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건: "먹는 것은 대충 먹어도 운동은 대충 없다."
대마클 훈련장에 오늘처럼 많은 회원님들이 나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쁘게 비가 내려서 맛빼기 우중주를 즐기기에 충분했고,
매주 훈련거리를 늘리고 속도가 빨라지는 회원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훈련장의 분위기는 달리기 위주로 확실하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뛸 때는 힘들지만 훈련 목표을 다 채우고 난 후 개운하고 뿌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서
오늘도 회원님들은 최선을 다해 달리셨습니다.
선두는 선두그룹대로 잘 달리고,
천천히 뛰거나 거리를 짧게 뛰는 여성회원님들을 위해 후미그룹을 위한 배려로,
여성부장님께서 함께 뛰어주신 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후미그룹을 챙겨서 함께 달려주신다면 저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신입회원 네분과 여성회원님들이 무려 열분이나 나오셨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훈련장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고 시끌벅적 시골동네 잔칫날 같았습니다.
대마클 로고와 어울리는 주황색 지붕의 텐트를 장만한 날,
때마침 비는 보슬보슬 내리고 아늑하고 훈훈한 대마클의 텐트 안에서
정답게 담소를 나누고 풍족한 먹거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며칠전 애사를 치른 안효영선배님께서 조의 감사표시로 영양떡과 음료를
손 크게 많이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2주 연속 훈련코스 따라 거리 표시를 해주신 송광섭선배님 감사합니다.
텐트 지키며 회원님들 챙겨주시고 먹거리 내주신 언니들과 홍보부장님,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을 도맡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서로 아끼고 힘을 보태주시는 회원님들이 많아서 정기훈련이 더욱 빛나고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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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시 : 2월 8일 (토) 15시~ 18시
2. 훈련장소 : 어은교
3. 훈련내용 - 14km , 16.4km 지속주(진잠교 지나 수통골 방향 )
- 만년교 지나 5km 지점 U턴(14km가 어려우신 일부 회원님들)
4. 참석자 : 38명(존칭생략)
강경순, 강종현, 김경자, 김덕주, 김병일
김영진, 김종관, 김종환, 김희승, 도이미,
류호영, 문병수, 문성업, 민경기, 민덕기,
박종헌, 박창숙, 박천규, 성낙규, 손경소,
송광섭, 송윤영, 안태일, 안효영, 우상돈,
유영태, 윤영철, 윤태자, 이성규, 이홍재,
조명희, 지인환, 허정환, 현윤란, 홍창표,
신입회원(황영환, 윤희자, 김선미)
대전마라톤클럽
훈련부장 강 경 순
훈련부원 성 낙 규, 육 종 석
겨울비도 내리는데
훈련준비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훈련을 할수 있을까
내심 걱정을 했는데...
훈련부장님의 열정에 하늘도 감복 했는지
비도 적당이 내려 훈련하기에 안성맞춤
이었던거 같다.
토요훈련의 참석하신 여성회원님들
"고맙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