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활성화와 언어의 다양성 증진을 위해 제정된 날.
매년 3월 21일로, 1999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했다.
시의 사회화 기능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로 하여금 시의 근원적 가치를 발견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문화교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매년 11월 1일을 ‘시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세계 시의 날
World Poetry Day
1999. 10.26 ~11. 17 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UNESCO 제30차 총회 회기 중,
제3차 전체회의(10. 27)에서 “시적 표현을 통해 언어적 다양성을 지원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언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림과 동시에,
시인을 기리고, 시 낭송의 구전 전통을 되살리며,
시의 읽기, 쓰기 및 가르침을 촉진하고, 시와 연극, 무용, 음악, 회화와 같은
다른 예술 간의 융합을 촉진하고,미디어에서 시의 가시성을 높이면서,
시가 대륙을 가로질러 사람들을 계속 하나로 모아 모두가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 3월 21을“ 세계 시의 날 World Poetry Day”로 선포하였다.
이 외에도UNESCO에서는4월 15일을,
세계 예술의 날 지정
(2019년) 5월 21일을,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
(World Day for Cultural Diversity for Dialogue and Development)로
지정(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