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존귀를 홀로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또한 지난 한해동안 경기노회 중부시찰회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립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한없이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이 시대에 영혼을 책임지는 목회자로 그리고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장로로 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지도자로 세워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믿음 생활과 품위와 기품에 있어서
모든 성도앞에 모범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은 경기노회 중부시찰회가 지난 회기에 주신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며 셈해보는 시간을 가질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운영진을 세우고 함께 격려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시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교회는 처음 이땅에 복음이 전해진 이래로 영적으로 양적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동성애 문제로 영적인 도전을 받고 있으며 교회에 대한 불신으로 청년들이 교회에 발을 끊고 있습니다. 지난 펜데믹사태로 흩어진 교우들이 다시 주님의 성전으로 돌아오기는 했으나 예전같지 않습니다. 먼저 교회에 지도자가 되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주님의 제단앞에 무릎 꿇게 하소서. 깊은 반성과 회개가 있게 하옵소서.
우리 중부시찰회는 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지역과 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며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돌보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중부시찰회에는 여러 가지 사연을 가진 교회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들을 주님께서 아시오니 은혜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고 도시교회이든 농촌교회이든 개교회가 소재한 지역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오늘 중부시찰회로 먼저 예배를 드립니다.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실 시찰장 목사님께 성령 충만케하시사 은혜로운 말씀으로 감동케 하옵소서. 경기노회 중부시찰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가 된 가장 모범적인 시찰회였습니다. 예배 후에 회무 처리를 위해 회의를 할 때 오고 가는 대화 속에 은혜롭고 아름다운 말로 축제의 장이 되게 하시고 순조로운 회무가 되게 하옵소서. 이번 시찰회를 위해서 준비하여 주시고 봉사해 주시는 동탄 영락교회를 하나님의 축복속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경기노회 중부시찰회가 이번 회기에 계획하는 모든 일에 축복하셔서 가을회기에 풍성한 결실을 원합니다.
오늘 행사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