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8
적암초등학교는 파주시의 동쪽 끝, 운정에서 한 시간이나 들어가는 파주의 끝 마을 학교입니다.
작고 아담한 이 학교에 정말 예쁜 아이들이 자라는데요, 오늘은 적암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율곡학당" 1~4차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유진경 학장님, 윤영자 ᆞ장홍순 선생님 인기 짱입니다. 어린이들이 무지 좋아해요. 목소리 예쁜 현주쌤도 함께 해 주셨고요
1, 2학년 전체 어린이들과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제기 만들어 전통놀이도 즐겼어요.
어디 한 번 놀아 볼까? 하면 아이들은
와"~~~하고 소리를 지르며 신나게 뛰어놉니다.
협동심을 길러주는 전통놀이 시간이 끝나고,
다음 이어지는 시간은 나도 구도장원공
"얘들아, 이제 너희들의 실력을 발휘할 때가 왔다."
담임 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열심히 글을 적습니다.
생각을 다듬는 습관,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어찌나 예쁜 마음을 가졌는지 ᆞ 기특하고 대견하고 정말 예쁩니다.
이렇게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학교 선생님들이 너무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다고 내내 행복해하셨습니다. 저희들 또한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고요
함께 진행하신 학장님 외 모든 선생님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
#전통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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