적인 물건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잘라먹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는데, 열만한 사랑을 받았지만 횡적인 존재는 개성진리체라는 거예요. 모두 달라요.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열만한 것을 받았으면 열 하나만큼 돌려보냄으로 말미암아 남자면 남자, 아내면 아내가 절대 필요해요. 왜? 하나님 아니면 절대가치가 될 수 없어요. 절대 필요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하나돼 가지고 중심 자리를 세우려 하니 하나님이 중심이 돼야 돼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나라는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거기에서 갈라져 나왔던 것이 열매로 돼 가지고 운동을 해야 돼요, 수수작용.
수수작용을 하려면 반드시 혼자서는 못 해요. 그래, 여러분이 불행이 뭐냐? 주려야 줄 수 없고 받으려야 받을 수 없는 것이 불행입니다. 위에 있는 하나님도 아무리 천지를 창조한 전능한 하나님이라 해도 우리 인간을 통해서 사랑을 주고 모든 복을 줬던 것이 없어져서는 안 돼요.
여기서 인간 둘이 부부가 됐더라도 개성진리체가 다르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아래에 있으니 위를 세우겠다 할 수 있는 가정이 돼야만 천지가 서로 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진짜 나, 우리라는 말이 성립된다 는 거예요. 우리라고 해서 돼지우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알겠어요?「예.」
우리라는 말은 3인칭이라는 거예요. 영어로 말하면 히(He), 쉬(She) 달라요. 개성진리체라는 거예요. 개성진리체가 합해 가지고 둘이 하게 되면 너와 나는 하나니까 거기에서 하나된 또다시 더 큰 상대를 만들려니 우리라는 말이 자동적으로 나와요. 우리 세계! 우리 세계는 내 세계, 우리나라는 내 나라! 우리 하나밖에 없는 세계가 우리 세계가 되면 그 세계는 내 나라부터 시작하니까, 내 나라에서 생기니까 내 나라에서 우리나라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내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창조하던 힘을 대신 가입시켜야 돼요. 그러지 않는 데는 우리라는 것이 있을 수 없어요.
그래, 우리 가정 할 때는 서로가 빚을 지지 않고 서로가 위해 주려고 플러스시킴으로 말미암아 그런 가정은 영원히 번창하는 것이다! 아멘!「아멘!」하늘땅을 만들고 하나님의 가정과 우리나라의 가정의 출발은 가정, 내 가정으로부터 나를 중심삼은 우리 가정,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와 4대권을 거치지 않으면 안 돼요.
여기도 다 그렇잖아요? 입 시대, 복중시대, 공기시대, 태양시대예요. 어머니 뱃속에서는 물을 먹는 거예요. 여기서는 물만 먹지만, 이 땅에서는 공기만 먹어서는 안 돼요. 또 물도 먹어야 된다구요. 물만 먹어서도 안 돼요. 만물을 먹어 영양소를 흡수해야 돼요. 어머니의 영양소를 대신하려면 물도 먹어야 되고, 공기도 마셔야 되고, 영양소를 먹어야 돼요.
그래, 입 가운데는 물도 마실 수 있고 영양소도 먹게끔 이도 있어요. 하늘을 중심삼고 보면 4단계가 돼 있어요. 사 팔, 8수예요.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이에요. 하나님까지 하면 8수예요. 그래, 4단계, 사 팔 삼십 이(4×8=32), 이가 서른 두 개예요. 이것이 주먹구구로써 제멋대로 돼 있던 것을 다 풀어 가지고 공식적으로 수리에 맞게끔 전개해야 질서가 생긴다구요. 그냥 그대로 내 마음대로 된다? 마음대로 되는 것이 있어요?「없습니다.」하나님의 창조는 법도대로 되는 거예요.
법도대로 안 돼 가지고는 하늘나라, 하나님의 가정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내 가정, 내 나라와 내 세계는 관계를 가질 수 없다 이거예요. 내가 가정을 이루려면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고, 아래에는 아들딸의 가정이 있어야 거기에서부터 우리 가정이 생겨요. 여기에서 열매로 태어난 것이 4대 만이에요, 4대. 그래야,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방을 갖추어야만 비로소 이걸 중심삼고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온 우주의 운동하는 원칙에 일치되기 때문에, 그 일치된 환경은 크나 작으나 통하지 않는 것이 없어요.
내 세포가 수십 조의 세포가 있지만 세포는 나를 닮았다는 거예요. 여러분 머리카락 하나를 잘라도 이 세포, 나무 꽃잎의 세포 하나 심으면 이 세포를 중심삼고 이 자체가 나와요. 뿌레기도 있고 줄기도 있고 순도 있고 가지도 있고 잎, 꽃도 있는 거예요. 요즘에 하는 세포번식 알지요?「예.」
하나님이라도 상대를 자기보다 사랑하지 않고는 완성될 수 없다
하나님으로부터 관계돼 있는 것은 하나님을 닮았다는 거예요. 나를 심으면 하나님부터, 하나님이 나온다는 거예요. 나의 무엇에? 사람은 사랑과 생명과 핏줄, 이것이 연결돼 있으면 작은 세포 가운데는 사랑도 들어가 있고, 남자 여자의 생명이 들어가 있고, 조상들의 핏줄이 다 들어가 있어요. 핏줄은 조상으로부터 심어진 핏줄이니 천년만년 작았던 그 핏줄이 커 가지고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영원시대, 이렇게 벌어져요.
죽 여기에 올라가면 전세계의 중심이 돼요. 널려 놓으면 씨는 동등한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땅 끝에서 심어도 이 자체가 나오는 거예요. 어디에 심든지, 구형 어디든지. 알겠어요?「예.」그러면 여러분이 그런 씨가 못 돼 있어요. 몸 마음이 하나된 씨가 무엇인지 몰라요. 그래서 싸워요. 싸워요, 안 싸워요?「싸웁니다.」
여기 광인이하고 온 사람, 손님들이 어제 네 사람인가, 다섯 사람인가?「아, 갔습니다.」갔어?「아침에 또 작업도 하고….」다 갔어?「아니요, 둘만 있습니다.」둘? 그 양반들, 통일교회를 이용해 욕심을 부리면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 광인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지금 상대적 입장에 선 그 공장들이 빚지겠다고 하면, 위하게 된다면 그 본체가 커 가요. 본체도 자기만을 위하면 클 수 없어요. 상대를 주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면 무한히 방대한 존재세계가 연결된다는 거예요.
그래, 문 총재는 일생 동안 핍박을 받았지만, 핍박받고 대성공한 사람은 역사에 문 총재밖에 없어요. 대한민국 사람들도 문 총재 나쁘다고 하지, 좋다고 생각한 사람은 하나도 없지요?
미국에 가게 되면 미국 천지가 뒤집어져 가지고 3억 가까운 미국 국민이 문 총재 왜 여기 왔느냐고 쫓아내려고 했지만 쫓아낼 수 없어요. 그들을 위해서, 부족한 걸 채워 주기 위해서 하나님 대신 왔는데, 때리면 때릴수록 문 총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때린 자체가 파괴되면서 자기 있던 자리를 문 총재가 접붙여 흡수함으로 말미암아 핍박받으면 받을수록 커 가는 거예요.
그래, 전세계, 하늘땅이 빨리 반대하는 날을 거쳐오기를 바라 나왔어요. 하늘과 땅, 하나님과 사탄도 들이 죄겼지만 문 총재를 죽이지 못했으니, 상대를 완성시키는 것도 하나님이라도 상대를 자기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이 있지 않고는 완성 못 시켜요. 그래서 거기에 절대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싸?「예.」
효율이!「예.」일곱 시가 안 됐는데, 그거 끝내고 계속해서 하라구.
그래, 나, 나, 내 마음대로 하고 싶다고 하지요? 누가 인정해요? 몸 마음이 싸우는데 몸 마음 하나 만드는 것이 제일 과제예요. 이건 타락 때문에 생겨났으니, 타락 근본을 풀어 가지고 하나님이 이렇게 되고 내가 갈라진 것은 사탄이 갈라놓았으니 내가 원리원칙을 가려 가지고 하나 만든 후에야 사탄이 없어지는 거예요.
내가 중심의 자리에 선 것을 사탄이 어떻게 침입해 들어와 가지고 내 몸뚱이를 관리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 절대통일권이 거기에서 벌어지는 거라구요. 이런 개념이 없어 가지고는 자기를 찾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자!
위하라고 하는 데는 내려가고 위하려고 하면 올라간다
「계속하겠습니다. 1471페이지로 들어갔습니다. 아버님 기도 말씀 아까 막 끝났지요? 다음은 ‘섭리적 총결산과 참부모님의 대선포’, 1990년 4월 30일, 음력 4월 1일 한국에서 참부모 선포를 하셨는데 그 선포문부터 나옵니다.」
『……성경의 목적은 참부모 하나를 찾는 것입니다. 그게 가장 희망찬 복음입니다. 사탄도 피조물이기 때문에 참부모가 나오게 되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때가 되어 오니까 공산당이 무너지고 북한도 지금 무너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방으로 둘러봐도 길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잘 압니다. 거기에 하늘나라가 열매를 맺고 천상지옥과 지상지옥의 해방이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과 인류 그리고 사탄권에 속해 있는 모든 것을…』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둘이 하나돼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돼야 돼요. 나 할 때는 남편이 들어가고 아내가 들어가고 하나님도 들어가요. 그 셋이 삼위일체라구요. 자!
『……서로 내가 잘났다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 헤드윙(head wing; 두익)은 뭐냐 하면 부모주의입니다.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이 싸우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싸우지요? 부모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모만 생기면 ‘이 자식아, 왜 싸워? 너희는 종이 아니야! 내 아들이야!’ 하면…』
‘이놈들 왜 싸워?’ 한번 해 보라구요.「이놈들 왜 싸워!」하나님이 나라고 할 수 있는 상대가 되게 되면 ‘이놈들 왜 싸워?’ 하면…. 놀라운 거예요. 그래서 통일천하가 아니 될 수 없어요. 하나 안 될 수 없어요. 자!
『……그들이 아무리 선생님을 미워하더라도 지금 공산세계는 그와 같이 된 것입니다. 그들이 세계에서 제일 무서워하던 존재가 그들의 유일한 희망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다른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 말을 듣고 따라와. 그렇지 않으면 길이 없어.’ 하고 선생님이 분명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게 강제가 아니에요. 그 말을 들어야 눈을 뜨고, 그 말을 들어야 코가 냄새를 맡고, 그 말을 들어야 입이 열려서 먹을 수도 있고 맛도 알고, 그 말을 들어야 귀가 열리고, 그 말을 들어야 손이 움직이고, 몸뚱이, 오관 자체가 움직이는 거예요. 왜? 사랑의 주체, 사랑의 부모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을 원하니, 사랑을 원하는 그 기준 이상의 것을 원하게 되면 내가 열배 백배 천배도 좋다고 하면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거예요. 그와 주고받아요.
주고받으면 커지지 작아지지 않아요. 자기 중심삼은 거기는 암만 주고받으려 해도 커지지 않기 때문에 자꾸 운동해서 내려가지 올라가지 않아요. 전체를 위하게 되면 올라가는 거예요. 자기 위주하고 위하라고 하면 내려가는데, 위하려고 하면 올라간다는 거예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생식기에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하나돼
그래, 하늘은 올려다봐야 되고 땅은 아래를 내려다보는 거예요. 여자들은 땅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내려다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궁둥이가 커졌어요. 남자는 올려다보려니까 사다리를 높이 놓으려니 어깨에 힘이 있어야 돼요. 수많은 가름대가 있더라도 맨 나중에 있는 것을 밟게 될 때는 수많은 가름대들이 밀어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 어깨에 힘이 있고, 여자는 땅에 대한 관심이 많지요? 살림해야 되는 거예요, 먹고 마시고 하는 식당에서.
여자가 갈 길이 아무리 학박사가 되고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밥을 지어야 돼요. 땅의 일을 관여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궁둥이가 무거워 가지고 뛰어다니지 못해요. 한번 앉으면 빙빙 돌아가며 집안 일을 손댈 수 있게 궁둥이가 크다구요.
남자들은 어깨가 크니까 어깨를 중심삼고는 손닿을 데가 없어요. 궁둥이는 땅에 닿아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만, 어깨는 공중에 떠 있어요. 남자는 이상적인 주인이 돼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 대신. 남자는 올려다보는 것이요, 여자는 내려다보기 때문에 올려다보고 내려다보는 것이 균형 됨으로 말미암아 수평에서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언제 하나되겠나? 무엇으로 하나되겠나? 궁둥이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돼요? 팔을 중심삼고? 팔은 여자나 남자나 위에 있어요. 다리는 여자나 남자나 아래에 있어요. 어디에서 하나되겠나? 생식기, 해 봐요.「생식기!」생식기에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하나되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사랑하게 된다면 위에서 물을 쏴 넣어야 돼요. 여자들은 그저 받기만 하면 되지만 말이에요. 점점점 그릇이 크면 ‘당신보다 더 사랑합니다. 당신은 내 마음속에서 놉니다.’ 이러고, 또 남자는 여자를 대할 때 ‘내 모든 것 전부 다 퍼붓고도 모자랍니다. 더 퍼붓고 싶습니다.’ 하고 숨이 차고 막혀 기절할 때까지 퍼붓고 싶다는 거예요. 남자들, 그런 것 느껴요?「예.」
여러분 남자 여자가 사랑하다가 여자가 죽겠어요, 남자가 죽겠어요?「남자가 죽습니다.」그래, 여자들은 머리꽁지 위의 귀를 파는 연(鉛)으로 만든, 그 뒤에는 침이 돼 있는 그걸 언제든지 갖고 있어야 돼요. 남자가 기가 딱 막히면 후우- 내쉬는데, 여기에서 내쉬면 여자가 밀어줘야 할 텐데 딱 머물면 둘 다 죽어요. 남자가 숨이 막히게 되면 피를 흘려 줘야 된다구요. 여자가 따 주든가 혈을 중심삼고 그래야 된다구요.
미국의 누구? 록펠러 재단의 두 번째 되는 사람이 사랑하다가 죽었지요? 숨을 내쉴 때가 됐는데 자꾸 들이쉬고 싶어서 더 욕심을 부리다가는 내쉬는 걸 잊어버린다는 거예요. 그러면 죽었지 뭐. 살겠나, 죽겠나?「죽습니다.」그런 일이 역사적으로 있어요. 사랑하다 죽는 데는 남자들이 죽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는 침 같은 것을 갖고 있어야 돼요.
그래, 여자는 뭘 끼우는 게 많지요? 머리핀도 그렇고, 시집가는 여자는 장도칼을 노리개에 차고 갔다구요. 왜? 그런 일이 있게 되면 반드시 여기를 찔러서 피를 내 줘야 된다구요. 탁 찌르면 피가 튀게 되면 동맥이 막혔던 것이 확 하니까 움직여 가지고 숨쉬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주고받지 않으면 안 돼요. 주고받는 자리에서만 내가 존속하지, 줄 수만 있는 자리, 받을 수만 있는 데서는 없어지는 것을 알지어다! 알았어요?「예.」
핏줄은 하늘땅을 해방할 수 있는 근원
이 도적놈의 남자들! 도적놈이지? 자기가 제일이라고 한다구요. 아내를 품고 내가 제일이라고 하고, 부부는 자식을 품고 우리 가정이 제일이라고 해야 돼요. 자식, 씨 없이 자랑했댔자 일대에 끝나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 하게 되면, 여기 황선조 하면 황선조 1대 조상에서부터, 아담서부터 세포가 40조 이상 되는데, 거기에 다 조상들의 씨가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기름을 짜게 된다면, 자기를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 가정을 중심삼고 기름을 짜게 되면 그 위에 모든 전부가 똥글똥글 닮아져 가지고 쭈욱 해 가지고 둥글둥글 한 데에 붙는다는 거예요. 왜? 핏줄이 연결돼 있기 때문이에요.
핏줄은 영원한 거예요. 사랑은 1대, 어머니 아버지 1대이지만 영원하지 못해요. 핏줄만이 영원해요. 모든 부모님과 조상들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을 종합한 열매이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 자체는 6천년의 열매라구요. 이를 해방시킴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해방될 수 있는 근원이 되는 거예요. 그것도 이론적이라구요.
자, 다 끝났나?「조금 남았습니다. 아버님 기도문이 중간에 있어서 읽고….」기도문 들어 보라구요.「참부모님께서 하나님축복영원 선포식, 즉 칠일절 때 1991년 7월 1일, 서울 한남동 공관에서 내리신 기도문입니다. 이 기도문을 마지막으로 하고 훈독회 마치겠습니다.」(칠일절 선포 기도문 훈독)
자, 노래 한번, 누가 노래하지. 천년바위! 천년 뭐라고?「‘천년바위’입니다.」천년왕국 성취! 그거 해요.「같이 따라서 하세요. (김효율)」(‘천년바위’ 노래) 효율이, 간단히 기도해요. (김효율 보좌관 기도)
선생님은 사람을 볼 줄 아는 사람
너는 이제 싸우면 참으라구. 넌 여자한테 못 이겨. 알겠어? 입이 크지만 입을 좁혀 가지고 이래 가지고 상대하지 말라구. 왜 웃노? 가만 보니 그럴 수 있는 소질이 있다구. 그래야 네 아들딸이 배짱 있는 아들딸이 나와.
너는 남자 같지만 여자 같은 성품이, 정이 많은 남자라구. 알겠어? 그러니 참고, 네가 힘들면 여자를 내세워서 외교도 시키고 일을 해 오라 해도 돈도 잘 벌어올 거야.
왜 눈을 깜박깜박 하나? 그렇게 알고, 남편을 큰아기와 같이 ‘내가 키우는 큰엄마다. 큰할머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면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라구. 그렇게 살면 틀림없어. 선생님은 사람 볼 줄 아는 사람이야. 알겠어? 「예.」
이름이 무슨 향? 「이향주입니다.」 그래, 향주! 향주(香周)니까 향기스러운 고을이구만. 피안의 하늘나라를 향하는 고을을 찾아가는 여성이니까 위하는 것만이 승리가 될 것이다! 알겠나?「예.」
너는 얼굴을 보더라도 여편네보다 얼굴이 작아, 길기만 하지. 참으라구. 뱃심 깊이 참으면 좋은 열매가 맺힌다구. 알겠어요?「예.」
자, 그래, 이제 선생님은…. 바쁜 선생님이지? 바쁜 선생님이 왔다 가니까 너희들 한 쌍을 내가 약혼시켜 주니 마음이 아주 좋아. 너희들도 다 좋았지?「예.」약혼 비를 얼마씩, 1만 5천 원씩 낸다고 해 가지고 너희들이 내는데 선생님이 합해 가지고 1천만 원을 여기 줬다구요. 어제 윷놀이해서 일등을 해서 내가 지갑을 다 터니까 지갑에 한 푼도 없어요. 텅텅 빈 지갑이라구요.
여러분이 내일 모레면 명절이 되기 때문에 어머님한테 전화해 가지고 이 사람들의 아버지 되니까 선물을 살 수 있게끔 내가 비행기에서 내릴 때 돈을, ‘선물 값을 가져오소.’ 지시했다구요. 알겠나?
그러면 여러분도 돌아가는데 이제 졸업하고 돌아갈 때는 받은 선물을 여러분 일족, 일대 조상들 앞에, 여러분 나라 친척들 앞에, 여러분의 앞으로 미래 세계 앞에 내가 공헌할 수 있는 하나의 씨가 돼야 돼요. 가정의 씨가 돼서 이렇게 자라나 천하 어디든지, 하나님 꼭대기까지 올라오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소망의 꿈을 갖고…. ‘꿈을 갖고!’ 해 봐요. 「꿈을 갖고!」 살기를 바란다!
선생님도 핍박의 길, 감옥의 길을 가면서 고생했지만, 꿈을 잊어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의 이런 자리에서 꿈을 다 이룰 수 있었어요. 꿈을 보고, 꿈을 실천할 수 있는, 꿈을 조정할 수 있는 이런 왕초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들 자녀들이 되옵기를 아버지 앞에 비나이다! 「아멘!」 고맙습니다.
자, 안녕, 사요나라(さよなら), 위 해브 투 시 굿바이! (경배) 안녕! 사요나라! 「감사합니다.」(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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