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18일 중학교팀에 이어,
21일 22일 양일간、 일본 行橋(ゆくはし)市에서 선발된 소학교팀과,
우리 낙동 초등학교 축구팀의 친선 경기가 열렸습니다.
21일 아침8시경,
평소, 봉사활동 하고있는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이미, 와 계신 김삼생 명예회장님과, 문혜선, 김혜순,이은휘, 나는,
똘망 똘망하고 귀엽기만한 어린 축구선수 15명과,
스탭, 학부모님 17명, 모두 32명을 반갑게 맞이하고,기념사진도 찰칵~
지난번과 같은 사하중학교로 이동,
교문에 도착하자 마자,
우선 그린색 인조 잔디로 드리워진 축구장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축구할수있다니?
일본측에서도, 놀랐다고 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우리는, 먼저 너드러진 주변 정리 부터가 시작이었다.
그 다음 ,
양국간, 학부모님들 간의 의사 소통 통역활동이다.
여러 실정을 묻기도하고, 자기 아이들의 이야기도~
즐거운 점심 시간이 되었다.
한국측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식사하는 동안도
우리의 통역활동은 쉴 수가 없었다.
밥 두정하며 오래도록 먹지않고 있는 일본선수의 어머니의 애태우는 모습을 보고~
어느 나라나 자식 사랑하는 부모 마음은 다~ 같은 것이란걸 느꼈다.
둘째날엔,
오전엔 아이들 경기, 오후엔 어른들 경기가 펼쳐졌다.
한일 양국이 섞여서 팀이되고, 엄마선수도 4명이 합류하였다.
분위기는 화기애애. 무르익는 분위기다.
우리는 통역을 위해 그라운드로 뛰어 들어 가기도하고,
응원하는 양팀 벤치에서 말을 빠뜨리지 않고 통역할려 애썼다.
홈 스테이하는 어린이 집에 어려운 점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새로 만든 명함을 정중히 건네니, 너무 고마와했다.
아이들이 홈스테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찾는 전화다.
일본아이들이 무얼 잘 먹는지 물어봐 달란다.
잘 해주고 싶은 한국측 엄마의 정성이 베어있었다.
축구공을 잃어버려 애태우는 일본아이를 위해,찾아주려 동분 서주한일,
결국, 김회장님의 주선으로 교사 안쪽과 연락하여 찾아 주었던일.
보람되고, 재미있고, 한일 양국간의 친선 교류에 이바지했다고 자부심도 느낀다.
매끄러운 통역을 위해선 열심히 공부해서 부족함을 줄여야겠다 생각했다.
주선하신 김삼생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같이한 우리 감사하며, 수고했다고 말하고싶다.
김회장님의 봉사자의 정신과 자세에대한 말씀도, 우리는 가슴에 새겨야한다.
첫댓글 통역 봉사 참가기를 상세히 적어 주셔서 마치 현장을 보는 듯 합나다.^^ 더운 날씨에 애쓰신 모습이 그려지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메아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처음으로 국제행사에 참여, 경험쌓는 후빼에게 많은 느낌을 가지게한 현장이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봉사란, 우선 머리보다도 따뜻한 가슴부터란걸 인식할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리라 여기면서 감사에 답합니다.
감사합니다
머리속에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포근한 미소로 매사에 열정으로 임하셨을 메아리님 감사합니다
文貞玉副會長の通譯自願奉仕參加記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お疲れ樣でした.
수고
라기 보담 
거움 이었답니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기에
회장님의 자상한 뒷받침에 우리 글로벌의 빛나는 미래가 
신 됩니다
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항상 열정적이시고 적극적인 모습이 좋아요... 우리 글로벌의 발전을 위하여 화이팅!!!!!!!!!!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아마도 일본까지 메아리가 전해질것같아요......
현장의 박진감이 그데로 건내지는듯 합니다~~~너무너무 수고하신 모든분께 박수와~~~사랑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