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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처음에는 재미로. 라고 생각을 했지만, 다시금 생각해보면 알튀세르의 분석이 당연히 논어에도 해당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항상 공자의 종심소욕불유구 라는 상태를 정신분석적으로 어떤 상태일까 공상하고는 했는데, 헤겔이 말하는 국가와 왕의 관계와 비교해서 생각해 보면 재미있는 듯 해요. 결국 상징계 자체에 완벽한 진입, 상징계 자체로 되는 군주(성현) 혹은 군자(군주의 보조자) 쯤이 되어버리는 게 아닐까요. 종심소욕불유구 라니!
당신을 보았습니다. -공자가 프로이트와 라깡에게
나는 억압이 없음으로 무의식이 없습니다. 하루는 개그맨 시험을 보러 갔는데,
'억압이 없는 자(者)는 무의식이 없다. 무의식이 없는 너에게 무슨 농담이냐'라고 말하면서 나를 떨어뜨리려는 방송국 pd가 있었습니다.
그를 항거(抗拒)한 뒤에 남에게 대한 격분이 스스로의 슬픔으로 화(化)하는 찰나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아아, 한니발, 쉬레버, 부쉬는 벽에다 똥칠만 하는 병자(病子)인 줄을 알았습니다.
뇌수술을 할까, 예수될까, 제엔장 사람이나 디립따 죽일까 망설일 때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_-a
논어도 물론이지만, 노자마저도 치세술과 군자(왕을 돕는 정치인) 혹은 성현(왕)의 통치를 위한 정치술로 보는 견해도 참 흥미로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