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업 토마스 신부님 탄생 200주년 기념 세례성당인 멍에목 성지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못가신 회원님들 아쉽지만 다음에 함께 하기로 하고
24명의 성모회원 자매님들 성모회 결성후 일년 만에 갖는 성지순례라 모두 기쁜 마음으로
신부님 강복 받고 성당 출발.
성지 11시 야외미사
성지 담당사제인 김상수 블라시오 신부님, 그리고 반가운 김재정 사도요한 신부님
나광남 미카엘 신부님, 김지수 아브라함 신부님께서 공동집전 해주셨습니다.
김상수 신부님 강론 말씀중
경계를 높이 쌓지 마라, 담을 낮춰라
아마도 너와 나, 우리 사이에 생기는 불신, 불화등등....장벽을 높이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이신듯
그리고 경직된 삶을 살지 말고 내면의 여유를 가지고 살라 하신다.
그래야 보이지 않던 실마리가 생길거라고 하신다.
미사후
세례동굴 세례의 샘에서 성호경을 그으며 처음 세례 받았을 때 그 마음을 되새기며.....
맛있는 점심식사
바쁜 중에도 많이들 준비해 오셨다.
장례미사 관계로 성지를 더 돌아보고 싶었으나 서둘러 출발
성당으로 오는 길 미원면에 있는 미동산 수목원에 잠깐 들렀는데
그곳도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돌아보면 참 좋을 듯 합니다.
성지순례갔던 성모회 자매님들 모두 이규노 (바오로) 형제님
장례미사 참례를 끝으로 오늘 순례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거룩한 한주 지낼 수 있는 은총을 저희에게 내려주소서!!
첫댓글 가을햇살과 어우러진 성모순례지에서의 기쁨 한조각 !!
룻가르다 자매님 ~~~ 하이 루 ^^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