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친구들의 모든 순간들을 기록하는 바다 입니다!!
벌써 첫날이 지나고, 둘째 날이 찾아왔는데요!
과연 우리 친구들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요?
짜잔! 먼저 아침체조로 시작하겠습니다.
친구들 잠 깨우는 것엔 이것 만한게 없죠.
바로.. 뿌꾸빵 체조!
이번 캠프엔 뿌꾸빵 체조 말고도 새로운 체조를 배워봤습니다!
짜라빠빠 라는 체조인데요,
이런.. 체조 입니다
부은 얼굴과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채 추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반면 엄청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시간!
메뉴는 계란말이와 감자볶음, 콩나물 무침, 김치, 미역국!
모두영양 만점 반찬들이죠~
그리고 반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래 반은 오늘 저녁에 있을 '개밥제' 를 위해서 입모아 노래를 맞추어 보고,
그림 반은 그림퀴즈 게임과, 만화 그리기를 하고,
놀이 반과 글 반은 바깥으로 산책을 나갔답니다!
"이야~ 겨울 바다다!"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겨울바다와 겨울 계곡 놀러가기!
오늘은 1학년 3학년 4학년 친구들이 겨울바다로,
2학년 5학년 6학년 친구들은 겨울 계곡으로 갔답니다~
(내일 셋째날에는 친구들이 바다 계곡 모두 갈수 있도록 바꾸어서 갑니다!)
겨울 바다를 보러온 친구들은, 파도가 너무 높고 위험한 관계로
가까이서 바다를 보거나, 조개껍질을 줍지는 못했고
대신 몇가지의 게임을 했는데요!
포대자루 입고 콩콩 뛰어가기
미션 달리기
계주 달리기
이렇게 했는데 정말.. 정말 너무 잘 놀았습니다!
친구들의 얼굴에 웃음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호영 샘과, 건 샘 이렇게 두 팀으로 나누어 축구도 했습니다!
그리고 뛰어 놀기보다 다른 것들이 하고 싶은 친구들은
예쁜 돌멩이를 줍고,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소꿉놀이를 하며 놀았답니다 !
최선을 다해 노느라 지치고, 힘들었을 친구들을 위한 간식!
한 친구가 뜨끈~한 국물이 몸을 사르르 녹여준다며 극찬한 바로 그 간식!
바로 따뜻한 어묵탕을 먹었답니다~!
(어묵탕을 계속 리필 해달라며 거의 30분도 안돼서
다 먹어치웠다는..)
그리고 오늘 계곡을 간 친구들은
제가 사진을 못 찍은 바로.. 내일 바다에 갔을 때 많이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D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개밥 샘~~!!!!!!!"
첫날 개밥 샘이 보이지 않자, 친구들이 개밥 샘은 언제 오시냐며
계속 물었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개밥 샘과 굴렁쇠 아이들이 만든 노래들을
다같이 배워보고,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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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노래반 친구들의 개밥제 공연을 보고, 간식까지 먹은 뒤에 모든 일과가 끝이 나고
지금은 모두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개밥제 공연 영상은, 나중에 후에 올라 갈 예정이니까요!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먹고 싸고 논 우리 친구들~!!
외치자! 바로 우리가 예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