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와 함께 먹을 짬뽕만들기 대작전

[모르모트]

우마무스메들 사이에서 매운걸 잘 먹기로 소문(?)난 도토와 함께 먹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만든 짬뽕입니다.

글쓰는 본인은 맵찔이라 불닭도 제대로 못먹지만 일본을 기준으로 본다면 도토만큼은 되지 않을까!하고.....생각하며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는 오징어,바지락,당근,양배추입니다.

저 재료들은 위 사진처럼 깨끗하게 손질해서 그릇에 담아두고

식용유를 두른 궁중팬에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풍미를 올려줍니다.

향이 올라오는거 같으면 미리 썰어둔 야채를 넣어주고 숨이 살짝 죽을정도로만 볶아주는게 포인트! 여기서 너무 익히면 물 넣고 끓이면서 너무 퍼져버리니까요.

이제 고춧가루 투하해주고 타지 않게 잠깐만 볶아준 다음에

준비해둔 육수가 있다면 육수를 없다면 저처럼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해산물을 넣어줍니다. 잊어버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때 굴소스도 한숫가락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해산물이 익을때까지 팔팔 끓여주면......
완성!!


근데 이제 여기에 라면 사리를 겉들이면 짬뽕면이 되는거고 밥을 곁들이면 짬뽕밥이 되는거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거 같네요.

해산물 종류나 야채종류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어느정도 변형될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패류종류는 꼭 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모시조개건 홍합이건 상관없이요. 그리고 매운걸 좋아하고 잘드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넣어서 끓이면 더 맵고 얼큰한 짬뽕이 될거 같네요

[국가권력급 우마뾰이]

도토와 엘콘이 좋아할 레시피네요. 평범한 짬뽕과는 조금 다른 재료들로 어쩌면 색다른 맛이 날 것 같은 짬뽕. 완성된 짬뽕에 캡사이신을 조금 뿌리면....

[버닝스타]

일본 짬뽕은 순하고 시원한 맛이니 매운거 좋아하는 도토의 취향을 저격하는 맛있는 요리네요 ^ㅁ^ 저도 짬뽕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여요

[상남자박준영]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일본 기준으로 매운걸 잘 먹는 거면 어느 정도일까요..?
불닭까지는 가능하려나

[버거땅]

완전 맛있어 보여요 도토가 정말 좋아할거 같아요

[헬로]

한식, 양식을 넘어서 중식까지...!!!

[Kinessa]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너무 맛있을것같아요! 맛있어보여요!

[흐르는 강물을 잡을수 없다면]

도토가 너무 부러운데요. 쌀쌀해진 날씨에 맞춤!

[옥구]

날이 추워졌는데 딱 맞는 국물요리네요!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 도토야 트레이너님이랑 맛있게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