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토요일 나의 고향이지만 한번도 들리지못한곳 울 남편의 도움으로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향했다 예상대로 연휴라 전국에세 몰려든 인파는 장난 아니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속 잘 진행되었고 야시장이 없어서일까 아님 절음이 들이 많이 모인 탓인지 술주정 고함 싸움은 찿아볼수가 없었다 다만 울 남편은 아직도 이런 문화가 불만이 많아보인다 많이 달라지고 변해 가지만 불쑥 문득 내 뱃는 말은 사뭇 짜증 나기도 한다 하지만 달라지고 있으니 기다려야지 다음은 축제가 없는 평일날 다녀와야 미련이 없겠다 옛날 현준이가 돌지날무릅 엄마랑 잔깐 다녀온 것이 전부 기억을 더덤었지만 찿을수가 없어 다시 한번 기회에 다녀 오고 싶다 일요일 오후 날씨도 흐리고 남지로 라이딩 다녀오든길에 노래공연에서 춤한번 살짝 추어주고 김밥2줄 얻어서 저녁으로 잘 먹었다 흐흐 상품복은 없어도 또 이런복은 있네 많이 많이 달라진 울 부부 많이 많이 웃었다 그리고 토요일 남편 출근 난 남편 옛직장동료 감 밭에서 단감 수확하여 배불리먹고 분해 하너라 일요일 오전이 살짝 바밨다 나름 모두 아니 울부부 열심히 재미 있게 산다 감사합니다 울 아들 종무는 오늘도 내 전화를 거부했다 나쁜넘 날씨가 쌀쌀해져서 겨울 옷을 보내기 위해 연락했건만 거부다 부모는 자식이 철 들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나중에 분명후회로 남겠지! 나는 순리대로 그냥 기다리야지 이제는 난 순리대로 살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