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김병환해 길고 배고픈 오 유월 허기진 배허리띠 조이고 점심 거르던 청춘꾀꼬리 노랫소리에청보리 익어가고감자 꽃 꺾으면서허기를 달랬던 젊음부잣집 굴뚝 연기가허기를 부채질하고소 풀 베러 가는 발걸음 천근만근 한설인 지게 장단에흥얼거리던 60년대보릿고개 시절이정겹고 그리워진다.
첫댓글 좋은 작품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항상 건강으로 행복하시고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으로 행복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