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연예계에도 열애설 소식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열애설에 휩쓸린 스타들의 제각각 반응을 살펴보자.
-->>최근 들어 장동건&고소영, 김희선&에릭 등 톱스타들의 열애설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더욱이 풍성한 명절 추석연휴 동안에도 스타들의 열애들은 끊이지 않고 쏟아졌다. 이들 가운데는 여전히 열애설 의혹을 받는 스타들도 있지만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렇담, 열애설에 휩싸인 스타들의 반응을 살펴보자.
우선 톡톡 튀는 개성미인 소유진과 권상우의 열애설은 이미 보도가 되었다. 하지만 추석 연휴 동안 두 사람은 강남의 한 극장에 있다가 그 모습이 목격돼 두 사람 사이의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반면, 이미연은 ‘새 남자’ 보도가 나간 이후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해당 신문사를 상대로 정정보도와 함께 3억원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이미연은 새 남자로 거론된 채은석 감독과는 업무관계로 만난 사실이 있을 뿐 어떤 형태로든 사적인 만남을 가진 사실이 없고, 결혼 문제를 측근에게 상의한 사실은 더더욱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섹시미녀 ★엄정화★는 벤처기업가와 열애설이 떠들썩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제 3자인 가수 이상민과 이혜영 커플이 엄정화의 열애설 해명에 바쁘다.
이들은 엄정화와 스캔들이 난 벤처 기업가는 이상민이 운영하는 프로덕션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인물로 이혜영과 각별하게 친한 엄정화가 벤처기업가와 이상민, 이혜영 커플의 식사 자리에 두 번 참석한 것이 열애설로 증폭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엄정화와 그 벤처기업가는 개인적인 관계가 전혀 없는 사이라고 한다.
또 디바의 비키와 열애설에 휩싸인 성시경은 추석연휴 내내 스캔들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키가 자신의 노래도 다 알고 있다며 팬이라고 해 겨우 인사만 한 사이인데 무슨 열애설이냐며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이다. 그리고 이번 열애설로 비키와 괜히 어색해졌다고...
성시경은 몇 달전 탤런트 엄지원과도 스캔들이 나고, 또 이번에 얼마 지나지 않아 스캔들이난걸 보면 “내가 뜨긴 떴나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추석연휴 동안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다. 바로 결혼날짜까지 잡았던 ‘빨간 양말’ 성동일이 결혼추진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지면서 결국 파혼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