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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church history) 한국 개신교의 신사참배 실태
장코뱅 추천 4 조회 397 23.10.19 08:1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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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19 08:22

    첫댓글 댓글1) 이들은 야스쿠니 신사와 이세신궁을 참배하였는바, 야스쿠니 신사란 국가에 유공(有功)한 인물들, 국가에 목숨을 바친 군인들을 신으로 모시고 있는 신사이며, 이세신궁(伊勢神宮)은 일본 최초의 국조신인 천조대신(아마데라스 오미가미)을 모시는 신사이다.

    <-- 결국 1938년 27회 장로교총회에서의 신사참배 결정과 김종우 양주삼(감리교대표), 김기찬 홍택기(장로교 대표), 이명직(성결교 대표) 등이 한국교회를 대표하여 일본에 건너가 신사참배를 행하므로

  • 23.10.19 11:36

    한국으로 치면 현충사와 단군을 실제 신으로 떠받는 행태이군요. 미신이 힘을 얻으니 저렇게 신사참배가 되나 봅니다ㅠㅠ

  • 23.10.19 16:12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10.19 08:25

    총독 미나미 지로


    미나미 지로(일본어: 南 次郎, 1874년 8월 10일 ~ 1955년 12월 5일)는 일본 제국의 군인, 정치가이며 병과는 육군 기병이었다. 1936년부터 1942년까지 제7대 조선총독을 역임하였으며, 총독 재직 중 조선인에게 내선일체와 창씨개명령을 시행하였다. 1940년 1월 그는 창씨개명은 강제성이 아니라 자율성에 맡긴다고 발표하였으나 창씨개명은 강제로 단행되었고, 창씨개명 정책에 대한 혼선과 조선인의 반발로 1942년 총독직에서 해임되었다. 1945년 일본의 패전 이후 A급 전범의 한사람으로 지목되었다.

    출처 및 더 많은 내용 보기 --->

    https://ko.wikipedia.org/wiki/%EB%AF%B8%EB%82%98%EB%AF%B8_%EC%A7%80%EB%A1%9C

  • 23.10.19 11:37

    검색해 보니 내선일체를 강력하게 추진한 인물이군요, 창씨개명도ㅠㅠ

  • 23.10.19 16:13

    @노베 우리 입장에서는 전범입니다. 전범으로 처우를 받기는 했군요.

  • 작성자 23.10.19 08:34

    일선동조동근론(日鮮同祖同根論)

    총독부가 일본인 학자를 동원하여 ‘일선동조동근론(日鮮同祖同根論, 일본과 조선의 역사의 뿌리가 같고 조상은 하나라는 의미)’을 내세우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전통을 일본보다 열등한 것으로 왜곡하거나 소멸시키는 한편 일본문화를 도입하여 우리 민족의 일본동화정책을 펼쳤다.

  • 23.10.19 11:38

    정치, 사회적인 친일이 종교에까지 확장된 버전이 신가참배라고 생각합니다. 저 시절 태어나지 않은 것이 다행입니다.

  • 23.10.20 07:26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10.19 08:36

    국체명징

    "국체명징(國體明徵)"이란 천황을 현인신(現人神 ,살아있는 신)으로 하고 군신일체, 충효일본의 국체, 만세일계의 황통(皇統 황실을 잇는 혈통)을 절대부동으로 하는 국제 관념을 온 국민에게 배양하는 것을 의미하여 천황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게 하는 것을 지도 정신으로 한다고 강조한 것이 국체명징이다.

  • 23.10.19 11:39

    어려운 용어를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19 12:05

    신사참배의 역사를 반면교사로 삼고 햔대의 한국교회도 금전 등 우상 같은 것을 숭배하지 않도록 늘 각성하고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 23.10.19 16:13

    네, 매우 옳으신 댓글입니다.

  • 23.10.19 16:15

    신사는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신을 모시고 섬기는 것인데요. 우리 안에 하나님 외에는 어떠한 것도 섬김 받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창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 23.10.20 07:26

    아멘!

  • 23.10.21 07:33

    황국신민으로서 국가의 선조들을 참배하는 신사참배가 기독교의 예배와 다를 바 없으니 신사참배가 당연한 것이라는 논리는 너무도 허술하고 사악하기까지 하네요. 조선인이 어찌 일본인과 같이 황국신민이 되고, 국가의 선조가 같다고 생각했는지...억지 춘향이 따로 없네요. 이세신궁 참배는 더우기 어이가 없고 저들의 속내를 노골적으로 관철시키는 짓이 아닐 수 없네요.
    일본은 자신들의 역사가 보잘 것 없어서 어떻게서든지 백제와의 연결고리를 가져보려고 애를 쓰는데, 부여에 신궁을 건축한 것이 너무도 맹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을 자신들의 조상들의 땅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탐내고, 질투하고, 학대하던 만행을 또 다시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악하고 야비했으며, 조선의 개신교 목회자들은 비열하고 멍청하고 순진하기까지 했군요. 그들이 죽기 전에 회개는 했나 모르겠네요.
    아픈 역사를 잘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경각심을 가집니다.

  • 23.10.20 07:27

    시원한 댓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 23.10.20 08:21

    공감합니다22

    천황가와 백제 연관은 이전 천황도 인정을 했는데요. 그것으로 내선일체와 신사참배를 합리화하는 것은 dog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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