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아이에게 조식시간이 7:20까지라고 얘길 들었습니다.
기존 7:40 에도 못먹는 학생이 많았을텐데 시간을 더 단축하여 아이들이 더욱더 먹을수 없는 환경을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변경사항은 공지도 하시면서
왜 이 부분은 아이에게 전달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식을 더 먹을수있더록 환경조성해주시는게 아이들을 위한게 아닌가 싶은데
이해할수있도록 학교측에선 공지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변경할 사항이 있으면 일방적 공지가 아니라 학부모와 아이들 의견도 들어야하는게 아닐까요?
첫댓글 저도 동의합니다.아이들의 조식 먹을수있게 독려할수 있는방안 마련해주시면 좋겠어요
급식실영양사선생님과 통화했는데.
영양사선생님은 07:20분까지 정규식사시간이고 학생들 배려차원에서 음식이 남은경우에 07:40분까지 추가 급식하고있다고 합니다.~(아이말로는 07:30분에 가도 간편식도 없고 싹 치운다고하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등교가07:40분까지이고 아이들이 과연 식사할수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동절기 감안하여 등교시간 조절을 하던지
간편식활성화를 하던지..
뭔가 방안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1교시 지나고 매점결제 문자뜰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행정실에서 알려드립니다.
조식시간은 변경된 적이 없으며, 7시 20분까지가 조식시간입니다.
그러나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더 조식을 먹었으면 하는 학부모님의 마음으로
늦게오는 학생들에게 적어도 7시 40분 전에는 와야 조식을 먹을 수 있다고 얘기한 것이
학생들이 혼동하여 조식시간이 7시 40분으로 변경되었다고 잘못 인지한 듯 싶습니다.
급식소에선 현재까지도 정해진 조식시간보다 20분 연장하여 7시 40분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힘쓰시는 건 알겠는데요.
혹시 조식시간을07:40으로 차라리 연장하면 어떨까 건의드립니다.
동절기이고.
어차피간편식제공하는취지라면 시간자체를 연장하면어떨까요?
답변감사합니다.
한달전쯤 7시20분까지 이용해야한다는 선생님 말씀이후로 7시20분까지 못가니 아이는 조식급식을 포기했답니다. 급식실 앞에도 7시20분까지라고 적혀있었다고 하네요.
행정실 답변이후 아이에게 전달하니 간편식가능했다고 합니다.
기존 그대로 시행할꺼면 굳이 7시20분까지라고 재공지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싶습니다.
차라리 아이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7시40분까지이고 이후는 이용할수 없음을 명확히하는게 혼란이 없을 것같습니다.
아이들이 간편식이라도 먹을수있도록 7시40분까지 변경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