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4] 무네미고개-함박산-부아산-석성산-작고개(4)

[애즈산(산처럼)]

[애즈산(산처럼)]

2021.04,04 산행정리
08;40무네미고개-09:40함박산-10:25하고개-10:50부아산-11:55중식-14:30멱조고개-15:55석성산-16:40작고개
길가의 개나리, 진달래가 곱게 핀 정맥길이었습니다. 전날 비가 온터라 등로는 촉촉하였고 연두빛 잎새가 톡톡 돋아나온 싱그러운 작고 어린 나무들이 정겨웠습니다. 용인지역도 난개발로 정맥길이 많이 끊어졌고, 그 이어진 길을 찾느라 대로를 길게 우회하기도 했습니다. 알바는 없었으나 덕분에 3~4km정도를 더 걸은것 같네요. 마지막 봉우리 석성산에서의 조망은 쵝오였습니다. 수리산,광교산,청계산,관악산..멀리 북한산, 도봉산까지..시야에 완벽히 잡혔습니다. 먼 길 산행에 모두 수고하셨구요. 오늘도 선두에서 최선을 다해 길라잡이 해주신 계양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청]

계양산님에게 담번 코스때 막걸리 한잔식 돌림빵 돌립시다 넘 수고 많으니 ㅎㅎ
담담주이면 한남정맥과 헤여지고 가장 먼 낙남정맥으로 도전하려고 합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및 참석 부탁 드립니다
경인산악회 화이팅

[온고]

전날 비에 진달래,벗꽃잎은 떨어 졌지만
봄의 절정을 알리는 연록색 잎이 이뻣던 산길이었습니다.

항상 길 안내에 고생 하신 계양산님 수고 하셨습니다.

사진과 맛있는 오뎅탕을 책임지시는 애즈산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