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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히.친. 여름특선 북인도 라다크/스피티밸리 27일 <여행 출발 확정 및 준비 사항 공지> |
북인도 라다크/ 스피티밸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
이번 여행은 고.히.친. 카페가 만들어지고 진행하는 첫번째 여행입니다.
홍보가 부족하고 준비가 촉박하여 여행 인원이 정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무조건 출발 확정합니다.
비록 비용적인 어려움은 있겠지만 제가 장기 후원을 약속한 스피티밸리의 카자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그 약속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이번 여행의 의미는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욱 아기자기하고 동료들의 숨결까지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제 저희가 여행을 시작하는 시점이 불과 20여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장기여행이고 열악한 환경이니만큼 아침 저녁으로 가벼운 걷기나 주변의 산을 이용한 등산 등으로 체력을 보충하시고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당부 말씀 드립니다.
북인도 라다크/스피티밸리 27일 여행은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시작하여 마날리, 스피티밸리,레, 판공초, 누브라밸리, 뚜루뚝, 스리나가르를 여행한 후 다시 델리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 된 이번 여행은 인도 속의 또 다른 나라 혹은 작은 티벳으로 불리우는 스피티밸리와 라다크 지역을 중점적으로 돌아보는 일정으로 열악한 도로 사정과 3000미터가 넘는 고산지역을 여행하는데서 오는 고소증 등의 상황이 우려되지만 그에 반해서 지구상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은 놀라운 풍경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길과 티벳문화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스피티밸리, 라다크의 모습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여행자의 발걸음을 불러들일 만큼 기대되는 비록 몸은 고달프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영혼을 울리는 여행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고.히.친.에서 진행하는 이번 여행은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여행이 아니며 서로가 고민하고 해결하는 여행으로 길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격려하고 위로하며 즐거워하는 행복을 만들어 가는 여행입니다.
지금부터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행복한 마음을 가슴에 품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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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전 준 비 사 항 | |
비 자 발 급 |
발급 비자의 종류는 6개월 복수비자와 인터넷 발급용 e- 비자가 있습니다.
개인이 발급하셔도 되고 위탁(9만원)을 하셔도 됩니다.
여행이 확정된 만큼 하루라도 일찍 발급 받으시어 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자 보험 |
장기여행이고 변수가 많은 만큼 필히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하시면 고.히.친. 협력 보험사와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여행 출발 전 인솔자가 반드시 확인 하겠습니다. |
여권사본/증명사진 |
여권사본 4부와 증명사진(사이즈 상관없이 2장 – 판공초 퍼밋 발급용) |
참 고 사 항 | |
고 소 증 |
이번 여행의 거점 도시인 스피티밸리 카자와 라다크 레에는 고산병을 치료(무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있습니다. 고.히.친.에서 고소증 예방약으로 다이아막스를 준비하지만 개인적으로 걱정 되시는 분은 의사의 처방을 받으셔서 비아그라 등의 별도 약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나 눔 활 동 |
강제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고.히.친.에서 장기 후원 하는 스피티밸리 카자의 오지 초등학교를 일정 중에 방문하여 어린이용 비타민제, 학용품, 축구공 등을 전달 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혹시 개인적으로 학용품이나 기타 물품을 준비 하실 분들은 비타민제나 학용품은 연필 정도가 좋을 듯하며 크레파스나 노트, 스케치북은 고.히.친에서 별도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동의해 주신다는 전재 조건하에 십시일반 소액의 현금을 모아서 교장 선생님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카자에서의 초등학교 방문은 여행 참가자분들의 동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반드시 해야하는 강제사항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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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비 물 | |
큰배낭/ 캐리어 | - 40리터 이상의 중형 배낭 혹은 24인치 전후의 캐리어 - 여행의 전 일정을 전용 차량을 이용하는 관계로 캐리어도 무관 합니다. - 일부러 이번 여행을 위하여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참 고로 불필요한 짐이 많아질수록 여행의 즐거움은 반감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
작은 배낭 | - 30리터 미만의 소형 배낭 (1일 사용품 및 귀중품 보관용) |
의 류 | - 상 의 : 여름용 반팔 2, 초가을용 긴팔 2, 가벼운 바람막이 - 하 의 : 반바지 1, 여름용 긴바지 2, 가을용 긴바지 1 - 패딩점퍼 : 일부 지역의 밤은 춥습니다. 겨울용 다운패딩 준비 바랍니다. |
신 발 | - 가벼운 운동화 혹은 트래킹화 / 숙소에서 사용할 샌들 |
세면도구 | - 치약, 칫솔, 비누, 수건(인도 숙소의 대부분은 수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
휴지 및 물티슈 | - 인도의 숙소에서는 거의 휴지가 제공되지 않으며 휴지 가격 또한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
랜 턴 | - 전기 사정이 좋지 않은 지역입니다. 비상용으로 필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수저 및 그릇 | - 현지 여건상 취사식이 많은 관계로 개인 수저 및 그릇 1개 준비 |
빨 래 줄 | - 가능하시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선택 사항) |
밑 반 찬 | - 고추장, 김, 통조림, 젓갈 등 개인 기호에 맞게 준비 |
피부 보습제 | - 워낙 건조한 지역으로 바세린이나 바디크림, 핸드크림, 립밤 등 필수 |
간 식 | - 마른 오징어, 쥐포, 견과류 등 개인 기호에 맞게 준비 |
상 비 약 | - 공통상비약으로 준비하는 소화재, 지사재,종합감기약을 제외한 개인 용도에 맞는 개인 상비약 준비 - 고소증 예방을 위한 다이아막스는 공통상비약으로 준비하지만 타이레놀이나 비아그라 등은 필요하신 분에 한해서 의사의 처방을 받으시고 준비 |
개인비용 | - 전체 일정 소화에는 미화 300달러를 준비하시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선물 구입이나 주류 구입 등의 기호 식품 구입은 별도로 준비 |
주 류 | - 현지에서 맥주와 인도 양주는 구입이 용이하나 소주는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가 어려운 관계로 필요에 따라서 별도 준비 |
전 자 제 품 | - 인도의 전기는 우리나라와 같은 220V입니다. 전자 제품은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
기 타 | -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쿨토시, 버프, 속옷, 양말 |
공용 식자재 | - 1인당 라면(이왕이면 오뚜기 제품으로) 5개 준비, 쌈장 500mg 1통 , 찹쌀 500mg 필수 |
짐 싸는 요령 |
국제선의 화물 한도는 20kg이지만 인도 국내선의 화물 한도가 1인 15kg인 관계로 스리나가르에서 국내선을 타는 시점에는 15kg가 초과되지 않도록 다시 가져와야 하는 짐을 꾸리시고 나머지 5kg은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간식 등으로 준비하시면 가장 현명한 짐 꾸리기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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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자는 발급 받았습니다....혹시 와이파이 중계기는 가지고 가시나요?
인터넷을 하실려면 델리에 들어가셔서 현지 유심을 사시면 됩니다.
유심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만원 정도 합니다.
물론 저도 유심을 구입하겠지만 저희가 가는 지역이 인터넷 자체가 안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전화조차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잠시 내려 놓으시는 것도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도 있겠죠?
네.... 그럼 하루에 만원인가요?
아니요.
만원 정도면 한달 쓸 수 있을겁니다.
중간에 데이터가 다 소진되면 다시 충전하면 됩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 많아서 만원 정도면 충분 할것 같습니다.
네에 감사합니다......많은 도움 기대 합니다....
혹시 사전미팅은 없나요? 아님.... 인천공항 몇시 뱅기인지 그리고 집합 시간은 언제인지.... 좀 공지해 주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목걸이 볼펜 약 200개 정도 준비해 갑니다....학교 방문시 드릴려고요...
준비는 잘 하고 계시나요?
이번에는 인원이 적어서 사전미팅은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개별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카톡으로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항공 스케줄은 제가 카톡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공항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