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화창한 봄날이 다가오는 지금! 밝은 햇살이 가득한 주님의 축복이 우리 선교회원분들의 가정 위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2019년 전주시 소노송동, 무속인들이 모여 사는 곳에 산성교회를 개척한 이수택목사님은 개척 2개월만인 2019년 12월 31일에 발병한 뇌경색으로 인하여 2024년 9월까지 입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지팡이를 짚고 느리게 걸을 수 있고 오른쪽 편마비로 인하여 아직까지 오른손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모님께서 병원식당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졌지만 사모님도 지난해 가을에 큰 수술을 했고 현재 또 다른 수술로 입원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사모님과 두명이 예배를 드렸는데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산성교회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무당동네에서 교회가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는 소리는 차마 들을수 없어 더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용기를 드리고자 선교비 일백만원을 보내드렸습니다. 또한, 2012년에 개척한 예수마음교회는 처음에는 용인 남사면에서 개척을 했는데 2018년에 카페교회를 통한 부흥을 꿈꾸며 오산시 원동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6년 동안 카페사역을 하며 재정적 자립을 목표로 했지만 지금은 카페를 유지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외로운 개척의 길에서 낙담하고 있는 김진성목사님 가정으로 일백만원의 선교비를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 우간다선교사로 파송된 박상현선교사님은 지난달 23일 오후 6시30분경에 집에서 200미터 떨어진 치론베길거리에서 다섯명의 떼강도를 만났습니다. 주먹과 발로 얼굴을 짓이기고 구타를 하여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휴대폰과 우리돈 3500원정도를 빼앗고 누군가에 의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앞니가 3개나 흔들리고 머리가 빙빙도는 상태였으며 폭행의 트라우마로 밤잠을 못자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위로의 마음으로, 박상현선교사님 가정으로 일백만원의 선교비를 보내드렸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복음사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을 위해 우리 모두 기도와 물질적 헌신으로 늘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선교회원분들의 기도와 헌신이 전세계적으로 성령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이번 3월도 전진합시다. 감사합니다. 김영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